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이야기/영화 이야기

영화: 영화모임 후기(영웅)

영일만2 2003. 1. 28. 07:43


























2003년
첫 영화 모임을 마치고



-서  론-


오랜만에 실시한 영화모임 후기


참석예정회원 100%참가와 5차까지 간 모임


먼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주신 오사오사님,


고독한 파워볼링님, 스윙님, 천사이모님, 미소님, 오키스님,


고운님께 감사드립니다.


 


-영 화  평-


진시황의 암살을 위한 세무사의 무용담과 진시황의
이야기로


펼쳐지는 무술영화였고, 광활한 고원, 계림의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풍경, 이연걸의 화려한 무술 솜씨가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중간 중간에 주인공들간의 사랑과 무술대결,
진시황과


무명(이연걸)과의 심리적, 정신적 방황등은
짭짤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나, 7웅중의 하나인 진나라의 정예
군사들이 거의


비어 있는 조나라의 성을 화살로만 공격하다
돌아가는 모습,


무명(이연걸)을 잡기 위해 수천, 수만발의 화살이
동원되었다는 점,


수천 수만의 병사들이 등장했지만 전투한번
없이 끝났다는


점은 알수 없는 허전함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반지의 제왕 2편의 웅장함과 메머드한
전투신과


비교가 되었습니다.


 


-뒷 풀이-


영화를 마친 후 불로주점(피맛골 소재)으로
이동하여 영화평과


개인소개 및 대화를 나눈 우리는 노래방에서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노래자랑을 한후 오키스님의 안내로 순대국과
막걸리, 소주를


마실 수 있는 시골장터 같은 음식점으로 가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바쁘신 분들은 먼저 가시고,
정예요원 4명이


호프집과 커피숍을 들러 알차고 토실토실한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집에 들어오니 새벽 2시 40분이 되었을 정도로
지치고


피곤하기도 했지만 그런대로 뜻 있고, 의미
있는 모임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


 


1. 다수를 위한 배려=>  한 두사람이
자신의 편의와 기분에 의해


 전체를 이끌어 가려 하면 곤란합니다.
서로를 배려해 줍시다.


 


2. 공식행사 외에는 언제든지 귀가 하셔도
됩니다.


=> 가기 싫다는 회원 억지로 끌고 가듯이
하는 모임은 서로


 피곤할 뿐입니다.


 


3. 너무 늦지 않도록 합시다=> 어제는
소모임장 선출건으로


좀 늦었으나 다음 날의 편안함을 위하여 일찍
마칠 수 있도록 합시다.


 


4. 어려운 점=>대부분 40대로서 저보다
연장자 분들이다 보니,


 한마디하려 해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혼자의 이야기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거나,
노래방에서 혼자


독창을 하는 일은 없도록 서로를 위해 노력합시다.


 


-칼럼지기 드림-


 



영웅 홈페이지 가보기


href="http://www.hero2003.co.kr/index.htm">www.hero2003.co.kr

줄거리


[줄거리]

전국 7웅’이라 불렸던 막강한 일곱 국가들이 지배하던
춘추전국시대의 중국대륙..
각각의 왕국은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루기 위해 무자비한 전쟁을 수 없이 치뤘다.
그 결과 무고한 백성들은
수 백년 동안 죽음과 삶의 고통을 견뎌내야만 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군대를 갖고 있는 ‘진’ 나라의 왕 ‘영정’은 중국대륙
전체를 지배하여 첫번째 황제가 되려는 야심에 가득 차 있었다. 이미 절반이 넘는 중국대륙을 평정한 그는 나머지 여섯 국가의 가장 큰 암살 표적이
되어있었지만, 1만 명이 넘는 왕실의 호위 군사와 항상 왕의 백 보 안에서 움직이는 최정예 호위대 7인을 돌파하여 ‘영정’을 암살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암살의 위협에서도 자기 고집을 꺾지 않고 세상을 피로 물들이는 ‘영정’에게도 두려운 존재가 있었다.
바로 자신을 노리는 자객들 중 전설적인 무예를 보유한 세 명의 자객..
‘은모장천’과 ‘파검’,‘비설’이 그 주인공인데 일당천의 무예와
검술을 보유한 그들은 호시탐탐 ‘영정’의 목을 노렸다. 이에 ‘영정’은 자신의 백보 안에 그 누구도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는 백보 금지령을
내렸고 수많은 돈과 관직을 그들의 현상금으로 내걸어 그들을 사냥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들의 목을 친 자에게는 황제의 십보 안에서
황제를 직접 알현할
영광이 주어지는데...

어느날.. 지방에서 백부장으로 녹을 받고있는 한 미천한 장수 ‘무명’이 정체 모를
세 개의 칠기상자를 가지고 ‘영정’을 찾아오고 진나라 왕궁은 한 이름 모를 장수의 출현으로 떠들썩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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