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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 시사: 전단살포, 중국어선, 코바니, 현대중공업등(10.14 화)

영일만2 2014. 10. 14. 13:12

 

 

1521. 시사: 전단살포, 중국어선, 코바니, 현대중공업등(10.14 화)

-이번 칼럼요약-

2014년 10월 14일 화요일 근래 있었던 시사관련 일들에 대한 내용을 올립니다.


-본 문-

1. 전단살포와 고사포

2014.10.10 금요일 오전 11시경(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과 오후 1:50경(연천군 중면 소재 야산)

남쪽의 북한동포 직접돕기운동, 자유북한 운동연합등의 모임에서 보낸 전단풍선등에

북한이 14.5mm고사포를 쏴댔다. 야당은 원천적으로 날리지 못하게 하라고 나섰고,

정부와 여당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풍선을 보내는 것에 대해서 막을 근거가 없다며 방관하고 있다.

이에 실탄이 떨어진 연천군 중면 주민들을 중심으로 풍선을 날리는 것을 못하게 막는등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박통은 청와대에서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의 이중적 모습을 보고 있다며, 이에 잘 대응해나갈것을

주문했다고 한다.

이것은 실제상황입니다. 하면서 방송에 나올정도로 현실감 있게 느껴지던 날이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 북한의 고위층들이 방문하여 남북간 화해무드가 무르 익던 시기에,

서로 총으로 맞대응하는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 늘 그렇듯이 믿지 못할 행동으로 나서는 북한이다.

-시간대별 주요상황


2. 조폭수준 중국어민

중국은 강대국이지만 하는 행동을 보면 유치하기 짝이 없는 나라이다.

뻔히 아는 상황을 가지고, 무조건 어민과 어선을 풀어줘라고 하고, 자국민의 사망만 부각시키고,

심지어는 한국해경이 중국 배태적 경제수역에 침입하지 않았느냐?며 물어오기도 한단다.

멀쩡히 채증한 동영상등을 보고 있음에도 총을 쏠수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자국민 우선주의인것이다.

2014.1010 목포해경소속 1508함이 무허가 조업혐의로 나포해 압송중인 중국어선을 탈취하고자

하는 상황에서 인근에 있던 다른 중국어선들이 합세해 격렬히 저항하였단다.

여기에는 칼고리, 손전등, 깨진 플라스틱 조각등으로 검색대원의 머리등을 내리쳤고,

좌우현에 계류한 중국어선 4척에서 수십명의 어민이 쇠파이프, 칼등 각종 흉기를 들고 배에

올라타 격투에 가세했는데, 해경한명당 3,4명이 대응해 목을 조르고, 바다에 빠뜨리려고 하는등

위험한 상황이 계속 되던중 검색팀은 자위권및 해산목적으로 총기사용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공포탄 3발과 실탄 7발을 발사했단다.

중국은 선장의 사망과 실탄 7발 발사사실에만 치중하며, 사실상 주중한국대사를 초치하고,

한국주재 부영사가 강도높게 항의하고, 외교부등에서도 연일 포화를 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서해 조기황금어장에는 물밀듯 몰려들었던 중국어선이 대부분 자취를 감춘상황이라는데,

언제 다시 떼거리로 몰려들지 알수없는 노릇이다.

10.16부터 중국어선의 저인망 조업 금어기가 해제되면 허가에 무허가 어선이 섞여 우리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3. 사단장의 성추행

17사단에 근무하던 여자부사관이 같은 부대 상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는데, 그상사는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며, 여자부사관을 구제하기 위해서 사단인사처로 전보발령냈는데, 송모사단장이 위로한답시고,

집무실로 불러서 또다시 성추행한 사건이다.

군엘리트를 양성하는 육사출신 사단장이 한번도 아니고, 지난 8월부터 9월사이에 다섯차례나 그랬단다.

주일미육군 사령관이었던 해리슨소장은 성범죄를 벌인 부하직원을 감쌌다는 이유로 본인이 계급강등 처벌까지

받았는데, 우리는 부하여장교가 자살을 하고, 부하 부사관이 자살을 해도 상관이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다.

올 8월까지 군에서 성범죄 60건이 있었는데 실형은 딱 3건으로 실형율 5% 또 영관급 피의자는 8명인데, 그중

한명만 벌금 400만원 선고받고 나머지 7명은 다 불기소 처분이었다고 한다.


5. 장애인 성폭행

스물세살의 한여성이 5년동안 한버스 회사 소속 기사들 4명으로 부터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해왔단다.

경기도 안성에 운수회사가 딱 1곳밖에 없는데 그버스가 그여성이 살고 있는동네에 하루에 한 3번정도

운행하면서 그여성이 학교다니고, 일상생활하는 상황인데, 버스기사들이 얼굴을 익히고, 비번날 자기

승용차로 그피해 여성을 집에 데려다 주겠다 하면서 성폭행했단다.

