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이야기/영화 이야기

영화: 다빈치 코드(5.18 목)

영일만2 2006. 5. 25. 07:54
 영화: 다빈치 코드                 (5. 18 목)


-이번 칼럼요약-

2006년 5월 18일 목요일 영화 “다빈치 코드”를 보고 온 후기입니다.


-영화소개-

감독: 론 하워드

배우: 톰 행크스, 오두리 토투, 이안 맥클리

장르: 스릴러, 드라마, 미스터리

상영시간: 147분 상영

흥미도: 별다섯개 중 두개 추천

국내개봉: 5월 18일


-영화 줄거리-

  특별강연을 위해 파리에 체류중이던 하버드대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은

깊은 밤 급박한 호출을 받는다. 루브르 박물관의 수석 큐레이터 자크 소니에르가

박물관 내에서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 것이다. 시체 주변에 가득한 이해할 수 없는

암호들... 그중 'P.S. 로버트 랭던을 찾아라'는 암호 때문에 살인누명까지 뒤집어쓴

랭던은 자크의 손녀이자 기호학자인 소피 느뷔(오드리 토투)와 함께 자크가 남긴

불가사의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랭던과 소피는 시시각각 좁혀오는 경찰 조직과 파슈 국장(장 르노)의 숨가쁜

포위망을 피하면서, '모나리자', '암굴의 성모' 등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들 속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을 추적한다. 하지만 코드 속에 감춰진 실마리를

쫓아 진실에 접근할수록 비밀단체 시온 수도회가 지켜온 비밀을 지워버리려는 '

오푸스 데이'의 추격은 더욱 격렬해지고, 마침내 두 사람은 인류 역사를

송두리째 뒤바꿀 거대한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영화 후기-

종교계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영화“다빈치코드” 말많고 소문많은 것 치고는

별 흥밋거리를 찾지 못했다.

10여분동안 대화가 나눠지는 때 다빈치코드 그림의 설명에서 예수의 오른쪽에 앉은

여인이 예수의 부인이란 대화가 기독교나 천주교등에서 항의 하는 것 같은데,

영화보는 2시간 넘는 시간 내내 지루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는데 글쎄…….

오래갈까? 조금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6년 5월 25일 목 칼럼 지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