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이야기/정치 이야기

3021. 정치: 윤통탄핵,참잘한여당,나경원쓴소리,홍준표한소리,사흘만에72조,메뚜기,우원식,이상민탄핵,이재명,조국상고심등(12.8 일)

영일만2 2024. 12. 8. 16:25

3021. 정치: 윤통탄핵,참잘한여당,나경원쓴소리,홍준표한소리,사흘만에72조,메뚜기,우원식,이상민탄핵,이재명,조국상고심등(12.8 일)

 

-이번 칼럼요약-

2024.12.8 일요일 윤통탄핵등 시사이야기입니다. 

 

-본 문-

1. 참 잘했다! 여당

어쩌면 이렇게 잘할수가 있을까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참여해서 부결시키고, 

윤통 탄핵안은 사람 속마음을 모르니, 아예 집단으로 퇴장하여, 미성립으로 폐기처분했다.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참 대단하다고 밖에 할수 없다. 

김여사건은 단 2표 차이로 되었다고 한다. 윤통탄핵안에도 말로만 나대는 안철수와 김예지,김상욱만 남고, 

모두 퇴장했단다. 

세사람의 의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국힘쪽에서는 배신자이며, 민주당쪽에서는 

업어주고 싶겠지만, 민주당에서는 여태껏 일사분란하게 하나도 빠지지 않고, 

투표에 참여하여 똑같이 움직이는 것을 보면 전체주의집단이 아닐까? 생각한다. 

 

2. 나경원의 쓴소리 

8년전의 아픈 기억을 되살리면 안된다며, 비정상적인 국회도 제동할수 있는 논의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하였다. 

최순실논란후 박통이 2차례나 사과했으나, 탄핵안은 가결되었고, 그녀는 감방에 갔다. 

그녀는 비상계엄을 잘못된 일이나, 야당의원들은 총칼, 군홧발 운운하며, 탄핵을 선동하고 있다고, 

하였고, 야당의 국회운영은 1970년대 유신시대의 통일주체 국민회의보다 더하면 더하지, 

결코 덜하지 않다고 하였다. 

민주당의 22명 탄핵, 노란봉투법을 비롯한 위헌적 법안가결, 특검의 남발, 예산의 일방적 삭감은 물론

국회의원의 상임위 발언권및 재석권 박탈등 수없는 만행들이 자행된다고 하였다. 

또한 그녀는 제왕적 대통령제뿐만 아니라 비정상적인 국회도 제동할수 있는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하였다. 

맞는 말이다. 다수결이 무조건 옳은게 아니다. 그냥 밀어부치는 민주당. 

국회의원 투표에서 다수의 국민이 국힘에 투표했는데, 어찌된일인지 더 적게 표를 받은 

민주당이 절대다수의 의석을 갖고 좌지우지하고 있다. 분명히 잘못된 일이다. 

 

3. 사흘만에 사라진 72조

탄핵과 계엄사태로 말미암아 72조원의 주식 시가총액이 사라졌다고한다. 

나도 주식하는 사람으로서, 요즘 주식시장은 정말 무섭다. 

오르는 놈들 테마주만 요동치고, 나머지는 줄기차게 하향세로 내려가기때문에 안팔면 

불안한 그런장세가 되고 있다. 몇일전에 산 현대건설도 폭삭떨어져 버렸다. 

세계적으로 트럼프가 들어서면 관세전쟁과 미국우선주의가 판친다는 위기상황을 

맞고 있는 이시점에서 긁어 부스럼 만든 윤통!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정립한 나라라고, 

인정받은 대한민국이 하루아침에 망가져버린 것이다. 

문제는 언제까지 빠질지 모른 다는 것이며, 최고치를 갱신하는 미증시와는 판이하게 달라, 

우리국민도 미증시와 코인에 투자하고 있는 형편이다. 

 

4. 메뚜기도 뛰니까 나도 뛰어? 

탄핵표결 무산에 이은 질서있는 퇴진에 대해서 양대노총이 당정자격없다며, 즉각 탄핵해야 한다! 

안하면 파업하겠다고 나섰다고 한다. 

남들 다뛰니까 나도 뛰어보겠다고 하는 모양새이다. 

어차피 노동계도 정치물을 먹고 사는 것인 모양이다. 

왜 근로자의 근로조건과 복지향상에 힘써야 할 노조에서 대통령 탄핵이 나오냐? 

특히나 이기적인 집단이 민주노총이다. 

 

5. 윤통의 조기퇴진선언과 한대표

윤통이 정국 안정방안을 당에 일임하며, 국민의 명령을 따르겠다고 하였다.

한대표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바로세우겠다고 하였으며,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으로 국민혼란을 최소화할것이라고 했다. 

