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이야기/정치 이야기

955. 정치: 오세훈시장 사퇴와 곽노현 교육감(8.29 월)

영일만2 2011. 8. 29. 15:42

955. 정치: 오** 시장 사퇴와 곽** 교육감(8.29 월)

 

-이번 칼럼요약-

2011년 8월 29일 월요일 오모 서울시장의 투표이후 사퇴와 곽모 서울시 교육감이

교육감 선거 당시 서울교대 모교수에게 2억원 준 사실을 시인한 일을 둘러싼

일련의 과정에 대한 생각입니다.

 

-본 문-

1. 별수 없는 진보

대한민국이란 곳이 그런지, 어쩔수 없는 토양인것 같다.

잘났다고 해봐야 거기서 거기이며, 자기돈 안나가니 그저 진보나 복지를 들추며,

아이들 밥값운운하며, 큰 정치인 오시장을 낙마시키더니

결국 자신도 똑같은 삼류정치인 또는 삼류교육자임을 내보였다.

 

2. 그의 어록

"저는 법학자이자 교육자입니다. 법으로부터는 올바름을 배웠고,

교육으로부터는 정직을 배웠습니다. 올바름과 정직이 제 인생의 나침반이자 안내자였습니다."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2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회견문 중 일부) 

"오직 박 교수의 어려운 처지를 외면할 수 없어서 선의의 지원을 했을 뿐"이라며

"선거는 공정성을 위해 대가성 뒷거래를 불허해야 하지만, 선거 이후에는

또 다른 생활의 시작" 대가성이 없다는 이야기이겠지만 살림어려운 교수가 그사람 뿐일까? 

"사교육 꽉 잡고 부패 비리 꽉 잡는 진보 단일 후보 곽**"

"서울시교육감 후보 중 부패와 싸워본 사람은 나말고 없다"

"무엇보다 비리와 부패를 잡는 것은 (나 같은) 철저한 민주주의자만이 할 수 있는 것"

"어떤 사람들은 나를 '법치주의 전사'라 얘기하는데 법과 원칙에 충실했기

때문에 강성 이미지가 부끄럽지 않다" 등이 그가 했던 발언이었다. 

 지난 26일 검찰의 수사 소식이 전해지자 박상주 비서실장을 통해 "

돈이 오갔다는 얘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했다가,

이번엔 돈을 건넨 사실을 인정했다. 정직과 깨끗함을 내세우는 그에게 치명타이다.

3. TV토론을 봤더니~~

사실 누구나 그러했다. 자신의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자신의 입장에서 보는 관점이다.

1000만이 넘는 서울시를 관리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오시장과

학교일만 관장하는 교육감과는 보는 시야가 확연히 다른 것이다.

 

4. 옳고 그름을 떠나서~~~

교육감도 사퇴를 하여야 마땅하다. 깨끗한척, 정직한척

다해놓고 뒤로는 돈을 주는 행위가 옳은 것인가?

아닌 것이다.  

 

5. 대책없는 진보세력들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사태를 둘러싼 희망버스,

제주 해군기지를 둘러싼 제주경찰과 주민간의 대립사건,

등 하나같이 진보, 친북세력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대책마련하지도 않고, 그저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일쌈는 사람들

정당한 법절차를 거쳐서 이뤄진 일이면 정당한법 절차를 거쳐서

반대를 하면 되는 것이다.

 

작성중입니다.

 

 

2011년 8월 29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