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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9. 시사: 용산땅& 대학서열& 일본관련&빚잔치(1.26 일)

영일만2 2014. 1. 26. 16:14

 

1299. 시사: 용산땅& 대학서열& 일본관련&빚잔치(1.26 일)

  

-이번 칼럼요약-

2014년 2.26 근래 일어난 말과 시사, 사건등을 읽어봅니다. 

 

-본문-

1.  용산기지창 땅 팔아라!

용산역세권 개발 시행사인 드림 허브가 사업 정상화를 위해 코레일에 용산 철도 기지창 부지와 드림허브

지분의 민간매각을 제안하기로 했단다.

신규투자자들을 유치해 토지를 재매입한후 코레일을 배제한 순수 민간 사업으로 용산개발을 추진하겠다는

의도인데, 여기에는 중국계 투자회사가 두어군데 국내 투자회사 두어군데가 눈독을 들이고 있단다.

현재 몇일전 코레일에서 60여%의 기지창땅 반환소송을  냈는데, 이것이 잘되면 반환에 5년까지 보고 있던데,

쉽게 끝날것 같기도 하다.

코레일에서는 이땅을 소송을 통해 반환받아서 독자 개발을 하던지, 독자로 컨소시엄을 결성해

사업을 하려고 했었는데, 비싼가격으로 일시에 현금이 유입되면서 기지땅을 처분하면

남은 빚도 상당부분 일시에 갚을수 있고, 골치아픝 소송전까지 안가도 되는 것이다.

그런데 개발부지 감정평가액이라고 제시한 금액인 3조 8천억원이 예전의 8조원보다는 훨씬 못하긴 하다.

드림허브는 그전에 지분만큼 투자를 하자고 하여도 사업성 어쩌구 하면서 투자를 하지 않은 적이

있어서 말뿐일지 알수가 없다는게 코레일의 생각인 것 같다.

=>이명박, 오세훈, 국토부등의 뻥튀기에 가만히 있는 용산기지땅을 단군이래 최대의 사업 어쩌구하면서

휘황찬란하게 선전하고 추진하였던 정부와 국토부, 결국 코레일이 안한다고 몇번 두손을 들었는데도,

밀어부쳐서 17조원의 부채에 혁혁한 전공을 세운 결과가 되었다.

이게 직원들 방만 경영의 결과인가?

 

2.  철도경쟁체제 도입정책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전담팀을 꾸리고 홍보를 맡음

정부의 철도경쟁체제 도입정책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전담팀을 꾸리고 홍보를 맡음

1.25 시설공단 국정감사에서 신기남의원이 김광재 공단이사장에게 "공단이 철도시설을 건설,관리하는 곳인데,

철도경쟁체제 도입을 위해 전담팀을 꾸리고, 활동한것은  매우 심각한 배임행위"라고 지적함

알고보니 국토부가 작년 1월 공단에 전담팀 구성을 지시하였고, 공단은 철도개혁추진단을 만들어

작년 6월까지 활동하였는데, 국토부에서 장관명의 공문을 통해 '홍보물제작 및 배포, 언론매체 광고'등의

지시를 내렸단다.

철개추는 22개 일간지 광고등에 6억 7천만원을 썼단다. 또 국토부 명의의 경쟁도입 네이밍 공모전 비용 6천만원도

공단이 썼단다.

신의원은 "이는 명백한 국토부의 직권남용이고, 공단은 국토부가 써야할 홍보비를 대납한것이라며 실정법

위반으로 처벌받아야 할것이라고 지적했단다.

==>국토부가 법어기는데는 도가튼것 같다. 우리 파업할때는 코레일을 압박해서 코레일돈으로 수억들여서

파업 복귀와 경쟁체제에 대해 주요 일간지등에 광고를 했었지~~~

시설공단 이놈들은 전직 코레일직원이 대부분이면서도 따로 떨어져 나가서 코레일 **먹는데

선수가 되었구나! 이사장은 견디다 못해 임기가 7개월 남은 데도 그만 두는것 아닌가?

 

3. 호남고철 2호열차 27일부터 시운전

시설공단은 호남철 2호 열차(동력차 2량+객차 8량)를 창언공장에서 제작을 끝내고 시운전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이는 2012년 12월부터 시작해 1년 2개월만에 모두 만든 것이다.

또 2015년 6월까지 22대 차량 제작 및 출고를 한단다.

1호기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시운전에 들어가 13000km를 고장없이 잘달리고 있단다.

 

4. 철도산업발전 소위 3차회의

3차 철산위회의가 50분만에 끝났단다.

소위의 한 관계자는 "여야 모두 철도 경쟁체제에 이견이 없고, 사실상 철도경쟁 시대가

열린 상황에서 소위의 필요성에 의문이 드는게 사실"이라며 "이미 국민들의 관심에서

벗어난 이슈여서인지 소위운영에 치열함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5. 삼성의 채용할당

삼성이 1.15 서류전형 부활과 총장추천제를 통해 5000명을 추천받겠다는 인재 채용 개편안을

발표한데 이어 23일 대학별 총장추천 할당인원을 통보하면서 대학사회전체가 술렁이고 있단다.

