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2. 시사: 사드 추가배치, 막가파 환구시보, 웃기는 중국언론, 심해질 사드보복, 중국의 영토야욕, 핵개발(9.12 화)
-이번칼럼요약-
2017.9.12 화요일 그동안 있었던 사드 이야기를 써봅니다.
-본 문-
1. 사드 추가배치
여론조사결과 사드 추가배치 찬성이 79.7%, 전술핵 찬성 68.2%이란다.
그리고 문대통령의 지지율은 78.2%로 안보와 인사문제로 7.1%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공행진이다.
내가봐도 진보성향의 문대통령이지만 어떻게 보면 보수인지, 진보인지 헷갈릴때가 많다.
2. 막가파 환구시보
중국공산당의 기관지가 인민일보이고, 인민일보의 영문자매지가 글로벌 타임스이며,
그것이 중국말로 나오는것이 환구시보이다. 이 환구란 뜻이 둥근지구라는 뜻이니,
글로벌 타임스와 같은 것이다.
환구시보의 보도내용을 보자!
-중국과 러시아 이익에 반하는 사드가 북핵처럼 악성종양이 될것이다.
-북핵문제 책임은 한국과 미국에 있다.
-사드를 지지하는 한국의 보수주의자들은 김치만 먹어서 멍청해진것인가?
-한국은 북핵위기와 강대국의 다툼속에서 개구리밥이 될것이다라고 썼다.
-또 한국은 핵무기를 개발하는 평양만큼이나 극단적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으며,
넘쳐나는 절과 교회에서 평안을 위한 기도나 많이 하라고 하였다.
이게 신문이야! 말이야! 도대체 중국 관영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가쓴 글이 맞나?
싶은 막말 내용이다.
인민일보는 신문내용을 만드는데 있어서 관에서 지급된 돈을 쓰지만 환구시보는
광고를 해서 제작한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서 판매망을
넓혀볼까? 생각하는지~~
환구시보의 총 편집인, 제작총괄하는 사람은 인민일보 기자출신이란다.
그는 인민해방군 산하 대학을 졸업하고, 러시아어도 전공하고 인민일보에 들어가서
코소보내전, 아프가니스탄 공습, 이라크 공격등을 봐오면서 서구국가에 대한
불신이 깊어졌고, 그에 따라 극렬한 민족주의 성향을 띄게 된것이라고 한다.
3. 웃기는 중국언론
진짜 관영언론인 인민일보와 신화사통신은 그런 표현을 안쓴다고 한다.
관영언론 비스므리하면서 상업적인 언론인 환구시보는 은근히 중국정부의 내심을
내뱉으면서도 관영이 아니니 중국정부에서 책임이 없다는 그런 곳이다.
이번에도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사설내용에 대해서 항의서한을 보내니까 지웠다가
제목만 바꾸고 내용은 그대로 올려서 인터넷에 게재를 했단다.
양날의 칼날을 내보여주는 중국이고 중국언론이다.
인도와 중국간의 분쟁이 일어 났을때 환구시보의 보도를 보면
인도의 총생산은 중국의 1/4이고 군사력은 1/3인데 거만한 자세는 부적절하다고 조롱했다.
또 1962년을 되돌아보라며 인도에 큰소리쳤는데,
인도는 예전의 인도가 아니라며 반박하였다. 그때는 핵이 없었다.
지금은? 그때의 패배로 네루가 병이나서 죽고, 비동맹도 집어 치우고,
부국강병정책을 구사하여 핵무기를 비롯한 각종 무기들을 많이 개발하고,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막상 전쟁이나면 모른다. 핵무기까지 있으니, 작은 나라도 아니고,
핵무기 몇발만 서로의 수도를 향해 보내면 두나라 모두 사라지는 것이다.
4. 어떤 보복조치를 취할지 알수 없는 중국넘들!
북한이 지진을 일으킨 6차 핵실험을 하고 난뒤, 문통이 시진핑과의 대화를 위해
전화를 신청했으나, 여태까지 받지 않고 있다.
