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3. 칼럼: 콜롬비아,윤통구속,이재명의 성장, 헌재의 위선, (1.27 월)
-이번 칼럼요약-
2025.1.27 월요일 여러가지 시사이야기를 내생각으로 써봅니다.
-본 문-
1. 콜롬비아의 굴욕
불법이민자 단속에 열을 올리는 미국! 군용기에 이민자들을 수갑채워서 그들의
본국으로 대거 수송을 하는데, 콜롬비아 대통령이 못받겠다고 했다.
그러자 트럼프는 즉시 25%의 관세를 때리고, 정부관료등의 미국입국을 금지시키며,
콜롬비아인들의 비자발급을 중지하고, 일주일뒤에는 관세를 50%부과하겠다고 하였다.
그러자 콜롬비아 대통령은 즉시 50%관세를 맞불작전하겠다고 했다가,
지우고, 대통령전용기로 데리고 오겠다고 하여, 미국에 화해 제스쳐를 취했다고 한다.
콜롬비아는 미국이 제1의 무역상대국이기 때문에 관세를 물게 되면,
치명타를 입기때문이다.
멕시코가 400만이상으로 가장많고, 그외에 남미국가들이 대부분인
미국의 불법이민자들~~ 하루에도 1000여명이상씩 검거된다고 하는데,
앞으로의 일들이 궁금해진다.
2. 윤통 구속
검찰총장이 검사장회의를 열어서, 자문을 구한결과 윤통의 구속기소를 결정하였고,
석방을 기다리던 윤통은 구정을 앞두고 구속되었다.
또다시 석방하면, 또다시 공수처와 경호처의 대립처럼 은둔하여,
관저에서 안나오거나, 관저에 있으면서 이런 저런 대국민 메세지를 발표하는등
지지세력에 기대어 선전선동할 우려가 농후하다 이렇게 판단하는 것 같다.
윤통건과 함께 이재명건도 하루속히 진행되어야 하는데, 국회핑계대고,
빠지기도 하고, 수십, 수백명의 증인을 신청하여, 검토하는데만 많은 시간이
걸리게 하고, 또 법률상 안맞다고 기피신청등을 하기도 하며,
이핑계 저핑계로 미루고, 또한 법조계와 검찰등에서도 은근히 이재명을
밀어주는듯 한 판결등을 하는것을 보면 앞으로 향방을 알수가 없다.
어쨌거나 대통령 다된듯 하던 그도 지지율 30%대에서 못벗어나는 것을 보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인다.
3.이재명의 성장
그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업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인 시대,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고,
기업의 성장발전이 곧 국가 경제의 발전이라고 했다.
골고루 잘살자는 분배를 우선하는 이재명이 생각을 바꿨나?
나누는 문제보다 성장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고, 실용주의 위기 극복과 성장의 동력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흑묘백묘론을 내세웠는데, 어디까지 진실인지~~
그러면서 기업 때려잡고, 고소득층 때려잡는데, 앞장서는 법안 제출에는
도가 튼 사람이다. 노란봉투법등
반도체 특별법과 AI기본법, 첨단산업 에너지 3법등 시급한 경제, 민생법안에는 나몰라라 하고 있다.
4. 헌재의 위선
우원식이 마은혁 헌재관 임명하지 않는 일에 대한 위헌 여부를 2.3 선고하겠다고 한다.
한덕수 총리를 비롯한 수십명의 탄핵건은 나몰라라 하면서, 좌익편향을 가졌다는
마씨를 임명하고픈 헌재의 편향적인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모습이다.
물론 최대행은 그안에 임명하지는 않을 것이다.
임명된지 2일만에 탄핵된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탄핵소추안도 5개월이나 끌다가,
겨우(여기에 찬성하는 재판관이 무려 4명이란다/정신나간 사람들) 기각되었는데,
한총리탄핵안, 탄핵정족수 사건, 감사원장 탄핵안, 이재명관련
방탄 무더기 탄핵소추건등이 계류되어 있는데, 이런것들은 무시하고,
오로지 9인의 헌재관을 완성하여, 윤통 탄핵과 파면에 유리한 고지를 만들기 위해,
한명을 더 임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권력이란 가졌을때 뿐이지만, 힘이 빠진 권력이라고 막대하는 헌재와 검찰, 법원, 경찰을
볼때 역시 한때 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25.1.27 월 칼럼지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