대학들과 사전협의 없이 이메일로 통보했다는데, 사실상 성적순으로 서열을 매긴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판단이 서는데, 성대공대가 삼성재단에 들어가서 눈에 확띄게 늘었다는게 돋보이며,

다른 특이한점은 지방 국립대중 경북대와 부산대 그리고 전라도에 대학들에 대해서

차별을 둔것이 특이하단다.

물론 부산대, 경북대에 비해 다른 전남대,전북대등은 시험성적도 차이가 많이 나기는 한다.

삼성은  이공계열이 많은 대학, 그리고 대학별 삼성입사 비율등도 고려했다고 하는데,

을 입장인 대학들은 한마디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삼성은 기본 추천 자격으로 4학년 1학기까지의 취득평점에 4.5점 만점에 3.0이상, OPIC 4급이상을 요구하며, 

대학은 모의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을 보낼수 밖에 없다고 한다.

=> 자기 회사직원 본인들이 뽑겠다는데 가기 싫으면 안가면 되지 않는가?

 

6. 아베의 야스쿠니 신사참배관련 발언등

-중국 왕이 외교부장/ 아베의 주장은 인간의 양심과 세계엣 폭넓게 받아들여지는 진실에

어긋나는 잘못된 역사관을 완고하게 고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늘조차도 야스쿠니 신사느 14명의 A급전범 추모는 물론 제2차세계대전에서 일본침략이

정당했고, 극동 국제군사재판소 재판이 정통성이 없다는 관념을 대표하고 있다"

-아베/나라를 위해 싸운 분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명복을 비는것은 세계 어느나라 지도자들이나

다하는 일이다"

-한국정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행위는 결국 제국주의 시대에 일본이 저지른 과오를 반성하지

않는 것과 같다.

 

 

7. 아베의 1차대전직전 영국과 독일관계에 비유한 발언등

-아베/중일관계가 1차대전 직전의 영국과 독일관계에 유사한 상황이라고 말함

-아베/중국이 전쟁으로 부터 잃을것이 가장 많다고 시사함. 중국이 지속적으로 군비증강하며,

군비를 매년 10%씩 상승했다고 지적

-스가 관방장관/제1차대전과 같은 것이 되면 안된다는 의미로 말한것이다. 이상한것은

전혀 없다" 1.23

-친강 중국외교부 대변인/일본 지도자의 역사적 기억은 번지수가 틀렸다. 1차대전 이전의

영,독관계를 말하느니 1차대전 이전과 근현대사에서 일본이 중국에 무슨일을 저질렀는지 직시하라

거울로 삼아야 할것은 일본 군국주의의 대외 침략과 식민통치의 역사, 일본 파시스트 전쟁이 중국을

포함한 피해국 인민들에게 엄청난 재난을 끼친점을 거울로 삼아야 할 것

-친강/A급전법은 동양의 나치, 만약 일본지도자가 난징대학살 피해자의 후고이거나 강제동원된

위안부나 노동자, 731부대 생체실험 희생자들의 후손이더라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겠느냐?

-친강/1차대전 이전의 영,독 관계를 말하기 전에 갑오전쟁(청일전쟁)과 한반도의 식민통치,

러일전쟁, 파시스트 전쟁을 돌아보라, 이것이 살아있는 교과서가 아니냐?고 반문함

-친강/평화헌법 수정등의 진정한 의도가 무엇이냐?

 

8. 독도 관련 동영상

-일본에서도 영유권주장하는 한국어 동영상을 공개하였다. 2014.1.1

-또한 일본은 센카쿠열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주장을 홍보하는 정부사이트도 개설했다.

-한국 외교부에서도 독도홈페이지를 제작해 공개했다

=>중국에는 찍소리도 못하는 놈들이 유독 한국에만 강한 놈들 요즘도 신주쿠에서

한국과의 단교를 요구하는 시위가 수시로 일어난다고 함

 

 

 

 

9. 오키나와 미공군기지 이전

아베정권은 미공군 후텐마기지를 오키나와현 나고시 헤노코로 이전하기로 하고, 오키나와현에

막대한 지원을 약속하였는데, 막상 1.19 이전반대를 외친 나고시장이 당선됨으로서 어렵게 되었다.

그는 헤노코의 육지는 물론 바다에도 건설을 반대한다고 하였고, 관방장관은 "나고 시장의 권한은 

제한되어 있다"며 추진하겠다는 뜻인데~~2차대전때도 수많은  현민들이 죽어가야 했던,

아름다운 오키나와! 이번에도 앞으로도 역시나 전쟁나면 전쟁의 포화속에서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가?

암담하다.

 

10. 빚잔치

빚수래 빚수거다. 대한민국에서 평균이상의 인생을 살기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게 빚이다.

결혼, 출산, 주택마련, 자녀 대학진학, 고교진학등 목돈이 들어가는 일이 수시로 찾아오고,

그간의 빚들이 벌써 나도 엄청 싸였다. 특히나 12월 1월을 넘어서면서 파업여파로 수백만원

손해까지 감수해야 하니 안쓰고 살수도 없고 하여 방콕에 열심히 근무중이다.

1달에 100만원 1년 모으면 1200만원이다. 10년이면 1억 2천, 서울에서 전세도 힘들다.

 

 

 

2014년 1월 26일 일요일 칼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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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네이버 블로그/ 바람따라 구름따라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