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8. 시사:중국어선, 에네스 카야, 담배세,조부사장, 토막시신 (12.7 일)

 

1548. 시사:중국어선, 에네스 카야, 담배세, 조부사장, 토막시신(12.7 일) 

 

 

-이번 칼럼요약- 

2014년 12월 7일(일) 그동안 있었던 시사등의 이야기입니다. 

 

-본 문-

1. 아~~중국!

큰나라 중국! 또다른 큰나라 러시아와 일본을 지근거리에 두고 있는 죄일까?

그들과 함께 해야만 살아갈수 있는 우리의 존재!

어느날 인터넷에 올라온 울릉도 근처에 피난한 중국어선들을 보면서 과연 이곳이 우리나라

바다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12.3 울릉도에 기상악화를 이유로 긴급피난중인 중국어선이 250여척이었다고 하는데,

그사진을 보니, 울릉도를 점령하려는 중국어선들 같았다.

임진왜란때 침범한 일본 군함들을 연상케하는 사진인데, 울릉도 어민 전체 어선이 총 210척

같이 쓰는 바다인 서해는 이미 저들의 아성이 된지 오래이며, 서해5도 주민들이

정부청사와 청와대앞에서도 시위를 벌일 정도로 우리 어민들의 어구와 황금어장들을

잠식해왔다.

그런데 동해는 그나마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중국배들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되어

왔었는데, 이놈들이 서해에 물고기가 씨가 마르니 남해를 돌아서 동해까지 침범한 것이다.

하도 민원도 많고, 우리나라 바다관리가 안되니까 이제는 잡는대로 불법 중국어선을

폐선 조치와 과태료 중과까지 강구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또한 중국와 외교적 마찰은 불보듯 뻔하다.

아~~~힘없는 나라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2. 에네스 카야

터키출신 연예인인 에네스 카야가 11.30 인터넷상에서 총각행세를 했다며 투고한 여성들로 인해서 12.4 오후

출연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였다.

그는 비정삼회담이란 프로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하였고, 그중 인물이 괜찮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그가 결혼생활을 하면서도 총각행세를 하며, 한국여자를 사귄듯 하다.

12.3 오후 방송된 SBS'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중생활 논란에 휩싸인 에네스 카야의 사건을

집중조명하였는데, 여기에서 에네스 카야의 사생활을 폭로한 여성과의 인터뷰를 단독 공개해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기서 "방송보니까 2011년에 결혼했더라. 우리는 그때도 꾸준히 연락하고 있었다.

여러사람이 속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리게 됐다"며

 (에네스 카야가)정말 자연스럽게 '자기야'라고 불렀다.

남편처럼 행동했다. 제가 거리를 두려고 하면 더 적극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단다.

 그녀는 "우연히 방송보고 난뒤 방송에도 나온다고 했고 유부남이라는 사실에 쇼크를 받았다.

유부남이라는 언급 전혀없었다. 관계도 있었으니 100%불륜이지. 이걸 어떻게 증명해야할까.

우리집 들어갔다 나간거 가지고는 전혀 안될것 같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카톡 아이디 뿐만아니라 전화번호도 다알고 우리집왔던 CCTV에도 다 찍혔을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앞으로 나처럼 속아서 농락당하거나 더한것도 당할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단다.

또다른 여성 B씨는 "자기가 에네스라고 말을 안했다. 이탈리아 혼혈인 닉이라고 했다.

 SNS메시지를 보면 연인관계로 밖에 생각할수밖에 없다. 성관계도 했다"고 전했단다.

12.3 에네스 카야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정건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서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글에서 비롯된 오해와 억측으로

현재 에네스 카야 본인과 가족들은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정건측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하여 적극대응하겠다고 전했단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키크고 늘씬하고 싱싱한(?) 외국인 백인남자만 보면 무조건 대시하고 보는

한국여자들이 많이 있다.

특히 터키쪽 남자들은 한국인 여자들을 홀리기 위해서 안간힘을 쓴다는 여행기를 본적이 있는데,

한국여자분들 좀 조심했으면 좋겠다

. 그에게는 길에서 우연히 만나 결혼한 아름다운 한국여자가 부인으로 살고 있다.

 

3. 담배세와 흡연구역

내년부터 담배가격이 2000원 오를 예정이다. 1보루 이상 팔지 않는 소매점이 많다고 한다.

내년부터는 면적에 상관없이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이 되며, 음식점에서 담배를 피울수 없다.

피우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뇐다.

담배피우는 사람 입장에서는 2500원인 담배에 세금 354원의국민 건강증진부담금을 내면서도

눈치보며 피워야 하는 것이다.

국민건강증진 부담금은 흡연예방과 피해방지등 담배와 관련된 사업에 사용되어야 하는데,

작년에 1조 5680억원이 걷혔는데, 1%만 금연과 흡연예방지원사업에 쓰였단다.

 

4. 갓길 주차!

11.30 평택에서 갓길 주차된 트럭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하여 30대 여성 일가족 5명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트럭이나 버스등이 폭넓거나 좁거나 여유만 있으면 주차된 모습을 도로 여기저기서 볼수가 있다.

낮에는 운전자의 시야가 넓으니 상관없지만 가로등이 없거나 달빛이 없는 곳에서는

갑자기 튀어 나오는 갓길 주차 화물차나 버스등에 적잖게 당황하기 마련이다.

31살의 여성은 부친제사를 치른후 아들(1살)과 어머니, 12,8살난 외조카등 5명이 함께 탔었는데,

모두 몰살한 것이다. 그녀의 남편은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참 안타까운 사고 이다.

