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9. 영화: 다이하드5/굿데이 투다이(12.7 일)
-이번 칼럼요약-
2014년 12월 7일 일요일 영화 “다이하드5/굿데이 투다이”를 보고 난 후기입니다.
-영화소개-
감독: 존 무어
배우: 브루스 윌리스(존 맥클레인역), 재이 코트니(잭 맥클레인 역), 메리 엘리자베스, 율리아 스니기르(이리나역)
쟝르: 액션, 범죄, 스릴러
상영시간: 96분 상영
흥미도: 별다섯개 중 네개 추천
국내개봉: 2013.02.06
-줄거리-
미국 전체를 누비며 우연찮게 테러를 진압해온 뉴욕 경찰 존 맥클레인. 하나뿐인 아들 잭이 러시아에서
사건에 휘말렸다는 소식을 듣고 난생 처음 해외로 날아간다. 하지만 잭을 만나러 가던 중,
눈 앞에서 대형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극한 상황 속에 재회한 맥클레인 부자.
게다가 아들 잭은 모스크바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CIA 요원임을 알게 된다. 놀라움도 잠시,
도심 곳곳에서는 다시금 무장 테러 단의 공격이 이어지고, 고집스럽고 물불 안 가리는 아들로 인해
이번에도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된 존 맥클레인은 마침내 잭과 힘을 합쳐 역대 최악의 테러리스트에 맞서게 되는데……
-영화 줄거리-
1. 멋진 아버지와 아들
브루스 윌리스와 그의 아들! 참 멋진 영화였다. 총부리를 아버지에게 겨누기도 하고,
아버지를 구출하기도 하고, 모스크바 도로에서의 광란의 질주
아버지가 최종적으로 아들을 구하기위해 목숨을 걸고 헬기에서
트럭을 몰고 헬기의 방향을 못잡게 하는 장면과 그 트럭에서 매달려 몇바퀴를 도는 장면!
모든 게 목숨을 내놓고 하는 장면이었다.
결국 원수같던 부자지간이 아빠를 호칭하는 사이로 변해버리며 화려한 엔딩으로 끝났다.
2. 체르노빌 사고를 중심으로~~
3. 동업자와 배신자
4. 아빠와 딸
5. 스케일 대단한 영화
전세계 최고의 스턴트 맨들이 총동원된 카레이싱 장면과 M124, 26 두대의 공격형 헬리콥터와
두 맥클레인의 정면 대결, 고층 건물에서 유리 천장을 뚫고 떨어지는 추락신, 45만달러를 투입한
연회장을 한순간에 폐허로 만든 장면등 다이하드 시리즈 사상
최대의 스케일의 액션과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였다.
6. 역시 가족은 가족!
7. 다이하드 시리즈의 역사
뉴욕경찰 맥클레인 이번엔 모스크바다! 시리즈 사상 최초의 해외 진출작!
헝가리, 캐나다, 뉴욕을 넘나드는 거대 로케이션과 메가톤급 액션 시퀀스!
뉴욕의 사고뭉치 형사 존 맥클레인은 1편에서 뉴욕의 고층빌딩을 배경으로 테러범들과 맞서 싸웠으며
2편에서는 뉴욕의 공항, 3편에서는 뉴욕 도시, 4편에서는 전미를 배경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범들과 맞서 싸워왔다.
2013년 다시 돌아온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에서 뉴욕 경찰 맥클레인은 생애 최초로 모스크바로 여행을 떠나면서
기존 시리즈들이 미국 내에서 벌어지던 것과는 다르게 해외로 활동 무대를 옮기게 된다. 부와 범죄, 지하조직,
미로 같은 지리적 여건 등을 갖춘 모스크바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도시인 반면 국제적인 음모가 넘쳐나고
정치범들의 여론 조작용 재판도 성행해 이 영화의 배경으로 적격이었다고 한다.
