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9.영화: 2012(11.19 목)
-이번 칼럼요약-
2009년 11월 19일 목요일 영화 “2012"를 본 후기입니다.
-영화소개-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배우: 존 쿠색(잭슨 커티스역), 아만다 피트(케이트 커티스 역), 치웨텔 에지오포(애드리 헴슬리역)
탠디 뉴튼(로라 윌슨역), 올리버 플랫(칼 안휘저역)등
장르: 어드벤처, 액션
상영시간: 157분 상영
흥미도: 별다섯개 중 네개 추천
국내개봉: 11.12 목
-영화 줄거리-
고대인들이 예언한 2012년 인류 멸망, 그들의 예언이 현실이 된다!
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끝에 실제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정부에 이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곧 고대인들의 예언대로
전세계 곳곳에서는 지진, 화산 폭발, 거대한 해일등 각종 자연재해들이
발생해 그 누구도 막을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 도래한다.
한편, 이혼후 가족과 떨어져 살던 소설가를 중심으로 탈출기가 펼쳐지며
인간은 새로운 세상을 만나면서 끝을 맺는다.
-본 문-
1. 흑인 미국대통령
근래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 꼭 주연급으로 흑인을 넣는다.
이영화에서는 지구 지각변동을 발견한 박사와 인류생존에 결단을 하는
미국 대통령등 많은 배우들이 흑인이다. 오바바 미대통령 역할인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흑인 미국대통령의 주관하에 G-8정상들이 모여 2009년도 부터
중국쪽 히말라야에 인류와 동물의 생존을 위한 비밀기지를 만들고
지구 멸망일인 2012년에 온천지가 물바다인 지구에서 희망봉의 육지에 새로운 세상을 창조한다.
2. 중국의 국력
러시아가 사라지고 새롭게 떠오르는 중국의 국력을 느낄수 있는 영화였다.
중국의 사막, 히말라야, 헬기, 기지, 군인등 미국다음의 국력을
가진 현실의 중국의 힘이 돋보인 영화였고, 러시아는 한번도
안나온 영화였는데 우주선 탈출에서도 중국인들의 활약이 돋보인 영화이다.
3. 스케일이 크다!
헐리우드 영화는 스케일이 크다. 영화 화면에는 사막, 대도시, 분지,
대양, 설원등지와 미국 대도시,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로, 중국,
일본, 아프리카, 유럽등 전세계를 무대로 만들어진다.
세계를 무대로 만들되 악을 물리치고 선을 지키는 미국 파워의 우월감이 절로 느껴지는 영화이다.
4. 현실성
영화가 히트 치자 신문지상에 "2012"란 원작소솔이 뜨고 있다.
마야인들의 예언이 사실일까? 영화속의 재앙에 관해 지질학자들이
설명하는 것을 보면 그럴듯하다. 사실 같은 영화인것 같다.
5. 배와 선장
피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침몰하는 배와 운명을 함께하는 선장,
자신은 살수 있음에도 수많은 국민과 운명을 같이 하는 미국 대통령,
그의 희생은 서양 지도자들과 그 가족들이 솔선수범해서 보이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같다.
아름답고 고귀한 희생인 것이다.
2009년 11월 20일 금요일 칼럼지기
****************영화: 2012 주요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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