교양 이야기/정치 이야기

2929. 시사: 의료개혁,정당정치이야기,윤통과자유주의,유럽과러시아,비트코인,미일증시(3.3 일)

영일만2 2024. 3. 3. 10:19

2929. 시사: 의료개혁,정당정치이야기,윤통과자유주의,유럽과러시아,비트코인,미일증시(3.3 일)

 

-이번 칼럼요약-

2024.3.3 일요일 시사이야기를 내생각대로 써봅니다.

 

-본 문-

1. 의료개혁/깡패가 따로 없네~~

연일 강공으로 나가고 있는 정부와 의료계 넘들!

죽어가는 환자를 인질로 잡고, 우리밥줄 건드리지 말라고, 땡깡부리는 모습을 보니,

완전히 깡패가 따로 없는 그런 모습이다. 전공의, 전임의, 의대생들, 교수들,

의대학장들, 의사들의 집단 휴진까지 고려하고 있단다.

OECD최저의 의사비율에 국민 87%가 찬성하고 있으며, 1998년이후

한번도 증원을 하지 않았던 의사 숫자는 졸업후 몇년후면 수억원을 받는 최상의 직업으로

전환하였고, 의사수가 늘면 그만큼 본인들의 파이가 줄것을 걱정하여, 기득권보호 차원에서

죽을동 살동 모르고 반대를 하는 것이다.

그전에 세차례에 걸쳐 정부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의료계 넘들은 이번에도 너네가 우릴 이길쏘냐? 하고,

전보다 더 강경하게 나가고 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고 뭐고 죽어가는 환자를 내팽개치고,

방콕이나 하면서 여유있는 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정부 나름대로 3.4까지 40개의 의대가 있는 대학의 총장이 증원요청을 하라고 해놓은 상태고,

의협의 지도부를 압수수색하고, 전공의들에게 복귀시한을 두고, 또 이번에 사법조치를 받거나하면,

구제가 어렵도록 하며, 이번에 증원신청을 안하면 반세기동안 증원을 못하게 할것이라는

엄포까지 놓고 있다.

 

윤통이 의료개혁을 잘할거란 기대치로 인해 지지율이 39%나 나왔다.

이번 의료개혁을 완성하면, 아마도 50%까지 올라가는데는 지장이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무튼 정부의 강공을 적극지지하며, 깡패보다 더한 이기주의 집단인 의사 넘들을 완전히 묵사발

내기를 기대해본다. 윤통에 대한 기대는 강골과 결단, 그리고 밀어붙이기에 있는 것 아닌가?

 

2. 정당정치 이야기

희극인지 비극인지, 여당에서 쫒겨난 이준석과 야당에서 쫒겨난 이낙연이 어느날 손을 잡았다.

그모습을 본순간 어라? 정말 결합하네? 얼마나 같이갈까? 하면서도 이상한 눈초리를 보냈는데,

정말 11일만에 결별하고 말았다.

역시나 내가 볼때도 그들은 물과 불이었다. 한쪽이 죽어야 한쪽이 사는~~~

이번에 여당은 어제 경상도쪽 4명의 현역이 탈락했다고 하지만 비교적 현역들은 조용히

넘어가고, 한동훈의 이미지로 정당지지율도 급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이재명의 야당은 그야말로 친명이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그런 풍토가 조성되어 있으며,

비명횡사하는 의원이나, 후보들이 다수 발생하였다.

이삭줍기하는 이낙연 정당만 신이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물론 국힘에서 탈락의원을 기대하는

이준석의 개혁신당은 아직 이삭줍기에 성공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재명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물결이 일어야 한다고 하면서도 정동영이나, 박지원에게 컷오프가

아닌 경선을 치를 기회를 주었다.

친명 홍영표와 비명 기동민도 컷오프 당하고 그자리에는 친명들로 채워졌다.