영화 속 장면들은 실제 모스크바 한곳에서만 촬영 된 것이 아니라 헝가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모스크바와 비슷한 도시 분위기의 부다페스트에서 많은 장면들이 촬영되었으며 러시아의 체르노빌 근방과
뉴욕, 캐나다를 넘나드는 거대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제작자 와이크 고드프리는
“맥클레인이 낯선 땅에서 위험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사실이 이 영화의 흥미로운 요소이다”라면서
“말도 안 통하고 문화도 낯선 곳에서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일, 즉 누군가와 함께 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하는 것이다”라고
밝혀 존 맥클레인의 아들인 잭 맥클레인과 함께 펼쳐나갈 스토리를 암시하게 한다.
[ DIE HARD SERIES ]
액션 블록버스터의 기준을 바꿔버린 <다이하드>를 말한다!
<다이하드> | 개봉 1988.09.24 | 존 맥티어난 감독
출연 | 브루스 윌리스(존 맥클레인), 앨런 릭맨(한스 그루버), 보니 베델리아(홀리 맥클레인)
고층 빌딩 금고에 소장되어 있는 돈과 보물을 훔치려는 한스 그루버와 일당들을 물리치고 인질로 잡힌
아내를 구하기 위해 뉴욕 경찰 존 맥클레인이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작품이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화끈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로 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액션 영화계의 명작으로 손꼽힌다.
다이하드 역대 최고의 악당이라는 찬사를 듣는 한스 그루버 역에는 앨런 릭맨이,
막무가내에 까칠한 성격의 경찰 존 맥클레인 역은 브루스 윌리스가 맡으면서 할리우드 최고의 매력 넘치는 스타로 떠올랐다.
<다이하드 2> | 개봉 1990.12.01 | 레니 할린 감독
출연 | 브루스 윌리스(존 맥클레인), 윌리엄 새들러(스튜어트), 보니 베델리아(홀리 맥클레인)
전편의 흥행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배로 증가된 제작비와 흥행수익을 올린 <다이하드 2>는 비행기를
납치한 후 마약 대부를 구하려는 테러리스트들과 존 맥클레인 사이의 정면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전편의 무대가 폐쇄된 고층빌딩이었다면 <다이하드 2>는 공항을 배경으로 삼아 더욱 커진
스케일과 존 맥클레인 만의 통쾌한 액션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액션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하며
다이하드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나갔다.
<다이하드 3> | 개봉 1995.06.10 | 존 맥티어난 감독
출연 | 브루스 윌리스(존 맥클레인), 제레미 아이언스(사이먼 그루버), 사무엘L.잭슨(제우스 카버)
다시 한번 브루스 윌리스와 존 맥티어난 감독의 호흡으로 탄생한 <다이하드 3>.
1편에 등장한 한스 그루버의 복수를 하기 위해 나타난 싸이코 테러리스트 사이먼 그루버가 뉴욕 시내에
폭발물을 설치한 후 수수께끼로 시민들과 존 맥클레인을 위협한다. 지능적이고 더 강력해진 적을 상대로
싸우는 존 맥클레인의 대활약이 다이하드 특유의 긴장감 속에 펼쳐지며 호평을 받았다.
파트너 제우스 카버와의 콤비 액션과 특유의 유머가 잘 어우러지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다이하드 4.0> | 개봉 2007.07.17 | 렌 와이즈먼 감독
출연 | 브루스 윌리스(존 맥클레인), 저스틴 롱(매튜 패럴), 티모시 올리펀트(토마스 가브리엘)
할리우드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렌 와이즈먼이 메가폰을 잡으면서 지난 시리즈 이후
13년 만에 돌아온 <다이하드 4.0>. 새로운 캐릭터로 존 맥클레인의 딸이 등장했으며 많은
영화 팬들의 다이하드식 리얼 액션에 대한 기대치를 완벽하게 충족시켜주었다.
흥행 수입 3억 8천 달러로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려 화제가 되었으며,
전세계를 위협하는 디지털 테러를 막기 위해 종횡 무진하는 존 맥클레인의 맨몸 액션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작성중입니다.
2014.12 7 일 칼럼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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