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칼럼 요약
색깔없는 정당으로 변모하고 있는 자민련이라는 한정당과 마구잡이식으로 빌려주고있는 민주당의 의회정치를 반문하며, 내소감을 발표하는 내용이다.
-본문-
해도 해도 너무하는군?
정말 너무심하군? 이래도 되는건지 원?
정말 말도 안되는 소식이 들려왔다. 장재식이라는 민주당의원이 또다시 자민련으로 갔다고한다. 그리고 자민련은 먼저번 3명의 민주당임대의원들과 함께 총20명이됨으로써 드디어 자민련이라는
민주당의 제2중대정당이자, 어용정당이 국회에서 교섭단체구성에 성공했다.
김대통령과 민주당의 행태에 정말 아연질색하지 않을수 없다.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아우성을 치고 있지만 그저 경제안정,
정국안정이라는 깃발아래 국민이 반대하든말든 저희편한대로 사는방식에 익숙한 여당은 묵묵부답이다.
되려 강삼재의 900억원 선거자금을 죽자사자 물고늘어지면서 한나라당이 소집한 임시국회를 방탄국회니하면서 등원을 거부하고 있다.
어제 민주당의 김대통령과 김종필이 만나서 기껏했던얘기가 또다시 민주당의원을 한명임대하는데 합의하는것이었던가 보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잘해보자면서 만난 것은 좋은데 이렇게까지 하면서까지 정치를 해야하는가에 대하여 의문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 민심이 그대로 들어나는 것이 선거다. 이같은 선거에서 결정된 정당구도를 일개 개인이나 정당이 마음대로 물건옮기듯이 주고 받는다면, 왔다갔다하는 의원은 어차피 다음선거를 보지않을생각인지몰라도 국민의 민심은 어떻게 되는것일까?
참!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온다. 한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사상초유의 황당함을 겪는 요즘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도무지 대책이 안선다.
경제안정도 좋고, 정국안정도 좋지만 이렇게까지 해야한다는데는 절대 반대한다.
분명히 국민들은 이같은 행동을 직시하여 다음대선과 총선에서는 이같은 비굴한 일들이 상습적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정치9단들이니까 오죽잘하겠는가마는 이번일은 정말로 지탄받아야할 일이다.
돈몇푼에 자존심을 버리고, 여태껏 해왔던 것 처럼 기회주의식으로 간에붙었다 쓸개에 붙었다하는 김종필명예총재의 행태는 지탄받아야 마땅하다.
어차피 여기갔다 저기갔다하는게 정치인이지만 이인재의원이 4.13총선에서 김종필을 지는해로 표현하더니, 이제 다시뜨는해로 평가하고, 만나면 큰절을 올리겠다고하는 행태를 볼 때 이인재도
줏대없는 사람인 것이 분명해졌다.
2001년 1월 10일 수요일

색깔없는 정당으로 변모하고 있는 자민련이라는 한정당과 마구잡이식으로 빌려주고있는 민주당의 의회정치를 반문하며, 내소감을 발표하는 내용이다.
-본문-
해도 해도 너무하는군?
정말 너무심하군? 이래도 되는건지 원?
정말 말도 안되는 소식이 들려왔다. 장재식이라는 민주당의원이 또다시 자민련으로 갔다고한다. 그리고 자민련은 먼저번 3명의 민주당임대의원들과 함께 총20명이됨으로써 드디어 자민련이라는
민주당의 제2중대정당이자, 어용정당이 국회에서 교섭단체구성에 성공했다.
김대통령과 민주당의 행태에 정말 아연질색하지 않을수 없다.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아우성을 치고 있지만 그저 경제안정,
정국안정이라는 깃발아래 국민이 반대하든말든 저희편한대로 사는방식에 익숙한 여당은 묵묵부답이다.
되려 강삼재의 900억원 선거자금을 죽자사자 물고늘어지면서 한나라당이 소집한 임시국회를 방탄국회니하면서 등원을 거부하고 있다.
어제 민주당의 김대통령과 김종필이 만나서 기껏했던얘기가 또다시 민주당의원을 한명임대하는데 합의하는것이었던가 보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잘해보자면서 만난 것은 좋은데 이렇게까지 하면서까지 정치를 해야하는가에 대하여 의문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 민심이 그대로 들어나는 것이 선거다. 이같은 선거에서 결정된 정당구도를 일개 개인이나 정당이 마음대로 물건옮기듯이 주고 받는다면, 왔다갔다하는 의원은 어차피 다음선거를 보지않을생각인지몰라도 국민의 민심은 어떻게 되는것일까?
참!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온다. 한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사상초유의 황당함을 겪는 요즘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도무지 대책이 안선다.
경제안정도 좋고, 정국안정도 좋지만 이렇게까지 해야한다는데는 절대 반대한다.
분명히 국민들은 이같은 행동을 직시하여 다음대선과 총선에서는 이같은 비굴한 일들이 상습적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정치9단들이니까 오죽잘하겠는가마는 이번일은 정말로 지탄받아야할 일이다.
돈몇푼에 자존심을 버리고, 여태껏 해왔던 것 처럼 기회주의식으로 간에붙었다 쓸개에 붙었다하는 김종필명예총재의 행태는 지탄받아야 마땅하다.
어차피 여기갔다 저기갔다하는게 정치인이지만 이인재의원이 4.13총선에서 김종필을 지는해로 표현하더니, 이제 다시뜨는해로 평가하고, 만나면 큰절을 올리겠다고하는 행태를 볼 때 이인재도
줏대없는 사람인 것이 분명해졌다.
2001년 1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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