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 영화: 나니아 연대기
(12. 30 금)
-이번 칼럼요약-
2005년 12월 30일 금요일 두 아들녀석과 영화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그리고 옷장”을 보고 온 후기입니다.
-영화소개-
감독: 앤드루 아담슨
배우: 틸다 스윈튼, 리암 니슨
장르: 판타지 어드벤쳐
-영화줄거리-
독일공군의 런던 대공습을 피해 시골 어느 노교수의 집으로 피신한 4남매가 놀이를 하다가 교수가 아끼는 골동품을 깬후 옷장속으로 들어가 나니아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유언을 통해 4남매를 기다리는 사자를 중심으로 한 선한 부족들과 마녀를 중심으로 한 악한 부족과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작은 아들의 마녀에게 꾀임, 사자의 죽음과 환생, 대전투신,,죽은 자들의 환생과 지원, 마녀의 죽음, 4남매의 왕위등극, 시골 고성으로의 복귀등의 스토리가 한편의 동화같이 구성되어 있다.
-감상 스케치-
1. 두아들과의 영화구경
두아들 녀석과는 무슨일을 해도 재미있다. 그중에 영화를 보는 것은 문화적인 측면이고 등산하는 것은 자연에 대한 사랑과 건강을 챙기는 것이다. 저번 해리포터와 불의 잔에서 나는 초기에 잠을 자기도 했었고, 나중에 보고난 후에도 그저 그렇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영화는 달랐다. 가족영화로 무척 괜찮은 영화였고, 두녀석은 등을 자리에서 떼고 스크린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나중에 나오며 하는 말 “아빠! 정말 재밌어요^^*^^” 나도 녀석들 못지 않게 재미있었다.
2. 소설 “나니아 연대기”
작가이 신학자인 CS루이스의 동화시리즈인 나니아 연대기는 총7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세계와 마법의 문으로 연결되어 있는 수많은 평행우주들중 하나인 나니아 왕국에서 펼쳐지는 모험담이다.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은 나니아와 그 세계통치자인 사자 아슬란을 세상에 소개한 첫 번째 작품이다.
7편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기는 하나 가장 재밌는 작품은 아니다라고 한다.
“새벽호의 출정”이 재밌다고 한다. 앞으로 후속편들이 기대가 된다.
3. 권선징악
착한 자는 복을 받고 나쁜자는 징벌을 받는 다는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구성이 너무나 잘되어 있는 작품이다.
-기억에 남는 명장면들-
1. 4남매
호기심 많은 루시, 퉁명스러운 애드먼드, 신중한 수잔, 분별있는 맏이 피터 그들의 한마디
한마디는 색깔이 분명하다. 왕위에 오른 후 오랜 시간이 지나 다들 장성하여 왕으로서
사냥에 나섰다가 옷장 부근의 지형을 보고 기억력을 되살려 현실세계로 돌아온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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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30일 금 칼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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