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7. 시사: 중국의 욕심, 갑질 사례, 사드와 한국경제, 최진실딸(8.7 월)
-이번 칼럼요약-
2017.8.7 월요일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본 문-
1. 중국의 영토욕심
중국이 부탄영토까지 도로를 건설하자 힘이 없는 부탄은 인도와 상호방위조약을
맺은 이유로 부탄영토와 주변에 군사력을 20만명을 배치했단다.
중국생각에는 부탄령이 아니고 본인들 영토인데, 인도가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얼마전 건군기념일에 과시했던 군사력을 대거 중인 국경지역으로 배치하고 있단다.
여기에는 미사일, 야포, 전투기들이 속속들이 배치되고 있으며, 시한을 2주로 잡았다.
2주안에 인도군이 철수하지 않으면 무력으로 라도 인도군을 물리치겠다는 것이다.
1962년도 중인전쟁시에 인도군이 3000명 사망하였다.
그때처럼 당하지 않으려면 빨리 나가라는 중국!
인도국방장관은 그때의 인도가 아니니 대결을 원한다면 결단코 맞서 싸울것이라고 한다.
열병식에 전투복을 입고 등장해 실전 전투력을 유일한 기준으로 삼아 어떤 전쟁에서도
승리하고 싸움과 전쟁을 중심으로 하는 군대를 건설해야 한다는 시진핑!
그는 미국들으라는 소리로 6.25전쟁에서도 이겼다고 자랑삼아 이야기했다.
정규군 230만명으로 육군 85만명, 해군 23,5천명, 공군 39.8천명, 로켓군 82만명등에
올해 국방비 예산은 1조 444억위안(175조원) 이는 미국 6045억달러(675조원)에 이어 두번째다.
일본 473억달러(7위), 한국 338억달러(10위)를 합친금액의 1.8배에 달한다.
1990년대 이전에는 조용히 지내던 중국이었으나, 그이후 경제호황으로 인해 급속도로
국방력을 키우다가 현재의 시진핑 시대에서는 과시하며 앞서서 도발을 일으키며,
센카구열도, 남사군도, 중인국경등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역사에서 유례를 찾아 볼수 없을 정도로 군사력 증강속도가 빠르다는 중국!
머지 않아 그들의 말대로 중화민족의 시대가 올른지 모르겠다.
2. 갑질
-종근당이모회장: 운전기사를 동반하여 가는 네비게이션 육성에는 새끼! 임마! 등 욕을 입에 달고 있다.
그는 또 애비가 뭐하는 놈인데~~하며 기사의 조상까지 험담하여, 운전기사의 인격을
밑바닥까지 내렸다. "**같은 **, 너는 생긴것부터가 뚱해서 **야. 살쪄서 미쳐서 다니면서
기집애 데리고 놀러나 다니든지 하지""***더럽게 나쁘네"
"도움이 안되 요즘 젊은 **들 빠릿빠릿한데 왜 우리 회사 오는 **들은 다이런지 몰라"
"아유니네 부모가 불쌍하다""내가 너에게 봉급을 주니 넌 내말을 들을 의무가 있다"등등이다.
-박모대장 부인의 갑질: 연대장이상의 지휘관이 거주하는 공관에서 한두명씩 배치되어 허드렛일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어떤데는 솜씨좋은 조리병을 예하부대에서 스카우트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박대장은 육사 37기로 1981년에 임관하였고, 2015년 대장으로 승진하여 제2작전사령관이 되었으며,
기갑병과로는 처음으로 대장까지 오른 인물이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박대장의 가족이 노예처럼 부린 대상은 공관병과 조리병, 보좌관인데, 그들이 사적으로 할수 있는
일들을 마구 시켰다고 한다. 예를 들면 안방 블라인드 치기, 거실에 떨어진 쓰레기줍기, 쇼파와 바닥에
떨어진 발톱과 각질 치우기인데 이런 과정에서 일어난 인격침해 상황이 문제가 된다.
-조리병이 음식재료를 다듬는 것을 보고 칼을 빼앗아 허공에 휘두르며 "너는 제대로 하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제보
-명절에 선물로 들어온 과일중 썩은 것들을 공관병에게 집어 던졌다는 증언,
-일을 제대로 못한다는 이유로 공관병을 베란다에 40분간 가둬놨다는 증언
-공관병들은 인터넷 사용을 금지당했고, 본부대대까지 20-30분 걸어가야 전화를 쓸수 있으나
공관밖 외출을 할수 없어 외부와 연락할 길이 없었다.