 

5. 공포의 여성운전자

"제발 살려주세요.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는데 사고를 낸 남자가 차를 부수고 저까지 폭행하고 있습니다"

11.29 00:16분께 부산지방 경찰청 112신고센터에 한여성이 다급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신고를 해왔다.

만취한 카렌스 운전자가 한여성의 쉐보레 승용차에 추돌을 한후 차량에서 나와 욕설을 퍼붓고,

공구로 여성의 차량을 마구 부수고 겁에 질린 그여성을 폭행까지 하는 상황에서 여성의 전화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여 구출하였다고 한다.

한밤중에 미혼여성이 사고를 당하고도 속수무책으로 폭행을 당하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건사고!

알수 없는 만취자의 만행이다.

 

6. 빌코스비의 연쇄 성폭행

미국에서 '국민아빠'로 통하는 빌 코스비가 성폭행한 모델이 12명 정도라고 미국의 여모델인

휴 헤프너가 밝혔다.

그녀는 '코스비가 모델 12명에게 약을 먹이고 강제로 성폭행을 했다"라며 "난 이런 종류의

행동에 대해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뉴저지 출신의 플레이보이 모델인 매스튼은 15세였던 1970년대 후반 시카고의 플레이보이 클럽에서

일하고 있을때 빌 코스비를 만났는데, 이날 식사후 가볍게 술한잔하고 다음날 자신이 알몸으로

코스비에게 성폭행을 당한뒤 침대에 누워있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밝혔단다.

헐리우드에 있는 '명예의 거리' 빌코스비의 명패에 '빌코스비는 강간범'이란 낙서가 발견되었단다.

미국의 LA경찰은 빌코스비를 미성년자 성추행혐의로 조사를 시작한다고 한다.

 

7. 조현아부사장의 땅콩회항

땅콩을 봉지째 담아줬다고 항공기가 이륙하려고 활주로로 가는데, 정지시켜 회항을 하였다.

그리고 객실담당 사무장을 하기시켰다.

그의 땅콩 회항은 전세계적으로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수백명에서 백수십명의 승객이 탔는데, 접시에 담아주지 않았다고, 본인을 특별한 대우를

하지 않았다고 객실 서비스를 책임지는 사무장을 하기 시키고, 회사측은

부사장의 잘못은 지적하지 않고, 사무장의 객실서비스가 엉망이었다며,  이런 사안에 대해서는

회사임원이 지적하는게 마땅하다고 하였고, 누가 신고를 했는지, 객실 승무원들 카톡검열까지 했다는

소리가 들렸었다.

부사장직은 제외하고 나머지 객실서비스 부문 등에서만 하차했다가, 여러가지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검찰의 소환과 조사에 이르게 되자 마지못해 부사장직도 사퇴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그녀의 '땅콩 리턴'사태로 대한항공의 오랜 염원이었던 경복궁옆 특급호텔 프로젝트도 물거품이 될

공산이 커졌단다.

정부가 '재벌 특혜'시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관련법 개정까지 추진하면서 대한항공의 숙원사업을

노골적으로 지원했으나 재벌 3세의 도를 넘은 '슈퍼 갑질'이 대중의 공분을 일으키면서 호텔 신축이

가능하도록 밀어붙일 명분을 잃었기 때문이다. 이사업도 조부사장이 총괄했기 때문에 더더욱

어렵게 되었단다.

 

8. 진중권의 슈퍼 갑질 조현아 무늬만 사퇴

그의 트위터와 기사를 들면 "조현아 사퇴, 기분이 사퇴하든 말든 관심없고 핵심은 승무원과 사무장이

이번 일로 불이익을 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거다. 가벼운 질책이나 수정의 권고로 그쳤어야 할일을"

"땅콩이 봉지 안에 들어있든 접시위에 담겨있든 그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중요한것은

항공사 부사장이라는 이가 규정을 무시하고 승객들 전체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기 한것이다.

도대체 그행위는 무슨 매뉴얼에 따른 행위냐?"고 했다.

또 "땅콩이 봉지 안에 있느냐 밖에 있느냐를 가지고 그렇게 난리를 치신 분이라면

자기가 저지른 엄청난 규정위반에 대한 대가가 어때야 할지도 아셔야겠다"고 했다.

 

9.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수원 팔달산에서 토막시신이 발견되었다. 여자로 추정되는 토막시신은 팔다리가 없는 몸통부분으로

장기의 일부까지 적체된 흔적이 있었고, 뒤이어 수원천변에 나머지 시신의 일부로 보이는 사체가

발견됨으로서 오웬춘을 비롯한 수원일대에서 엽기적인 살인행각을 벌인 사람들까지 떠올리게

만들고 있다.

경찰은 12.11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서 유력한 용의자를 긴급체포했는데,

피해여성과 용의자 모두 중국동포로 추정하고 있다.

그는 피해여성과 동거하던 사람이라고 한다.

조선족으로 불리우는 중국동포들이 어떻게 나쁜쪽으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다그런 것은 아니나 쉽사리 지문이나 신분증등으로 확인할수 없는 그들이기에 더욱더

범죄에  유혹에 빠져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2014.12.12 금요일

****************************시사: 중국어선, 에네스 카야, 담배세,  (12.7 일) ****************************

 

 아름다운 호수마을

 

 

 

 

 

 

 

 

 

 

 

 

 

 

 

 

 

 

 

 

 

 

 

 

 

 

 

 

위사진은 아름다운 황혼열차 카페의 석양마을님 사진을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