친문의 대부인 임종석도 사실상 컷오프 당했는데, 지도부에 다시 기회를 달라고 하며,

본인지역구에서 선거운동까지 하는등 반발을 하긴 하는데, 지도부에서는 귀신 씨나락까먹는 소리

하지말라는 것 같다. 임종석도 자신의 거취를 고민하고 있을듯 싶다. 나름 지역구에 정말 열심히 해왔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해찬식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탈당후 당선 그리고 복당! 그런데 어느새 민주당은

이재명당이 되어 있을테고~~~ 난감할거다.

민주당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한동훈의 삼고초려로 인해, 국힘으로 들어올것 같다.

그녀는 현역의원 하위 20% 평가 통보에 탈당을 선언한바 있다.

 

3. 윤통과 자유주의,

역시 잘한다. 3.1절 기념사에서 통일을 8차례 언급하며, 3.1운동은 우리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북한 동포들까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서 완결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16차례의 박수가 쏟아졌다고 하며,

이번에도 자유(17회)와 인권에 대해서 이야기 했으며, 한일관계 개선에 방점을 두었다.

작년 양국을 오간 국민들이 928만명이라고 한다.

그가 나올때 한동훈과 이재명과 인사를 하였다고 한다.

계속 나올때마다 말나오고 탈이 나는 김건희여사는 이번에도 안나왔다고 한다.

내생각에 김건희여사의 행동, 의복, 말꼬리 잡기등으로 생떼를 쓰는 민주당이 있는한

왠만하면 혼자 모든 행사에 다니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번에 윤통은 의료개혁에 대해서 더이상 늦출수도 늦춰서도 안되는 것이라며,

결사적으로 밀어붙일 각오인것 같다.

의사 증원은 민주당일때도 진행하였으나 하필이면 코로나라는 변수가 생겨서

흐지부지 유야무야되고 말았다. 의약분업때 의사수가 되려 줄어버렸고,

앞으로 노년인구는 늘어나고 의사는 더 필요한데, 현재의 정원만으로 끌고가면,

점점더 지방이나 격오지, 도서등에서는 의사구경을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에 완벽하게 의료개혁을 하고, 지방대 그중에서도 국립대는 의대를 확실하게 키웠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국 갤럽조사에 따르면 윤통에 대한 부정평가는 53%라고 하며, 긍정평가는 39%로 5%

상승했단다. 상승에 긍정평가 이유로는 의대정원 확대가 21%, 외교 12%, 결단력,추진력,

뚝심8%순서라고 한다.

 

 

4. 유럽과 러시아

트럼프가 국방비 2% 안되는 나라는 푸틴이 잡아 먹든 말든 알아서 하라고 내버려 두겠다고 하였다.

그러자 다급해진 유럽은 혼자살아나는 방법을 연구하려고 하는 것 같다.

이미 국방비를 복지와 경제등 다른 곳으로 쓰면서 편안한 삶을 영위해왔던 유럽각국은

비상이 걸렸다.

현재 유럽의 동쪽을 막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면 루마니아와 발트 3국등이

곧바로 러시아의 군사력과 마주치게 되며, 크림반도~우크라이나~로 이어지는

침략대상에 어느나라도 안전하지 못한 것이다.

군사강국 스웨덴과 핀란드가 나토에 가입함으로서 러시아는 레닌그라드 군관구와

모스크바 군관구를 만들어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다.

 

프랑스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지상군을 파병하는 안도 의논했다고 하니,

러시아, 미국, 영국등 세계각국이 우려하였고, 얼렁뚱땅 마무리 될것 같기는 하다.

이미 러시아는 큰 대국(중국,미국등)과의 전쟁이 일어나면 핵으로 선제공격등의

계획을 짜놓고 있다고 한다.

유럽 입장에서는 러시아와 1:1로 싸워서는 승산이 없을 것 같고,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면 또다시 전쟁을 일으킬것은 뻔할 것 같고, 하여 러시아 동결자산의

군사용 전용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인구도 얼마 안되는데, 젤렌스키는 31000여명이 전쟁으로 전사했다고 하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볼때 341500명이 전사했다고 한다.