특히 윤통은 외교를 포함한 국정전반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대표는 진행중인 비상계엄 관련 수사는 엄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총리와 함께 정례회동을 통해 민생안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6. 우원식의 발언 

그는 국민이 대통령권한을 한총리와 한대표에게 위임한바 없는데, 왜 나서냐? 

그건 인정할수 없다고 하였다. 일단은 탄핵절차가 우선이라고 한다. 

그런데 민주당이 어떤 인간들인가? 김건희 특검도 될때까지라며 계속 거부권을 

받으면서도 2표차로 줄이지 않았던가? 

윤통 탄핵안도 계속 상정하고, 반대되어도 또 하고, 그러고도 남을 넘들이 아닌가? 

이넘들은 민주주의가 아니고 공산주의 떼법처럼 하나도 안빠지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넘들이라~~~ 

물론 국회의장이란 사람도 그쪽 당원이라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다. 

 

7. 이상민 탄핵과 사의 

민주당떼쓰는 당이 이상민을 또다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이유는 윤통과 불법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옹호한 혐의가 있다고 하였다. 

봤나? 근거가 있나? 그냥 무조건 꼴보기 싫은 사람 탄핵하고 보자! 이런 심리인것 같다. 

국무위원중 사상 처음으로 두번째 탄핵이라고 한다. 

어제인 12.7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는데, 오늘 12.8 사의를 표명했다고 한다. 

대통령을 잘보좌하지 못한 책임감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민께송구한 마음이라며, 

더이상 국정공백과 혼란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8. 홍준표의 쓴소리 

탄핵안이 투표 불성립된것은 잘된 일이라고했다. 그런데, 윤통과 한대표가 둘다 초보로 

반목하다가 이지경까지 이르렀는데, 왜 너가 나서냐?며, 너도 내려와라고 하였다. 

너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배제할 권한이 있나? 라고~~~

박통때 유승민과 윤통때 한대표를 한꺼번에 묶기도 하였다. 

 

9. 대통령 탄핵안

2004년 노무현, 2016년 박근혜 그때는 모두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이번에는 불성립~~ 국회의장이 오후 세시에 긴급회견을 낸다고 하는데, 

아마도 한덕수, 한동훈 담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라나 보다. 

모든 것을 당과 정부에 일임하겠다고 한 2분미만의 담화내용에 여당의원들도 

스크램을 짜서 단결한 것 같다. 

사실 그냥 표결로 갔으면 분명히 탄핵감이며, 탄핵되었을 것이다. 

그러면 혼란은 대선 조기실행뿐이 없을 것이다. 

 

10. 이재명의 속셈

그냥 뒤에 있는 것 처럼 하지만 툭하면 앞에서 나타나 제2의 계엄이라느니, 

능력고 힘없고, 의지없는 대통령 탄핵해야 한다느니, 나서고 있다.

내년초 판결이나면 대통령 선거에 참여도 못하게 되는데, 일찍 판이 깨져서, 

대선을 하게 되면 아마도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모든 민주당계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딱히 현시점에서 그밖에 다른 이가 튀어 나오기도 나올수도 없지 않을까? 

생각든다. 

그러니 무조건 윤통을 끌어내야 대안없는 시기에 본인이 올라가는 것을 알기에, 

속으로는 쾌재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한두건 걸려라 걸려라 했던 현정부의 실정! 그중에 가장 큰 대어가 걸렸으니, 

이기회를 놓치면 그는 아마도 대선이 물건너 갈수도 있으리라 본것이다. 

 

11. 한국정치에 신이난 중국인들 

탄핵과 비성립, 밤마다 광화문 집회등 요동치는 한국정치구경에 신이난 

중국인들! 그중 안철수가 인기 짱이라고 한다. 

그들은 친중 행보를 보이는 이재명등의 야당지도자들에 대한 애정이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는다고 했다. 

중국 정부는 이웃나라 내정일뿐이라고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일관한다고 한다. 

중국인들은 한국의 상황에 조롱과 비판여론이 상당했지만 퇴진운동에 나선 시민들에 

대한 감탄, 민주주의 절차에 대한 감탄이 이어지고 있단다. 

 

12. 조국 상고심 연기요청 

그러나 대법원은 안받아줬다고 한다. 거의 5년가까이 이끌던 판결이 12.12 결판 나게 되었다. 

그는 이제 영어의 몸이 되거나 범인으로 되돌아가게된다. 

야당표 하나도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번 여야 싸움에서 가장 저돌적으로 나서는 인간들 중에 조국과 이성윤그리고

법사위원장이 돋보인다. 그들은 여당이나 대통령은 아예 무시하고 대드는 넘들이다.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큰그릇은 못되는 인간들이다. 

 

 

2024.12.8 일요일 칼럼지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