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9. 영화: 혹성탈출/진화의시작(8.19 금)
-이번 칼럼요약-
2011년 8월 1일 금요일 영화 “혹성탈출/진화의시작"으 본 후기입니다.
-영화소개-
감독: 루퍼트 와이어트
배우: 제임스 프랭코(윌 로드맨역), 프리다 핀토(캐롤라인역), 앤디 서키스(시저역)
쟝르: SF, 액션, 드라마
상영시간: 106분 상영
흥미도: 별다섯개 중 네개 추천
국내개봉: 2010.8.17
-영화 줄거리-
유인원 인류 지배 역사의 비밀!
SF 영화의 전설 ‘혹성탈출’ 시리즈의 기원이 마침내 밝혀진다!!
아버지의 알츠하이머 치료약 개발을 위해 유인원을 이용, 임상시험에
몰두하는 과학자 윌(제임스 프랭코). 실험에 참가한 한 유인원에게서
어린 ‘시저(앤디 서키스)’가 태어나자 연구를 위해 그를 집으로 데려와
가족처럼 함께 지내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저’의 지능은
인간을 능가하게 되고, 그러던 어느 날 이웃집 남자와 시비가 붙은 윌의
아버지를 본능적으로 보호하려는 과정에서 인간을 공격한 ‘시저’는 결국
유인원 보호시설로 보내진다. 그곳에서 ‘시저’는 자신이 인간과 다른
존재라는 것을 서서히 자각하면서, 유인원 집단과 그들을 적대시하는
인간과의 전쟁은 피할 수 없게 되는데……
-내가 본 영화줄거리-
-영화더듬기-
1. 짐승들의 반란
어느 식당에 매미들이 수백, 수천마리 들어와 식당영업을 못하고
문닫았다는 뉴스를 몇일전에 보았다.
새떼, 잠자리, 메뚜기떼의 출몰등 짐승들이 인간과의 정면대결을
해온다면 어떻게 할까? 영화속에 침팬지들의 반란은 성공적으로
끝나고 그들은 인간이 만들놓은 철창과 우리가 아닌 삼나무로
이뤄진 그들의 영토인 삼림으로 돌아간다.
2. 진동의자
영화관을 여러군데 가봤지만 진동의자는 처음 가봤다.
물론 17,000원 롯데 시네마 VIP석은 가봤지만 거긴 원체 비싼곳이라
언급 할 곳은 못 된다. 가본 결과 굳이 진동의자할 필요는 없었다.
진동을 끄고 켜고 할수 있었는데 엉덩이 밑과 등쪽에 영화 영상과
효과음에 따라 부르르 떨리는 정도였는데 좀있어보니 식상했다.
3. 침팬지와 가족
침팬지 새끼인 시저를 를 유난히 귀여워했던 할아버지(존 리스고),
이웃주변에게 봉변을 당하자 시저는 참지 못하고 이웃주민을 폭행한다.
결국 경찰에 잡혀 침팬지 보호센터의 우리에 가둬지는데 시저는
할아버지와 윌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가족에서 야생또는
우리속의 침팬지들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으며 석방되는
날에도 문을 슬며시 닫고 침팬지들과 함게한다.
4. 치패 치료와 임상실험
과학자 윌은 알츠하이 머병에 걸린 아버지를 치료하고자 인간의
손상된 뇌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큐어를 개발하여,
시판 하기 직전 유인원들에게 임상실험을 하였으나 투여한
한 유인원이 새끼를 배고 반항하다 죽으며 그 뱃속에서 시저가
태어나고 불쌍하게 여긴 시저를 윌은 부친과 함께 키우나 큐어를
투입한 부친의 병도 고치고, 시저도 본인능력 이상의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5. 금문교위에서의 인간과 침팬지의 싸움
참 멌있었다. 우리를 탈출한 침팬지들이샌프란시스코 시내와 금문교를 지나는 모습,
도로를 봉쇄한 경찰,
그 다리 밑으로 이동하는 침팬지 군다. 그군단을 지휘하는 시저, 참 멋있었다.
헬기가 폭파되는 모습(왜 그런 상황에서 헬기가 한대뿐일까? ㅋㅋㅋ)
6. 졸다가 눈이 번쩍
사실 중간까지는 잠이 왔다. 피곤했다.
그런데 탈출하는 그순간 부터 눈이 번쩍뜨였다.
잼있었다. 흥행이 좀 길게 갈것 같다.
2011년 8월 21 일요일 칼럼지기
************영화: 혹성탈출/진화의시작 사진전(8.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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