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7. 시사: 대단한이스라엘, 김여사 여론 악화와 윤통탄핵, 삼성전자의 굴욕, 이시바 일본총리취임(10.1 화)
-이번 칼럼요약-
2024.10.1 화요일 주요 시사이야기입니다.
-본 문-
1. 대단한 이스라엘
인구 930만여명의 작은 유대인국가인 이스라엘! 철저히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란
보복작전으로 유명한 나라이며, 아랍제국들에게 둘러싸여 있어서, 혼자서는 도저히
살수 없는 그런 나라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이번에 하마스와 헤즈볼라, 그리고 후티반군, 이란과의 대응을 볼때
이보다 더 잘싸우는 나라는 아마도 세상에 없을 듯 싶다.
정보도 보통 정보가 아니다. 18년동안 정보원 심고 감청하고 준비해서 삐삐 폭탄이 터졌다는 말도 있듯이,
오랜기간 모사드나 다른 정보기관들이 활약하고,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참여한
하마스 수장의 호텔 폭파사건과 이번에 헤즈볼라 수장인 나스랄라 제거작전에서
보았듯이 그 인물들이 있거나 회의하는 정확한 시간을 알아내서 핀셋으로
제거하듯이 제거한 인물들이 헤즈볼라 지휘부만해도 9명중 8명이나 죽였다.
이제 한명만 남은 상황이다~~~
그런것을 볼때 비정규군중에 최고의 전력을 자랑한다는 헤즈볼라도
이스라엘이 손바닥 들여보듯이 보고 있다는 가정이 가능하다.
예멘 후티반군이 나스랄라 수장의 죽음에 항의해서 텔아비브를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하늘에서 제거되었으며, 바로 다음날 수십대의
전투기, 정찰기, 공중급유기를 동원해서 후티반군의 본거지를 1700km나 날아가서,
주요 시설들을 공습해버렸다.
네탄야후나, 국방부장관이나 이런 말을 한다.
"이스라엘 국민을 죽이거나 괴롭히는 자는 그들이 어디에 있던지간에
보복을 면치 못할 것이다"라고~~~
아마도 1600km떨어진 이란의 테헤란도 수십, 수백대의 전투기, 정찰기, 폭격기,
공중급유기를 동원해서 폭격할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F15전투기 8대가 10여발의 벙커버스터 폭탄을 장착하고, 이륙하기 전 장면의
사진과 이륙하는 모습의 사진 그리고 돌아온 사진을 공개하였다.
또한 예멘폭격에 사용한 공중급유기의 전투기에 대한 공중급유장면도 공개하였다.
레바논의 남쪽에 위치한 헤즈볼라의 기지와 미사일, 무기고등을 공격하던
이스라엘이 어제는 베이루트 시내폭격도 오랜만에 재개하였다.
레바논 남쪽에서는 지상전을 준비하는 이스라엘의 탱크들이 줄지어 서있으며,
지상전이 임박했음을 지휘부가 공공연히 흘리고 다닌다.
이같은 상황을 볼때 대선을 앞두고 레임덕인 상황의 미국 눈치를 보지 않는 것 같다.
이상황은 아마도 현대통령과 부통령에게는 악재가 될것 같다.
미국에 통보없이 마구 때리고 나서는 나중에 급하면 SOS를 치는 이스라엘!
어쨌든 미국의 무기지원없이는 이런 폭격을 할수 없는 상황인데도
마구잡이로 악의 축 4곳을 향해 마구 전쟁을 치르는 이스라엘!
정말 대단한 나라다.
하마스의 이스라엘 남부지역 공격과 인질테러로 시작하여, 가자지구는
어느정도 안정화가 된 상황이니, 헤즈볼라 지휘부와 미사일기지, 로켓 기지등의
폭격을 통해 안전을 확보한뒤에 서서히 진격하여, 이스라엘 북쪽 거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시는 이스라엘에 헤즈볼라가 안까불도록 만드는게
목표인것 같다.
시아파 맹주인 이란은 뭐하는가? 자국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러온 하마스 수장을
수도안에서 폭사시킨 이스라엘에 미사일등을 쐈지만 서로 미리 주고 받은 정보로,
별 효용이 없는 게임으로 끝났고, 이번에는 헤즈볼라 수장의 폭사와 함께 있던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의 폭사도 말로만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지원하겠다! 로
그칠것인가?
아마도 중동전쟁은 이란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것 같다.
미국은 이란이 개입하면 안된다며, 현지에 병력을 급파하고 있다.
현재 미군은 4만여명이 중동 주변에 진주하고 있는 것 같다.
내위에는 아무도 없다는 듯 마구휘젖고 다니는 자신만만한 이스라엘!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신경쓰느라 중동에 전혀 관심없는 러시아!
본인들과 별 상관없으니 말로만 뻥뻥 한소리 하는 유럽!
결국 가자지구, 헤즈볼라 통치지구, 후티 통치지역등의 주민만 몰살하고 있는듯 하다.
한치도 물러설수 없는 이스라엘! 그들의 영웅적 전투력은 참 부럽기도 하다.
2. 김여사 여론 악화에~~
받은 사람은 불기소, 준사람은 기소!
악의적으로 상황을 만든 목사라는 사람이 참 나쁜 사람이지만
받은 사람이 대통령 부인이라는 것 때문에 욕먹고 있는 상황이다.
나서서 사과해야 할 김여사는 침묵하고 있고, 오히려 한강다리에서,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다니며 마치 공무원인것 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 탄핵에 주도한 좌파단체들이 다시 움직이고 있단다.
야당도 저조한 국민 지지율의 윤통 탄핵에 밑밥과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어찌되었던 대통령인데, 임기가 있는데, 사실상 대통령으로서 탄핵당할만한 일을 했는가?
내가볼때는 없는데~~
전과 혐의가 있는 이재명과 조국이 떳떳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상한나라에서,
국익을 위해 대한민국 세일즈맨 1호를 자처하며 열심히 뛰고 있는
대통령을 탄핵한다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
3. 삼성전자의 굴욕
아! 주식시장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450여만명의 국민이 주주로 있는 국민주
삼성전자가 6만 1500원으로 종가를 마쳤다.
나도 삼전의 주주중에 한명이 되었다. 친한 친구도 동생도 아들도 삼전주주인데~~~
얼마나 빠질지 모른다.
왜? 모건스탠리의 반도체 겨울론이 나오면서 줄기차게 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이 대탈출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디가 바닥일까? 참 알수 없다.
주가가 떨어질때는 꼭 안좋은 소식만 들려온다.
그래서 더떨어지는 것이다.
4. 이시바의 총리취임
비둘기파인 이시바가 일본 총리로 당선되었다. 그는 아시아판 나토창설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미국과 핵공유를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과는 역사 인식에서 공통 의식을 갖기도 하고, 우호적인 면이 이어질것으로
보고 있다.
이웃하고 있는 나라중 적성국인 북한과 중국을 빼고 가장 가까운 자유국가인
일본! 그들과 가까이 지내는 것은 우리의 생존에 필수적이다.
일단 유사시에는 난민이 되어 갈수 있는 나라가 그곳일테고,
아마도 그들도 전쟁나면 우리를 지원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2024.10.1 화요일 칼럼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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