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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칼럼: 윤통운명, 이재명, 무안공항참사,총선참패,우러전쟁,증시하락,한동훈퇴장 (1.3 금)

영일만2 2025. 1. 3. 13:08

2027. 칼럼: 윤통운명, 이재명, 무안공항참사,총선참패,우러전쟁,증시하락,한동훈퇴장 (1.3 금)

 

-이번 칼럼요약-

2025.1.3 금요일 이런 저런 이야기를 써봅니다. 

 

-본 문-

1. 윤통운명 

계엄을 했으면, 제대로 했어야했다. 어설프게해버리니, 그냥 폭삭망한것이다. 

와이프하나때문에 이지경까지 이르다니~~~ 계속 관사에 있으면 어쩌겠다는 것인지? 

0.7%차이로 대통령이 되었고, 얼마나 무속을 믿는 것인지, 손바닥에 왕짜까지 써서 

공개석상에 나올정도였으니~~~ 

야당의 수없이 반복되는 특검법안들을 수없이 거부권을 행사해오다가, 

도저히 참다 참다못해서 계엄을 하긴했는데, 했으면 제대로 했어야 했는데, 

못해버리니, 이런 챙피를 당하는 것이다. 

이젠 헌재에서도 국민들 70%도 하야하거나, 인용되어야 한다고 한다. 

사실 다시 복귀를 한다고 해도 연일 국민들의 시위가 이어질것이 뻔하기에, 

힘들고 어렵게 잡은 권력이지만 내놓아야 한다. 

그는 기왕이면, 사법리스크가 있는 이재명이 온전히 징역형을 받을때까지 

버티기 작전에 들어간듯 싶다. 

오늘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있는데, 그의 종말이 궁금하다. 

취임때부터 계속 전세계를 다니며, 자유민주주의와 국방, 대외관계등에서, 

힘을주어 강조하던 그의 세계관과 정치관등이 계엄까지 실행할줄은 몰랐다. 

 

검찰을 나와 정치를 하면서, 그는 이준석, 나경원, 김기혁, 한동훈등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야 하는 사람들을 철저하게 배제하면서, 적으로 

만들거나 반대파로 만들기도 하였다. 

 

2. 이재명

한덕수총리 탄핵안을 투표하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의장에게 항의할때, 

뒤돌아서서 자리로 가며 웃음짓던 이재명! 

그는 점점더 대통령자리가 본인것이라는 그런 망상에 사로 잡혀 있으리라, 

생각된다. 

본인에게 찍힌 사람은 철저하게 배제를 하였던 지난 총선시절의 인사! 

포퓰리즘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돈푸는 정치! 본인을 수사한 검사도, 

본인들의 맘에 안드는 정부인사들도 모두 탄핵처리해버리는, 

이런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은 정말 아닌것 같다. 

 

3. 무안 제주항공참사

12.29 전남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여객기가 콘크리트벽에 부딪혀서 폭발하면서, 

무려 17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공항을 감독하고, 규정을 만들고 점검해야할 국토부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규정에 맞는 것인지 아닌지도 아직까지 잘모르는 것 같고, 이같은 구조물이 

지방공항 서너곳에 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기가 콘크리트벽에 안부딪혔으면, 계속 나가다가 부러지거나, 멈춰서서, 

이렇게 많은 사망자가 나오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6700여시간의 비행조정경력을 가진 우수한 조종사이며, 정말 랜딩을 잘했다고, 

파일럿마다 칭찬하는데, 그놈의 콘크리트 둔덕을 뚫고 나가진 못했고,

폭발을 해버린 것이다. 

 

4. 총선참패

민심을 잃은 정부! 그결과 총선 참패로 이어졌고, 행정부의 발목을 사사건건, 

국회가 사로잡아버렸다. 국회시정연설도 대타로 처리하고, 야당대표 꼴을 보기 싫으니, 

대화에 나서지도 않고 있다가, 계엄이란 통치방식으로 밀어부치다가 이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

300석 가운데 192석을 차지해서 대통령을 탄핵할수 있는 200석에는 못미친 수준이지만, 

행정부에서 무슨 안을 내오더라도 반대할수 있는 그런~~~

또한 언제나 행정, 사법부의 누구라도 탄핵하여, 직무를 정지할수 있는 그런 의석을 거머쥔 

절대권력이 되어버린 것이다. 

 

5. 한동훈 퇴장

작년말 등판한 한동훈은 7.23 전당대회때 62.8%의 지지율로 당대표에 선출되었다. 

검사로 재직시절 이성윤과 다르게 윤통과 절친이었으나, 입당후에는 수시로 

윤통과 마찰을 빚어왔고, 계엄후 윤통 탄핵에 동조했다가, 당내반발에 취임 146일만에 

사퇴하고, 재야에 묻혀버렸다. 

 

6. 우러 전쟁의 결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3년차에 접어드는 것 같다. 

기세등등하게 금방끝날것 같은 러시아의 전격침공은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반발에 밀려서, 

힘을 못쓰는 그런 단계를 거쳐, 작년초에는 쿠르스크라는 러시아 지역을 우크라이나가 

1000KM넘게 진입하여 점령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러북상호방위조약에 따라, 

북한군 11000여명이 쿠르스크에 진입하여, 러시아군과 함께 싸우고 있는 중이다. 

트럼프가 당선되었고, 그는 취임 다음날이면 전쟁을 멈추겠다고 자신을 하였는데, 

이에 따라 한뼘의 영토라도 서로 더 차지 할려고 열심히 공방전중이다. 

1.1자로 우크라이나를 거쳐서 유럽으로 가는 러시아 가스관을 막아버려, 

동유럽쪽 나라들은 난리다. 아무튼 트럼프가 외교력을 발휘해서, 두나라간 전쟁을 

멈추길 바란다. 

 

7. 최악의 폭염 

작년에는 정말 더웠다. 끝이 안보이는 더위로 우리집에도 에어컨을 설치하게 되었다. 

6.21 열대야가 시작되어 9.19까지 어어져 9~11월 평균기온 역시 관측사상 가장 높았다고 한다. 

 

8. 코스피 부진 

OECD 세계증시 가운데 나홀로 부진을 보인 곳이 우리증시였다. 

새해에는 불소증시가 되기를 바란다. 

삼성전자가 4만원대까지 하락하기도 하였다. 

정치는 완전히 적과의 동침이었지만 경제는 사상최대의 수출실적을 올렸는데, 

무엇보다도 반도체수출이 46% 늘어서 그런것이다. 

 

2025.1.3 금요일 칼럼지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