6차핵실험후 곧바로 사드 추가배치를 승인한 건에 대해서 단단히 화가 난모양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일사천리로 사드는 배치되었고, 이번주 내로 가동을 시작한다.
문통이 북한핵실험후 미국, 일본, 러시아등 각국 정상들과 대화를 하였는데,
유독 북한에 가장 영향력이 큰 중국은 문통을 아예 상대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유통의 지존 이마트도 중국시장에서 철수를 확정했다.
롯데마트만 울며 겨자먹기로 언젠가 해결되겠지 하며 버티고 있는데,
중국 법이 마트영업을 안해도 종업원 임금의 70%를 줘야 한다고 한다.
이런 생떼같은 법이 어디있을까?
그래서 롯데마트는 1분기 3000억원이상투입했으며, 2분기 3000억원이상 추가 투입했고,
올해 통틀어 1조이상의 손해가 날 예정이라고 한다.
중국과자시장을 점령했던 오리온도 반토막이상 났다고 한다.
웃기는게 LG디스플레이나 삼성반도체 같은 곳의 반도체등 핵심부품들은
그대로 수입하고 있단다. 그러니까 본인들한테 덕되는 것은 받고,
별로 탐탁치 않거나 덕되지 않는것은 안받는 것이다.
한때 중인전쟁이 날것이냐? 하며 긴장속에 두달을 보낸적이 있다.
총 교역이 관계에서 중국이 400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보고 있다고 한다.
5. 중국의 영토야욕
중국은 14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 단한곳 북조선만 우방이다.
나머지 나라들과는 땅따먹기 싸움을 해대고 있다.
땅과 바다를 얼마나 더 가져야 행복할까? 아니 영토야욕을 그만둘까?
늘 중국의 위협으로 불패의 국가 베트남이 있다.
베트남은 20세기 들어서 프랑스, 미국, 중국을 모두 이긴바 있다.
그 베트남이 인도와 군사협력까지 한다고 한다.
6. 결론은 우리도 핵개발해야~~
우리도 핵을 개발해야 한다. 아무리 전술핵을 재배치하고, 핵항모 전단과
핵잠수함이 우리 영해와 근해에 들어오고, 사드가 배치되어도,
그것은 미국의 무기이고 미국이 운용하는 것이지 우리가 우리뜻대로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운용할수 있는게 아니다.
전쟁이 나서 북한이 우리에게 핵을 마구 쏘아댈때에도
우리는 그저 미국만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격추시켜 주겠지! 막아주겠지! 하면서 의존만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박통이 핵을 개발하려다가 못했다고 한다.
왜 미국, 중국, 인도, 파키스탄까지 핵을 만들어 보유하고 있으면서,
우리는 안되는가?
북한도 생존을 위해서 만든다는데, 그럼 주적을 북한으로 둔 우리는 유사시에
그냥 당해야 한다는 말인가? 말이 안된다.
북한이 개발하니 일본도 개발하고, 우리도 개발하고 중국, 일본, 러시아등
그누구도 우리나라를 넘본다면 우리도 그나라의 수도를 핵으로 쑥대밭으로 만들수 있는
그런 능력을 보유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그넘들도 우리를 함부로 넘보지 못할 것이다.
2017.9.12 화요일 칼럼지기 드림
'잼있는 이야기 > 사건&사고&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방: 북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11.29 수) (0) | 2017.12.01 |
---|---|
2064. 시사: 문통은 친북파, 800만달러 지원, 문통은 기쁨조, (0) | 2017.09.15 |
2050. 시사: 북한의 배짱, 한국, 미국, 중국의 대응, 인중분쟁, 교대생, 사범대생, 기간제(8.13 일) (0) | 2017.08.13 |
2047. 시사: 중국의 욕심, 갑질 사례, 사드와 한국경제, 최진실딸(8.7 월) (0) | 2017.08.07 |
시사: 북한 ICBM급 미사일 발사(7.28 토) (0) | 2017.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