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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 시사: 부성고의 교학사 교과서 채택 (1.30 목)

영일만2 2014. 1. 30. 20:36

1303. 시사: 부성고의 교학사 교과서 채택 (1.30 목)

 

 

-이번 칼럼요약-

2014.1.30 목 부성고의 교학사 교과서 채택에 대한 언론의 보도등을 써봅니다.

 

 

-본 문-

1. 잠잠하던 교학사 채택

거의 실종단계또는 마무리 단계인듯 했던 교학사 교과서 채택! 다시 또 제 3라운드 쯤 진행되게

되었다. 이번에도 어떻게 결말이 날지 귀추가 주목되는데, 이번에는 아마도 그대로 진행될것 같다.

책을 완전히 주문까지 완료했다고 하니까~~~

 

2. 부성고등학교

부성고등학교는 부산에 있는 학교란다. 학교 설립자가  한효섭씨로

미스코리아 출신이며, 홍콩남자와 **비디오가 나돌던 한성주의 아버지란다.

그리고 현재의 학교 이사가 박통의 여동생인 박근령이라고 한다.

학교 탄생과 현 운영배경이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할수 밖에 없는 것 같다.

 

3. 독도수호대/교학사 독도 서술 오류 30여개

-교학사 교과서가 1951년 맺은 샌프란 시스코 조약에서 독도가 한국영토에서 빠진것을 두고,

"한일 독도 영유권 분쟁시작의 계기가 되었다"고 서술하고 있다면서 이는 독도는 분쟁지역이라는

일본의 주장과 일맥상통한다고 지적함.

 

4. 부성고 게시판글

-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쳐 돌아가는 학교, 매국노학교,

-부성고 학생들은 역사시간에 엎드려 자는것이 낫다.

-학생들이 나서서 반대해야 한다.

 -학교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

-부성고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응원한다.

-학부모로서 마음이 놓인다.

 

5. 부성고 진행상황

-1.27 학교운영회를 열어 한국사 교과서로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함

-교사 3명, 학부모 6명, 지역인사 2명등 운영위원 11명중 10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결의

-올 3월 입학 1학년 240명 이교과서로 공부함

-교장/다른 교과서는 천안함 사건도 다루지 않는데 어떻게 역사교과서가 됩니까?

 

6. 문제가 되는 부분들

-최종본 351쪽에 실린 참고지도는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독도, 댜오위다오등을 포함한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을 그대로 싣고 있단다.

 

7. 전교조등 대응

-친일, 독재 미화 뉴라이트 교과서 무효화 부산네트워크는 부산지역 학교들이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할 경우 항의시위등에 나서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