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이야기/영화 이야기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1.11 일)

영일만2 2009. 1. 12. 15:52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1. 11 일)


-이번 칼럼요약-

2009년 1월 11일 일요일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를 보고 온 후기입니다.


-영화소개-

감독: 에릭 브레빅 

배우: 브랜든 프레이저, 조쉬 허처슨에니타 브리엠,

장르: 액션, 어드벤쳐

상영시간: 92분 상영

흥미도: 별다섯개 중 세개 반 추천

국내개봉: 12월 17일


-영화 줄거리-

지각변동을 늘 예의 주시하고 있던 지질학자 트레버(브랜든 프레이저)는 수년전 실종된 형의

오래된 상자속에서 우연히 <지구속여행>이라는 고서를 발견하게 된다. 책속에 남겨진 암호가

지구속 세상의 비밀을 밝힐 중요한 단서라고 여긴 트레버는 조카 션(조쉬 허처슨)과 함께

암호를 해독해가며 불과 얼음으로 뒤덮인 땅 아이슬란드로 향한다. 고서에 명시된 대로 찾아간

산장에서 미모의 산악가이드 한나(애니타 브리엠)의 도움을 받아 사화산 분화구에 오르지만

급작스런 기후변화로 동굴에 갇히게된다. 그곳에서 그들은 지구 중심세계로 통하는 빅 홀로

빠지게 되는데 결국 많은 금은보화를 갖고 지구밖으로 탈출한다.

 

-영화 더듬기-

1. 졸려워~~

처음부분에는 졸려웠다. 열심히 잤다. 그러다 보니 분화구 같은데로 세사람이 떨어지면서

지구내부로 들어가며 소리를 질러대 깼다.

첫부분이 졸려우니 나중에도 별로 감흥이 없었다. 중간 중간 아찔아찔한 순간들이 있었지만

컴퓨터 그래픽이니까 생각하니 별로 재미가 없었다.

아이들과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 영화다.

 

2. 다른 사람 반응은?

함께 갔던 가족 모두 초기엔 그럭저럭 보더니 중간 이후부터는 눈을 똥그랗게 뜨고는 몸을 앞

으로 끌어내어 보더니 끝나고 식사를 하면서 영화평을 하는데 모두 기분이 좋은 모습이다.

담영화는 "적벽대전: 최후의 결전"으로 보러가자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2009년 1월 12일 월요일 칼럼지기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1.11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