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6. 시사:윤통잘함,일본을이기다,연봉순위,이종섭,황상무,푸틴당선,장예찬과 박용진,뻔뻔한 여야(3.19 화)
-이번 칼럼요약-
2024.3.19 화요일 여러가지 시사이야기에 대한 내 생각을 써봅니다.
-본 문-
1. 윤통 잘함.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이슈는 뭘까? 아마도 의료개혁이 아니지 않나? 생각된다.
그담에 총선일 것이다. 이부분에 있어서 나와 윤통은 생각이 똑같다고 생각된다.
점점더 심해져가는 노령화와 저출산, 그리고 수도권과 지방간에 의료혜택차이는
앞으로 점점더 피부로 느끼게 될것이다.
우리가 어디가서 살더라도 병원가까운데 집을 구하려고 하는것은 인지상정이다.
나이 먹어서 시골에 살고 싶어도 교통불편하지, 병원한번 가려면 읍내까지
다녀오는것도 만만치 않고, 나이먹어서 줄곧 자가용이용하는 것도
힘들고, 운전도 부담을 느낄테고~~~
요즘 그가 병원과 소아과병원등을 다니면서, 그리고 각종 회의를 주재하면서,
또 민생토론회를 전국에 걸쳐서 하면서, 의료개혁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면,
정말 사명감으로 불타오르며, 열심히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아니면 안되겠다. 2000년, 2020년에 이어서 이번에 또 밀리면 앞으로는
혜택받는 의사들만이 고연봉에 호의호식하며, 돈이 되는 특정과 의사들만 줄줄이
양산되고, 죄다 도시에서만 근무하는 형태가 될것은 뻔한 사실인것이다.
의사들은 1년 연기하자! 증원규모를 축소해달라! 등등 예전에 그랬듯이 뻔한
레퍼토리를 들고, 정부에 협상을 하자고 하다가 안되니, 이제는 대학병원에
사직서를 들고 찾아가고 있다.
복지부에서는 죄다 사직을 해서 의사가 한명이라도 안남아 있으면,
외국에서 의사를 수입해서라도 진료를 보게 하겠다는등의 강력한
추진력과 발언으로 의사들의 흥분을 자아냈다.
의사들은 이에 복지부 장관과 2차관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하고~~~
아무튼 이번에는 반드시 의료개혁을 이뤄내야 한다.
모두다 기피하는 그런 과에도 의사가 있어야 하고, 또 우수한 인재들이
모두 수도권으로만 향하는 것도 막아야 하고, 수가를 높여줘 봐야,
의사수가 많지 않아서, 먹는 넘은 소수만 혜택을 누리는 것도 국민을
이용하는 것 밖에 안되는 것이다.
이번선거는 윤통정부의 명운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려 87%의 국민이 의료개혁을 찬성하고 있다!
이는 의사나 그 가족을 제외한 국민은 대부분 찬성하고 있다고 봐야 할것이다.
-의사 눈치보는 국민! 그게 제대로 된 나라냐?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
-사람살리라고 면허 줬더니, 국민을 내팽겨치고 있다.
-의료개혁 정면 돌파하겠다! 이런일 다신 없어야~~~
-환자 아닌 제자 지키겠다는 의대 교수들~~~
-내일인 3.20 의대 정원 발표를 하겠다고 한다. 되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2. 일본을 이기다!
우리나라 10인이상의 기업 평균 근로자 월평균임금이 399만원으로,
일본 평균인 379만원을 넘어섰다.
이는 2022년 기준이며, 2002년에는 한국이 179만원, 그리고 일본이 385만원이었다.
와! 대단하다 우리나라가 일본 국민소득을 넘어서다니~~~
환율영향도 있겠지만, 그동안 우리나라는 대기업위주로 20년새 157%의 임금이 올랐으며,
대기업은 588만원이 평균임금이다.
일본은 대기업 임금이 483만원에서 오히려 6% 감소한 443만원이다.
경제성장과 물가상승에 따라서 임금이 오르는것이 나쁘지는 않다.
그런데 그에 따라서 생산성도 올라야 하는데, 잃어버린 30년이란 일본의 장기침체와
디플레이션 영향도 있겠지만 생산성은 한국이 여전히 낮다는 사실이다.
2022년 한국의 시간다 노동생산성은 49.4달러이다. 경제협력갭개발기구 평균 64.7달러의
76.3%이며, 37개 회원국중 33위이다.
독일 88달러, 미국 87달러의 56%에 불과하고, 일본의 53달러보다도 낮다.
생산성이 뒷바침되지 않는 임금상승은 지속가능하기 어렵고, 국가경쟁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버는 것은 신통치 않은데, 쓰는것만 늘면 결국 어떻게 될까?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로,
갈수록 생산성과 노동인구는 줄고 있다.
주 52시간제 개편과 유동적인 노동을 통해서 세계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해야겠다.
3. 이종섭과 황상무
또다시 당정간의 갈등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대통령실은 애써서 당과의 갈등을 피하려고 하지만!!!
공수처가 수사를 안하고 있었고, 호주대사로 이종섭이 가장 적임자이며,
언제든 공수처에서 원하면 귀국하여 조사를 받겠다는게 대통령실의 입장인것 같다.
그러면서 왜 공수처는 부르지도 않고, 수사도 안하고 있다가 이지경으로 만들었느냐? 하는
의견인것 같다.
