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 TV: 짝 137회 66기 (1.22 수/두쌍 커플탄생)

1312. TV: 짝 137회 66기 (1.22 수/두쌍 커플탄생)

 

-이번 칼럼요약-

SBS 짝 66기 프로를 본 후기와 프로필 등입니다.

 

-소고-

1. 두쌍의 커플 탄생

남자 5호와 여자 4호, 남자 1호와 여자 1호가 최종 커플이 되었다.

한국적인 미인이다. 참신하다. 이쁘다 등등 전회부터 여러 남자들의 관심을 받아온

여자 1호는 첫날 남자 4명이 한 교실에서 밥을 같이 먹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남자 4호는 제7 군단 특공연대 출신으로 멋진 몸매와 체격그리고 투지를 자랑하며, 적극적으로

여자 1호에게 대시를 하지만 결국 물을 먹는다.

 

2. 데이트권 획득

이번에 데이트권 획득은 남자들은 문에 붙은 화장실 변기 뚫는 용기를 떼어내는 작업이었다.

네개의 문에 100개쯤 되느네, 여자 1호를 두고 벌이는 남자 1호와 남자 4호의 싸움이 볼만했다.

남자 1호는 30초, 남자 4호는 36초, 근데 남자 2호가 26초로 통과해서 데이트권을 가져갔다.

 

3. 여자 2호의 화려함

아버지의 직업을 따라 네덜란드에서 13년을 살다가 독일에서 1년간 직장생활을 한 여자 2호는

좀 날카롭게 생겼었다. 그래서인지 남자들이 붙지를 않았고,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한국어를

능통하게 하고, 포르투갈어, 네덜란드어등등 몇몇 언어도 잘하며, 굴지의 삼성계열인 제일기획에

입사를 앞두고 있는데, 남자들이 대시가 없었다.

여태껏 봐와 오건데 우리나라 남성들은 외국에서 살다오거나 외국인이거나, 외국물 많이 먹은

여자는 사실 별로 호감을 갖지 못하는 것 같다.

 

4. 초교와 중고교 성적표

처음 호감을 가진 여자분과 교실에서 도시락을 까먹고, 초교, 중고교 성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여자 1호와 남자 네명이 함께하는 자리! 다른 남자들은 공부를 좀 하고,

들어가는 직업이나 학교, 학과라서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들이었으나,

수원대 체육과 출신으로 현재 고깃집을 운영하는 남자 4호는 초교때 개근상, 중학교때

개근상만 자랑하고, 그 성실함만 자랑할수 밖에 없었다.

성적을 보니, 수우미양가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었다.

 

 

2014.2.7 금 칼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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