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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8. 영화: 혹성탈출/반격의 서막(7.17 목)

영일만2 2014. 7. 17. 21:06


1468. 영화: 혹성탈출/반격의 서막(7.17 목)

 

 

-이번 칼럼요약-

2014년 4월 17일 목요일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보고 난 후기입니다.  

 

 

-영화소개-

감독: 맷 리브스

배우: 앤디 서키스(시저), 게리 올드만(드레퓌스), 제이슨 클락(말콤), 주디그리어,

캐리 러셀(엘리역), 토비 켑벨(코바역)

쟝르: 액션, 스릴러, 드라마,

상영시간: 130분 상영

흥미도: 별다섯개 중 세개반 추천 

국내개봉: 2014.07.10 

 

-영화 줄거리-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후 10년, 시저가 이끄는 진화한 유인원들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만들고,

평화롭게 살아간다. 한편, 바이러스로 부터 살아남은 극소수의 인간들은 멸종위기와 가족을 잃은

고통속에서 살아간다. 서로의 존재를 잊고 있던 두종족은 우연히 다시 마주치게 되고, 피할수 없는 상황

속에서 생존을 건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본 문-

 1. 가족이 중심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의 세계에서 우두머리인 그는 먼저 모범을 보인다.

아들하나 있는데, 또 하나를 낳았으며, 늘 가족을 먼저 찾는다.

끝날때도 가족이 나오며 대미를 장식하고 끝난다.


2. 유인원은 유인원을 죽이지 않는다.

시저는 늘 이야기한다. 유인원은 유인원을 죽이지 않는다고~~~

늘 리더에 불만은 있는 법, 코바는 시저에게 총을 쐈고, 결국 시저는 인간의 도움으로

코바가 이끄는 유인원세계로 돌아온다. 코바와 싸우다 이긴 시저는

코바의 "유인원은 유인원을 죽이지 않는다"는 말에 손을 놓으며, "넌 유인원이 아니다"란 말로

죽여버린다.


3. 유인원과 사람의 대결

사람이 유인원을 죽였다.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은 사람을 용서했다.

코바는 사람들을 현란하게 놀리며, 결국 사람들을 죽이고, 그총으로 시저도 쓰러트렸다.

대장은 코바가 되었고, 코바는 자신에 반대하는 시저파의 유인원들을 철조망에 갇아두고,

인간세계를 평정하려고 한다.

높은 철탑위에 올라가 자신들의 세계가 된 것을 축하하는 유인원들!

그밑에서 인간과 인간이 폭약이 설치된 타워의 폭파와 폭파 반대를 위해 싸우기도 한다.

결국 폭파되고, 폭파된 와중에 시저와 코바는 싸운다.

코바가 죽임을 당하게 되고, 철수명령을 내리며, 유인원들은 철수를 하게 되지만

인간과의 싸움은 유인원이 시작한 관계로 끝낼수 없음을 시저는 알고 있다.


4. 종달새 이용권

오전 9시부터 발매되는 종달새 이용권은 오후 1시까지 상영되는 영화를 6000원에 볼수 있는

할인권이다.

할인권 두장 12000원에 사고, 팝콘은 노블레스 무료쿠폰으로 사서 먹으며, 잘보고 나왔다.

주차료가 7000원 나왔으나, 영화관람권으로 확인후 패스였다.


5.  되는 곳만 된다.

CGV영화관 옆에 있던 THC영화관 그곳은 어떻게 운영될까? 늘 궁금했는데, 얼마전에

THC를 CGV에서 인수했는가보다. 역시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약한 것은 강한것에

잡혀 먹히게 되어있다.  식당도 그렇고, 영화관도 그렇고, 되는 곳만 된다.


6.  나의 관람후기

참 많은 기대를 하고 봐서 인지, 중간에 약간 졸기도 하고, 그다지

흥미가 없었다. 그러나 한번쯤 볼만한 영화다.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영화: 혹성탈출/반격의 서막(7.17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