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66. 시사:22대국회개원과여야,북한의 오물투척,최노이혼,의대증원확정,민희진과하이브,우크라이나와러본토,중국의수출 (6.1 토)
-이번 칼럼요약-
2024.6.1 토요일 시사이야기를 써봅니다.
-본 문-
1. 22대 국회개원
22대 국회가 개원하였다. 민주당은 1호법안으로 채상병특검과 전국민 지원금을 발의하였고,
조국당은 한동훈특검안을 제출하였다.
192석의 쪽수로 밀어부치는 여의도 권력으로 너죽고 나살자는 정치는 21대와 마찬가지로
진행될게 확실해졌다.
물론 대통령과 여당도 똑같은 처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당은 천안에서 워크숍을 열고, 대통령이 맥주도 돌리며, 지난것은 다 잊고,
한몸이 되자! 고 하였으며, 본인도 뼈빠지게 뛰겠단다.
민주당의 이재명과 박찬대등은 행동하는 민주당구호를 외치며, 몽골기병처럼
지난 국회에서 거부권이 행사된 사안을 우선으로 재발의를 밀어부치겠다고 하였다.
생산성 없는 짓거리를 여전히 양쪽에서 계속 할 것 같다.
2. 북한의 오물투척
북한이 100여개의 풍선에 매달아서 전국으로 오물을 투척한 사건이 있었다.
뒤이어 20발 가량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도 동해상으로 발사해 350km 날아
낙하하였다. 한시간뒤부터는 GPS교란 공격도 이어져, 서해상에 다니는
어선이나 여객선등이 약간의 차질을 빚었다고 한다.
치사한 놈들이다.
김여정의 말은 이렇다. 남쪽에서 풍선에 매달아 보내는 것은 괜찮고,
본인들이 보내는 것은 위반이냐?
다른 나라에서 위성쏘아올리고, 핵실험하는 것은 괜찮고, 본인들이 하는 것은
왜 안되고, 왜 제재를 받아야 하냐? 하는 이야기다.
유엔에서는 한미일과 북중러가 하나가 되어 서로 헐뜯고, 반대하고 있다.
미사일 발사를 김정은은 외제차등으로 호의 호식하며, 주민들은 굶어죽고 있고,
먹고 살기 힘든 와중에 1발에 450억 가량드는 불꽃축제라고 하였다.
언제까지 축포를 쏠지 모르고, 언제까지 오물을 보낼지 모르나,
국민들 먹고 사는데 신경써야 할 넘들이 너무 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군은 대북확성기 방송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이 북한군과
주민들의 심리를 최대치로 흔드는 효과가 있어서, 두려워하고 있단다.
또한 한미공군을 휴전선인근까지 출격시키거나, 대규모 연합훈련을 서해에서
실시하는등의 무력시위도 고려중이란다.
3. 최노 이혼소송
최태원과 노소영의 항소심 판결이 재산분할 1조 3808억원과 위자료 20억을 주라는 판결이 나왔다.
1심에서의 1억원과 665억원보다 20배 넘게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최회장의 경영활동에도 부담으로 이어질것으로 전망되며, 상고심을 준비하는 기간에도
제대로 경영활동을 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지분경쟁에 나설거라는 이야기도 있어, 연이틀 급등세를 기록하는 SK주가였다.
미국 시카고대 유학중 만난 노태우딸과 SK최회장은 노태우가 집권하던시기에 만나 결혼하였고,
1남 2녀의 자녀를 두었고, 2000년대 중반부터 사이가 멀어져 2009년부터 별거를 시작했단다.
최회장은 이혼결심사실, 오랜별거, 6살된 혼외자식등을 2015년에 공개한바 있다.
세기의 결혼이 세기의 이혼으로 바뀐 것이다.
4. 의대증원 확정!
의대 지역인재전형이 1913명 선발한다고 한다.
의사들 키워놓으면 서로 서울로 경기로 가는 현재와 다르게 이제는 키워놓은 곳의
지방 병원에 있게되었다.
날이 갈수록 지방은 쇠락하고, 젊은 사람이 없어져 가는데, 가까운데, 의사라도 있어야
안심하고 살겠는데~~ 잘되었다.
역시 추진력하나는 윤통이 잘하는 것 같다.
뚝심으로 밀고가니 27만에 처음으로 증원을 하게 된것이다.
의협이란 곳은 담달 동네병원도 참여하는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한다. ㅋㅋㅋ
너네들 아무리 해봐야~~~ 칼자루는 정부에서 쥐고 있고, 국민들 75%이상 찬성한다는데,
뭔소리니? 바부들아!
전공의들 안돌아와도 병원 잘돌아가고 있고, 어차피 본인들도 먹고 사는 걱정할테니,
언젠가는 오겠지 하는 생각이다. 배운게 의료인데, 어딜가겠는가? ㅋㅋㅋ
5. 민희진과 하이브
민희진이 하이브 상대로 낸 가처분신청이 받아 들여졌다.