황상무는 오랜 방송생활을 해와서 그의 행동과 말에 대한 무게를 알것이다.
그것도 대통령실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특정 방송국은 잘들어라!
예전에 내가 있던 부대에서는 정부에 반대되는 일을 하는 언론인들을 횟칼로
상처를 입혔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이것은 뭔가? 지금 정부도 그럴수 있다는건가? 그건 아니지 않는가?
뉴스를 보면 사실 MBC가 반여당의 말과 행동등을 많이 하고 있기도 하다.
그래도 그렇게 칼부림 이야기 할 정도로 국가권력의 최상단에 있는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면 안되는 것다. 아니면 말고~~~ 식으로 농담이었다는 이야기는
더욱더 웃기는 멘트이다.
4. 푸틴의 짜르 등극 87%
강한 러시아~ 를 꿈꾸는 국민들!
무려 87.34%의 찬성률로 2030년까지 러시아를 이끌게 된다.
본인이 그만둘때까지 하겠다는 것으로 스탈린을 넘어서는 것 같다.
그는 나토와 러시아와의 충돌은 곧 3차세계대전에 근접하는 것이라며,
경고에 나섰고,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하면서도 나토내 분열을 유도하는 모양세이다.
그는 우크라이나 점령지역에 넓은 완충지역을 만들어 본토를 보호하겠다는
이야기도 꺼내고, 군사력을 더욱더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체첸침공으로 강한 러시아 스타트를 끊은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방의 극심한 경제제재속에서도 좋은 경제성과를 이뤄내면서,
국민들의 지지를 확보한 것 같다.
5. 장예찬과 도태우, 정우택, 박용진과 양문석
막말 논란으로 부산 수영구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한다.
윤통을 8번이나 언급하며, 윤통 1호 참모라고 강조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살아 돌아오겠다고 한다. 이미 한동훈은 당을 떠나 출마한 사람은 안받겠다고 한 상황이다.
또한 5.18 폄훼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도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주민의 소중한 뜻을 받들겠다고 한다.
돈봉투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정우택도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으니,
여당도 가관이다.
더욱 가관인것은 박용진 왕따시키는 야당의 폼세이다.
30% 감점을 받고도 2위였으나, 1위가 탈락되어도 재경선을 시켰다.
강북을의 현역인 박용진은 이번 경선에서 64.2%의 지지율을 받아야 승리한다.
전략 경선으로 나나온 조수진은 25% 가산점을 받아서, 35.9%만 득표하여도 승리한다.
경선 방식도 웃긴다. 전국권리 당원 70%와 강북을 권리당원 30%가 투표를 한다.
박용진 측은 왜 다른 곳은 차점자가 승계하기도 하고, 해당 지역 권리당원이
투표하여 결정하는데, 본인만 이렇게 하냐고~~~
아마도 당대표에게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 모양이다.
양문석이 노무현 비하 논란으로 당대표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으면서, 친노와
친문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2007~2008년 기고에서 노전 대통령을 불량품, 매국노등으로 여러번
표현했다.
당을 의식해서 3.18 경남김해 봉하마을 노통 묘역을 찾아 참배한뒤
사죄하는 마음으로 왔다고했했다.
6. 연봉 3억은 대한민국 상위 1%
5000만원은 몇등일까?
억대 연봉 받는 직장인이 132만명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서 마트와 공항, 여행지등에서 펑펑쓰는 인간들을 보면,
나도 내가 저사람들보다 왜이렇게 못살지?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월급통장 피라미드가 있다.
일단 억대 연봉자는 상위 7%에 속한다고 한다.
상위 1%에 속하려면 총 급여가 3억 3천만원이고,
1년에 3200만원을 벌면 상위 50%로 딱 중간이라고 한다. (2022년 기준)
상위 0.1%는 평균 10억원을 버는 사람들~~~
2017년만해도 억대 연봉자는 전체 직장인중에서 상위 4%에 해당돼
문턱이 꽤 높았다. 그런데 갈수록 늘어나면서 2022년에는 7%까지 내려갔다.
내연봉은 상위 몇%일까? 보니 난 4%선이었다.
물론 이것은 직장에서만 받는게 아니고, 연금이나, 월세, 수당등을 포함해서,
그런 것이다.
4%면 1억 2400만원 수준이다.
월급으로 실수령액은 650만원 수준 밖에 안되었다.
워낙 기본 공제항목이 많기 때문이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
근로소득세,지방소득세, 노조비등)
윤통 정부들어서 공공의 적으로 불리는 은행원들은 이제 여성직원들도 평균 연봉
1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국민은행 1억 600만, 하나은행 1억 500만, 우리은행 1억 300만, 신한은행은 9100만원로
1억이 안되었다. 모두 여성직원 기준이다.
남성직원은 여성직원의 1.36배~1.20배로 전보다 격차가 줄었다고 한다
7. 뻔뻔한 여야
국힘이 8명의 의원을 제명하여 위성정당 국민의의 미래로 보냈다.
민주당은 10명의 의원들을 더불어민주연합으로 보내서 투표 번호 우위 점거와
국고 보조금 25억원씩 받는다.
선거끝나고 모당으로 흡수될때까지 경상보조금과 선거비용보존까지 받는다고 한다.
여야 모두 위법이고, 이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꿩먹고 알먹고인
현실을 그냥 모르는 척 떡고물로 알고 먹고 있는 것 같다.
2024.3.19 화요일 칼럼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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