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크백 마운틴(3.13 월)

 

304.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

               (3. 13 월)

-이번 칼럼요약-

2006년 3월 13일 월요일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을 보고 온 후기입니다.

-영화소개-

감독: 이안

배우: 제이크 질렌홀(잭 트트), 히스 레저(에니스)

장르: 드라마, 멜로, 애정, 로맨스, 

상영시간: 134분 상영

흥미도: 별다섯개 중 두개 추천

국내개봉: 3월 1일

-영화 줄거리-

눈부신 만년설로 뒤덮인 봉우리와 맑고 깊은 계곡, 한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위에

노니는 수천마리의 양떼들이 있는 브로크백 마운틴 이곳의 양떼 방목장에서 여름 한철

함께 일하게 된 갓 스물의 두청년 잭과 에니스는 마음을 터놓게 되고 재자연의 품에서

깊어져간 그들의 우정은 친구사이를 넘어서 동성애단계까지 간다. 짧은 방목철이 끝나고

다시 만날 기약도 없이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여자와 결혼하여 생활하다 4년만에

다시 만나 1년에 몇차례 브로크백 마운틴에 가서 동성애 시간을 가진다.

그러기를 20여년 잭이 먼저 사건으로 죽음으로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영화 후기-

1. 잼없는 영화내용

조금은 황당했다! 과연 저럴수 있을까? 그것은 아직도 내의식속에서는 동성애는

죄악이며,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내용중 한텐트에 자는 두사람이 육체관계를 맺음으로 더욱더 사랑(?)의 정이

움터 서로를 그리워하며 평생을 살았다는 이야기인데 나중에는

멀쩡하게 잘사는 부부관계와 가정도 파탄난다.

아무튼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간다.

2. 그래도 풍경은 봐줄만하다.

캐나다 로키산맥 그중 앨버타주의 멋진 호수와 설산 그리고 침엽수림으로

이어지는 풍경은 뉴질랜드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정말 경치 한번 멋졌다.

3. 대만계 이안감독 작품

대만계 미국인인 이안감독이 결혼피로연, 와호장룡에 이어 탄생시킨 브로크백 마운틴

이작품은 아카데미 8개부문 최다 노미네이션에 올라 골든 글로브 4개부분 석권했다.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주제가상등 4개의 상을 휩쓸었다는데 이해안간다.

4. 우리나라에서의 활약 예상한다면?

서울극장에서 1200만면을 돌파한 왕의남자는 매진행렬인데 우째

브로크백 마운틴은 내가 뒤에서 4번째줄 정도 앉았는데 앞쪽에는 사람이 없다.

영화를 보니 정말 재미 없었다. 한마디로 돈이 아까웠다.

우리네 정서와는 너무나 딴판이었다.

2006년 3월 16일 목요일 칼럼지기

 

*************************사진전**********************

영화 포스터

목장 시절

잭과 양떼들 그리고 캐나다 록키산맥

 

양떼몰기

에니스의 아내

잭의 아내

이안감독 감독상 수장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