그녀는 10세에서 13세 정도의 지적장애를 앓고 있다는데, 기사들은 서로 좋아해서,

원해서 상호 동의했다고 하고 있단다.

장애인녀는 그 좁은 차안에서 거절을 하면 무슨일이 일어날것 같고 너무 무서워서

거절을 못했다고 한다.

딸과 같은 한참 꽃같은 청춘의 시기인 20대초반 먹기 좋은 떡이라고 건드린 기사들을 일벌백계해야 할것이다.

2013년 장애인 성폭행 유형을 보면 성폭행을 당한 장애인 1673명중 1227명이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인이었다고 한다.


6. 코바니 결전

시리아북부 쿠르드족이 사는 전략적요충지 코바니에 이슬람국가 무장세력이 재진입하고 있다.

미국과 요르단등 동맹국의 이슬람국가 공습도 지속되고 있고, 이를 위해 헬기까지 출동하는데도

불구하고, 바람앞에 촛불마냥 코바니의 앞날이 밝지 았다.

여성 노약자등 코바니와 일대에 사는 쿠르드족이 터키로 피난을 가고, 터키에 사는 쿠르드족 일부는

전투를 위해 코바니로 가려고하나 터키는 전투를 위해 월경하는 쿠르드족을 막는 입장이다.

미 합참의장은 결국 지상군이 파견될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한사코 지상군 투입은 없다고, 오바마는

반대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터키가 밝히는 터키와 시리아간의 완충지대 설치안은 영국과 불란서는 찬성하는데, 미국은 반대를 하고 있다.

이미 3분의 1가량을 점령한 이슬람국가 대원들! 나도는 동영상을 보면 그들에게 잡히면 처참한 개죽음을 당한다.


7. 차승원부인 이수진 전남편 소송건

나도 첨엔 차노아가 차승원 친아들인줄 알았다. 그런데 이수진이 전남편과의 사이에 낳은 아들이란다.

이수진의 전남편이 그녀의 에세이 "연하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에 담긴내용을 언급하며,

차승원이 차노아의 친부처럼 행세해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부부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가 10월 7일에 취하하였다.

전남편 조씨는 차승원부인 이수진과 오랜교제 끝에 지난 1988년 3월 결혼했다가, 같은해 5월 노아를

낳은후 1992년 5월 협의이혼했다고 주장했고, 차승원은 소속사를 통해 22년전에 결혼을 했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됐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사실 이혼한 사이에 이정도로 끝나면 잘된것 아닌가 싶다. cf에도 참여하고, 사건사고에도 관계되어

차승원의 친아들인줄 알고 있었던,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좀 당황하기도 했다.


8. 누드 심재철, 터치 박희태, 비키니 권성동

어느날 다음의 초기화면에 비키니 입은 아름다운 여성의 사진을 국정감사장에서 보고 있는

국회의원 사진이 등장했다.

여당의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권성동 의원이 비키니 검색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


9. 현대중공업주가

1년전에 비해 3분의 1수준인 현대중공업 주가! 적자가 1조원을 상회한다고 한다.

신용등급은 강등되었고, 파업우려에 실적도 부진하니 주가가 바닥이 어딘지 모른다.

117000원대의 주가! 1년전 29만 15000원이던 주가였다.

3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0.7%늘어난 13조 2000억원이 예상되지만 영업적자가 2677억원가량 나타날것

으로 보인단다. CEO교체, 노조파업이슈, 신용등급강등등이 일시에 부각된 3분기는

경영실적보다 불확실성 해소여부가 우선이라고 한다.


10. 비정규직 여직원의 자살

9월 26일 한경제단체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했던 20재의 여성이 자살을 했다.

정규직으로 전환해주겠다는 약속, 계약이 만기되자 없던 일로 되었고, 업무기간동안에

지속적으로 성추행 또는 스토킹까지 당한 그는 유서만 남겨놓고 자살한 것이다.

6개월일하고, 3개월더, 6개월더 2년지나면 정규직되겠구나! 하고 참고 참다가 해고 통지를

받자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유서로 남겨놓고 자살한 것이다.

사회 지도층인 회장과 사장들에게서 얼마나 많은 스킨십, 성추행등을 당했는지, 분량이

4~5장이 되어 그녀의모친도 다기억할수 없다고 한다.

9시부터 7시까지 일을 하고도 집에서도 일을 했다는데, 월급은 136만원이란다.

교육대학원 2학년에 재학중인데도 불구하고 오로지 정규직전환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했던,

그녀의 명복을 빈다.


2014년 10월 14일 화요일 칼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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