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89. 시사: 미대통령선거,부천호텔참사,후쿠시마 방류1년, 김건희무혐의,고용률최고치,안산교통사고,아파치헬기 36기 (8.24 토)
-이번 칼럼요약-
2024.8.24 토요일 정치,경제,사회,문화등 시사이야기를 써봅니다.
-본 문-
1. 미대통령 선거
조바이든 대통령! 50여년의 정치를 접고, 해리스에게 대통령을 양보하며, 물러서는 모습도
참으로 아름다웠다. 미국 민주당의 전현직 대통령과 정치인, 연예인, 경제인등 총망라된
전당대회날들 정당대회라기보다 콘서트를 연출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졌다.
공화당의 트럼프 원맨쇼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오바마도 나오고, 클린턴도 나오고 빌클린턴도 나오고, 낸시도 나와서 응원을 하였다.
싱어송 라이터 핑크와 스티비원더, 오프라윈프리도 나와서 노래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부통령을 하고나서 대통령으로 올라가는 모습도 참 좋은 모습인것 같다.
해리스는 이번 대선을 미래와 자유를 위한 싸움이며, 강력한 중산층 재건을 핵심목표로 하며,
모두를 위한 통합대통령이 되겠다고 하였다.
그녀는 또 김정일같은 독재자들의 비위를 맞추지 않겠다며, 강경한 대북정책을 예고했다.
개인적으로도 트럼프같은 독선적이고, 혼자만의 잘난체하는 인간! 동맹을 모르는
그런 인간보다 해리스가 더 정이 가는 것 같다.
클린턴이 못이룬 유리천정같은 여성대통령이 탄생할수 있을까? 흑인 여성대통령이 탄생할수 있을까?
세계는 숨을 죽이며, 미국의 대선을 지켜보고 있다.
2. 부천 호텔 참사
잊어버릴만하면 수명에서 십여명이 죽는 사건,사고가 계속되고 있다.
아리셀 공장화재가 6월달에 23명이 죽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었는데, 이번에 또다시 호텔에서
불이나서 7명이 죽고 1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2명의 남여는 한방에 있다가 에어메트를 보고 뛰어내렸는데, 에어메트가 뒤집혀서,
죽었단다. 사람을 살려야할 에어메트가, 오히려 사람을 죽인셈이 되었다.
28세의 딸만 둘있는 집 장녀가 부모에게 나 죽을 것 같아. 죽으면 장례식 하지말고,
내가 쓰던 물건 모두 태워버려 엄마! 하면서 죽어갔다고 한다.
아~~ 안타깝다. 이번에는 모두 내국인이라고 한다.
시청앞 제네시스 차량사고, 아리셀 화재사고, 부천호텔 사고등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죽을수 있는 그런 환경에 살고 있는 것이다.
안전한 나라가 왜 이렇게 불안하고 위험한 나라가 되어 있을까? 참으로 안타깝다.
3. 후쿠시마 방류 1년
전국 바다 243곳에서 정교하게 채취, 운반하여, 세슘과 삼중수소등을 초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4만 9600건의 검사중 국내방사능 안전기준을 벗어나는 사례가 1건도 없다고 한다.
1년전 오염수 괴담을 퍼트리던 민주당은 23일에도 정부와 여당을 맹비난하고 있단다.
미국소고기와 페트리어트 배치때처럼 아니면 말고, 일단 괴담을 퍼트려보고 마는 것 같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한마디 하셨다.
"후쿠시마 핵오염수 괴담선동이 1년되었는데, 이젠 그 오염수가 5년, 10면이후 온다고,
선동한다"며, 괴담정치로 국민을 선동해 나라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광우병 괴담으로 나라를 온통 혼란으로 몰아넣고, 책임지는 정치인은 한명도 없었다.
사드 괴담으로 노랑머리 가발쓰고, 내몸 타들어가고, 심지어 성주 참외도 사드참외라서
못먹는다고 선동했던 사람들은 다 어디갔나?라고 했다.
맞는 말이다! 민주당의 아니면 말고~~~ 되면 좋고~~ 식의 정치인들이 하는 방식이다.
4. 김건희 무혐의
할일없는 민주당이 또다시 김건희 특검법을 꺼내고 있단다.
무혐의 판결이 나서 그런 것이다. 의도적으로 작정하고, 몰래카메라들고,
선도질을 한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의견제시도 안하고, 그냥 받은것에 대해서 물고 늘어지는 것이다.
본인에게 유리한 것만 가지고, 논공행상을 하는 모습이다.
이재명과 그의 처가 법인카드갖고 과일, 소고기등과 개인물품등을 구매한 것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는 민주당!
5. 안산 봉고 교통사고
11명이 정원인 봉고에 12명이 타고 공사장 일터로 가다가 신호등 사거리에서
신호를 안지키고 가다가 버스와 자가용에 충돌하여, 봉고가 뒤집혀졌다.
한국인 2명과 중국인 3명등 5명이 죽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한다.
그들은 일용직 노동자로 새벽 인력시장에서 근로 현장으로 향하던중에 사고를 당했단다.
안전벨트도 착용안하고, 봉고의 유리창은 다 깨졌고, 안에 있던 사람들이 튕겨져
나오기도 했다.
내가 보기에는 뜨내기 일용직들이어서, 별로 보상금 같은 것은 기대할수 없을 것 같다.
6. 역대 고용률 최고치
역대 고용률이 최고치를 올라섰단다.
기분좋은 일이다. 그런데 속사정을 알고보면 별로 안좋은 일이다.
취업자수가 청년층과 고령층의 초단기 일자리 중심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한주간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가 지난달 18만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6.2%에 달했고,
이는 1년전보다 12만 8000명이 증가한 수치란다.
36시간 이상 풀타임근로자는 2158만 7000명, 전체 취업장의 74.8%로 1년전보다
19만 4000명이 줄었단다.
질낮은 일자리는 늘지만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드는 것이란다.
이를 보는 전문가 왈 "청년들의 일자리 질이 나빠진다는 것은 향후 우리사회의
양극화가 더 커질수 밖에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7. 세계 최강 아파치 헬기 36대 추가도입
세계 최강의 공격헬기인 아파치 헬기 36기가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36기가 미의회 승인을 거쳐
추가로 들어오게 되었다.
한편으로 든든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서, 헬기보다 드론이나 무인기 등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4조 7000억이나 들여서 사야 하나? 다른게 더 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2024.8.24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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