-공관조리병으로 하여금 밤에 대기하고 있다가 사령관 첫째아들이 밤늦게 귀가하면 간식을 준비하게함.
-공관병에게 공군병사로 복무중인 둘째 아들의 속옷등 빨래를 다림질하게 함.
박대장은 육군 2작전사령부를 통해 공개한 서신에서 "저는 지난 40년간 몸담아 왔던 군에 누를 끼치고
군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는 자책감을 더이상 견딜수 없어 오늘 전역지원서를 제출했다.
이와 무관하게 국방부의 조사에는 성실히 임하겠따.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고 한다.
-땅콩회항의 조모씨: 대한항공이 뉴욕 공항을 이륙하려고 이동하다가 땅콩서비스 문제로 기내 사무장을
내리도록 086편 항공기를 회항하여 사무장을 내리고 이륙한 건으로 전세계적으로
한국대기업 문화와 도덕성을 알려준 사건이다.
대한항공 오너의 딸이자 창업주의 손녀인 조씨는 여승무원이 봉지째 서비스한 것을 두고, 매뉴얼대로 하지
않았다며 화를 냈고, 여승무원과 박사무장을 무릎꿇리고 파일철로 손등을 내리치거나 어깨를
밀치기도 했단다.
이 갑질은 직장인들의 앱인 블라인드 앱에 빠르게 퍼졌고, 국토부에서도 조사를 나섰으며,
문제가 커지자 조전부사장은 부사장직과 등기이사직위등을 내려놨다.
1심에 징역 1년의 실형을 받은 그는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면서
풀려나왔다.
그사무장은 약 10개월전 복직했으나, 사무장으로서의 일은 하지 못하고 있단다.
-미스터피자 정모회장의 갑질: 탈퇴점주가 피자가게를 새로 열자 위성지도까지 활용해 새직영점을
열위치를 파악하고, 새직영점에는 14000원짜리 치킨을 5000원에 팔고, 피자를 시키면 돈가스를
얹어주어 탈퇴점주는 망할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또 정회장은 별도 법인을 차려서 가맹점들이 이업체를 통해서만 치즈를 납품받고록 했으며,
가족, 친인척 및 측근등을 이사등으로 등재해 년봉을 받게 했다고 한다. 또한 본인 자서전을 점주들에게
수십권씩 강매하기도 했으며, 아들이 개인빚 90억원에 대한 이자를 낼수 있도록
월급을 2100만원에서 9100만원으로 인상해주기도 했고, 모건물의 경비원 황모씨를 폭행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문제가 된것은 탈퇴점주에 대한 보복으로 점주가 자살하는 일이 발생하고, 본사 갑질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자 대대적인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이다.
-호식이 치킨 회장의 성추행: 20대 여직원이 회장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호텔방으로 끌려가다가
탈출했다. 고소했던 여직원이 이틀만에 취하했다.
두마리를 한마리가격으로 주는 호식이 치킨은 창립 17년만에 1000호점을 내는등 잘나가고 있었는데,
지난번 성추행파문으로 매출이 뚝떨어졌다고 한다.
3. 사드와 한국경제
사드보복으로 현대기아차의 중국내 판매량이 47%급락했다. 사드 임시배치결정으로 앞으로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질 기미가 없다.
그동안 인내하며 기다리던 롯데도 중국 롯데마트와 슈퍼등을 정리한다고 한다.
제주국제공항 국제선은 중국인들이 없어서 썰렁하다,
제주도내 여행지에도 그 많던 중국인들이 없어서 육지사람들이 많이 여행에 나서고 있다.
이같은 와중에 현대차는 65% 파업에 찬성했고, 기아차도 72%찬성으로 파업에 나선다다.
작년에 파업 손실이 3조 1000억원이나 난 현대차! 거의 1억원에 육박하는 평균임금을
받아가는 고소득자임에도 또다시 파업에 나선단다.
GM은 차도 안팔리는데다가 한국에서 철수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GM노조도 임금인상과 상여금 인상등을 거론하며 파업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4. 최진실 딸
안타깝다! 최진실 딸이 외할머니와의 불화를 주장하며,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있다.
어려서 엄마의 자살, 외삼촌의 자살, 아빠의 자살을 당하더니, 행복해야할 최양도
불행하게 살고 있었다.
그녀가 SNS에 올린 글에는 폐쇄병동 입원, 아이돌 학교 출연무산, 할머니의 폭행,
부모님의 이혼 이유등을 언급했고, 자신을 키워준 이모할머니와 외할머니와의 관계,
현재 심경등을 토로하였다.
2017.8.7 월요일 칼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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