근데 이를 우크라이나 말대로 믿지를 못한다. 무기가 부족하다며, 지원을 요청하며,

러시아군에 밀리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10:1이 넘는 교환비를 이룰만큼

전과를 낼수 없기 때문이다. 서방에서는 러시아군이 6~7만명내외로 사망하고,

부상자까지 합치면 30~35만명내외라고 보고 있다.

 

5. 비트코인

비트 코인이 연일 사상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2.29에는 9000만원을 터치하였다.

한국내 거래액이 3조원에 육박했고, 이는 삼전의 하루 거래대금을 훌쩍 넘어선

기록이다. 2021년처럼 투자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과거장과 다르다는

분석도 나온다.

불과 2.1에는 5915만원이었는데, 어찌 이럴까?

비트코인 현물상장지수펀드가 상승세를 이끈다고 한다. 이 ETF가 늘어나면,

비트코인은 오를수 밖에 없기때문이다. 현물지수 펀드는 비트코인 직접투자보다,

상대적으로 쉽고 안전성도 높기때문이란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거래소 관련주의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등이 그것이다.

 

6.미일증시

미일 증시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미국은 나스닥이 16091포인트이며,S&P주가도 5096포인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38996포인트로 끝냈다.

AI관련주인 엔비디아는 올들어 60%이상

주가가 올랐고, 엔비디아의 경쟁사인 AMD주가도 192달러가 되었다.

일본증시는 4만 고지도 찍을 기세이며, 39990포인트가 되었다.

1989년 기록한 38915를 34년만에 넘어서 것이다.

반도체관련 주식이 올라서 주가를 이끄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말 잘나간다. 그런데 실제 경제도 그럴까? 미국은 모르겠는데, 일본은 아닌것 같다.

동경증시의 거래를 50%이상 외국인이 차지 한단다. 1월한달동안 외국인이 일본 주식을

무려 18조 3946억원어치 순매수 했단다.

이는 1982년이후 일곱번째로 많이 산 금액이란다.

외국인들이 돈이 얼마나 많은지, 그들이 빼는 중국과 홍콩은 계속 폭락하고,

미국과 일본, 인도등은 계속 폭등을 하고 있다.

우리 증시에서도 그들이 사는 종목만 올라가고 있다.

먼데서 지켜보니 부러울뿐이다.

 

7. 바이든과 트럼프

바이든! 너는 11월에 해고야! 집으로 돌아가! 라고 하는 트럼프의 이야기가

진실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우리나 유럽이나 다들 마찬가지일것이다.

반기는 국가도 있을 것 같다!

어딘가? 아마도 푸틴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의 러시아사랑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니까~~~

아마도 우크라이나 전쟁도 적당히 끝낼것 같다.

미국인들의 최대관심사는 우크라이나도 아니고, 불법이민자들이라고 한다.

미국인 68%는 불법이민을 더욱 어렵게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트럼프측은 바이든의 실패로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경제문제와 남부국경문제를

카드로 꺼내들것 같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12.9 조사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이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23%였고, 아니다 고통이었다가 53%에 달했단다.

이는 트럼프의 도움되었다가 절반, 아니다가 37%와는 딴판인것이다.

이래서 바이든보다 트럼프를 미국인들은 좋아하는 것 같다.

서양과 미국 동맹국들보다도 퍼스트 아메리카를 외치는 트럼프가 괜히 미국인들에게

사랑받는게 아닌것이다.

미국인들도 이제 자신들이 세계의 경찰이아닌, 자신들의 밥그릇 챙기는 대통령을

우선시 하는 것이다.

64%의 미국인들이 바이든 정부아래 국경이민문제가 더욱 악화되었다고 말했단다.

 

 

2024.3.3 일요일 칼럼지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