그래서 임시주총에서도 민대표를 해임할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민대표측의 사내이사 두명은 해임되었고, 친하이브측으로 바뀌었다.
이런 상황에서 민대표가 제대로 어도어를 운영할수 있을까?
물론 지분은 80%갖고 있지만~~~
그래서인지 민대표가 하이브와 대화하자고 나섰다.
앞으로 기대가 된다. 그에 따라 하이브 주가가 하루에도 7%넘게
널뛰기를 하는 중이다.
남의 싸움 구경이 참 잼있다.
6.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본토공격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이 잠시 멈춰졌을때부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밀리기 시작했다.
지금은 미국의 지원이 다시 재개되었지만 한번 밀린 전세를 역전하기
쉽지 않아보인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가 계속 밀리면 다음차례는 어디일까?
이런 생각을 하니, 프랑스와 독일, 리투아니아등이 걱정인가 보다.
프랑스는 교관요원들을 파병하려고 한다.
또한 유럽국가들이 본인들이 지원한 무기들이 러시아의 공격원점을 타격하도록
변경하려고 한다.
이는 상당히 중요한 결정이다.
러시아는 본토에서 수십 수백키로 떨어진 우크라이나로 계속 포탄과 미사일을
쏟아 붓는데, 그곳으로 보낼 자체개발 무기가 없는 우크라이나로서는
그냥 앉아서 당하기만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F-16이나 중장거리 미사일등을 보내어 러시아 공격의 원점을 타격하도록
하는 결정을 유럽은 우호적으로 보고 있으며, 어제는 블링컨 국무장관도
승인하는 듯한 이야기를 하였다.
러시아는 그렇게 되면 유럽과 핵전쟁까지도 갈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하였다.
난해한 일이다. 놔두자니 무너질것 같고, 물량공세에 안되는건 뻔하고~~~
적극 참전하자니 더큰 전쟁으로 비화하고, 자국민들에게 피해가 갈것 같고,
유럽이나 미국이나 걱정이 많겠다.
7. 중국의 밀어내기 수출폭증
중국이 마구 찍어내는 전기차, 철강 배터리등의 국내수입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한다.
미국과 유럽수출길이 막히자 중국기업이 한국등으로 과잉생산된 제품들을
싸고 저렴하게 밀어내고 있는 것이다.
1년전보다 올해 전기차 수입이 10배 늘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허접하고, 흉내내는 정도에 싸구려 제품으로 알려졌던 중국제품이
이제는 자국의 넓고 풍부한 시장을 발판으로 마구 저렴하게 좋은 제품을
찍어내고 있는 것이다.
한때는 30%에 육박했던 삼성핸드폰이 중국에서 2%미만으로 팔리고 있단다.
중국산 테슬라 전기차가 속속들이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다.
곧 BYD의 저렴한 전기차가 한국에 들어오면 아마도 난리 날것 같다.
아무리 제품이 좀 안좋아도, 경기도 안좋지만 비슷하면 싸고 저렴한것 만큼
경쟁력이 좋은것은 없기 때문이다.
동대문 의류상가가 관리비만 줘도 들어갈수 있다고 하는데, 빈집이 많단다.
예전과 다르게 질높아진 중국, 동남아 제품들이 싸고 좋게 나오는데,
궂이 비싸고, 특별하지도 않은 한국산 의류를 구입하러 오는 외인들이
없어져서 그렇다고 한다.
또한 한국사람들도 인터넷으로 테무나 알리등으로 저렴하게 살수 있는데,
집까지 배달되는데, 궂이 동대문까지 가서 비싸게 주고 살 이유가 없어졌다고 한다.
갈수록 첩첩산중이다.
2024.6.1 토요일 칼럼지기 드림
'교양 이야기 > 정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983. 시사: 방통위,전공의,티메프,일본도,집값폭등,이재명,은행이익최고치,공기업,(8.1 목) (0) | 2024.08.01 |
---|---|
정치: 정청래해임요청등 국회청원 동의함(7.23 화) (0) | 2024.07.24 |
2940. 시사:이재명말,새의협회장,조국,총선판세,한동훈과박통,알테쉬,가자결의안,모스크바테러,볼티모어사고,(3.28 목) (0) | 2024.03.28 |
2936. 시사:윤통잘함,일본을이기다,연봉순위,이종섭,황상무,푸틴당선,장예찬과 박용진,뻔뻔한 여야(3.19 화) (1) | 2024.03.19 |
2931. 정치: 의료계에 밀리면 끝장,조국혁신당,경로운전,윤통과 정당지지율, (3.6 수) 는 (1) | 2024.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