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이야기/영화 이야기

525. 영화: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5.24 토)

영일만2 2008. 5. 24. 13:31
 

525. 영화: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5. 24 토)


-이번 칼럼요약-

2008년 5월 24일 토요일 영화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보고 온 후기입니다.


-영화소개-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배우: 래리슨 포드, 샤이아 라보프... 

장르: 모험, 액션, 어드벤처

상영시간: 122분 상영

흥미도: 별다섯개 중 네 개 반 추천

국내개봉: 5월 22 목


-영화 줄거리-

냉전이 최고조에 다다른 1957년 인디아나 존스는 친한 동료 맥과 함께 소련의

한비행장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소련 특수부대 이리나 스팔코 일당의 추격을 피해

힘겹게 탈출한다. 일상으로 돌아간 인디아나 존스는 대학에서 고고학 강의를 하며

평범하게 지내고 싶어 하지만 소련에서의 탈출사건과 고고학 연구에 관련해

자신의 교수직을 해고하려는 정부의 또다른 압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모든 것을 정리하고 대학을 떠나려던 찰나, 그의 앞에 반항기 가득한

청년 머트 윌리암스가 나타나고 크리스탈 해골관련 여러 가지 비밀들을 늘어놓으며

수천년간 풀리지 않는 마야 문명의 비밀이자 고고학 사상 최고발견이 될

‘크리스탈 해골’을 찾아 나서는데 페루 마야 문명의 전설의 도시로 향하게 되는데,

그들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소련군대의 수장 이리나 일당 역시 크리스탈 해골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 세계를 정복할 야심으로 그들을 �는데 결국 머트가

인디아나 존스의 아들임이 밝혀지고 해피한 결말로 끝을 맺게 된다.


-영화 더듬기-

1. 2000원의 행복

아이들만 조조영화로 내가 본 “나니아 연대기-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보여 주려

했더니, 작은 녀석이 영화 안 본댄다. 할수 없이 인디아나 존스를 예매했는데,

매진 일보직전이었고, 큰아들과 조조할인 4000원*2=8000원을 7,000원 카드 할인받고

예매수수료 500*2=1000을 얹어 2000원에 보고 왔는데 재밌다며 제동생과

엄마한테 자랑이 대단했다.


2. 폭포가 세 개

소련군의 추격을 피하는 인디아나 존스 일행이 강으로 도피하는데 세 개의

폭포에서 떨어지는 장면을 선보인다. 마지막 세 번째 폭포는 이과수 폭포같기도

하였는데 연출이지만 세 번 떨어져 모두 살아남는 것 보니 영화는 영화였다.

강을 끼고 운전하며 추격하는 신과 군인개미들의 집요한 사람공격 등은

스필버그와 해리슨 포드가 아니면 할수 없는 큰 스케일의 영화였다.


3. 펜싱

질주하는 짚차위에서 소련 여전사 이리나와 머트가 벌이는 펜싱, 그리고 머트의

엄마가 지도하는 펜싱경기 등 손에 땀을 쥐는 긴박감과 속도사이에서 벌어지는데

특히 짚차 사이에 가랑이를 벌리고 가다가 야자수등이 머트의 국부에 닿아 아픔을

호소하는 장면에서는 사람들의 많은 웃음이 터져 나왔다.


4. 영화 예매율 80%대

초기에 영화 예매율이 85%까지 올라 간 적 있을 정도로 기대와 흥행을 동시에

안겨준 영화였다. 오늘자로 예매율은 72%다. 당분간 좀 갈것 같다.


5. 네티즌들의 의문?

원주민이 쿵푸를 한다. 또 이유없는 도전, 해골이 자석이 된다. 해골 13개가 모여서

이티가 되었다. 우주선이 등장한다. 해골이 있어야 들어오는 곳에 소련 전사

이리나가 들어왔다.

스토리가 황당하다 등인데 영화는 영화니까 하고 봐주어야 겠다.



2008년 5월 24일 토 칼럼지기



*************영화: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사진전(5.2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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