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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시사: 안지사성폭행건, 미군유해송환과 중국정찰기침범, 병력 50만명안, 미국경제와 무역전쟁, 중국S-400배치,쇼쇼쇼,더운여름(7.29 일)

영일만2 2018. 7. 29. 14:42

2223. 시사: 안지사성폭행건, 미군유해송환과 중국정찰기침범, 병력 50만명안, 미국경제와 무역전쟁, 중국S-400배치,쇼쇼쇼,더운여름(7.29 일)

 

-이번 칼럼요약-

2018.7.29 일요일 시사이야기입니다.

 

-본 문-

1. 안지사성폭행건

김지은씨가 안희정 결심 재판에 최후 진술을 하였다.

그는 지난 6개월 통조림속 음식처럼 늘 갇혀 죽어 있는 기분이었으며,

안전지사가 미투 할거냐? 압박하며, 성폭행을 했고, 괴물같았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녀는 그에게서 한번도 이성적 감정을 느낀적이 없고,

피해자는 본인 혼자가 아니라고 했다.

그녀는 또 또다른 성폭력 피해자를 막기위해서라도 안지사에게

공정한 판결을 내려줄것을 강조했다.

 

그녀가 쓴 진술 내용을 보면, 안지사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었다.

또한 마치 대통령이라도 된듯한 행동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가 깨끗이 대선후보에서 물러날때 사람들은 패어플래이어로

칭찬을 마지 않았고, 차기 대통령감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이런 일이 있으리라고는 많은 사람들이 전혀 생각지 못한

일이었다.

안지사! 그의 법정에서의 마지막 말은 도덕적, 사회적으로는 잘못했어도,

위력을 행사한적 없으며, 서로 좋아해서 합의하여 관계를 했다고 하며,

법의 선처를 구한다고 하였다.

 

법에 따르면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은 최고 징역 5년이하에 처할수 있다.

하지만 1년이상 실형을 선고한 예가 없다고 한다.

 

 2. 미군유해 송환

7.27 6.25 정전 협정 65주년인 이날 북한은 미군 유해 55구를 보내주었다.

오산 미공군기지에서 c-17 수송기가 05:55 출발하여, 원산을 다녀오며,

10:57에 도착하였다.

이런 상황에 중국 정찰기는 07:10이어도 서남방에서 KADIZ진입하였다가,

강릉 동쪽 약 90KM지점까지 올라왔다가 11:27 한국방공식별구역을 나갔단다.

하여튼 떼놈들 하는 짓을 보면, 대국이 아니다.

미국앞에서는 한없이 약한놈이고, 만만한 우리나라만 자꾸 건드는것 같다.

미군유해가 송환되자! 트럼프는 즉시 김정은에게 감사인사를 건넸고,

정전 65주년을 맞춰 행사를 벌이던 미국의 노병들은 조국의 역할에 대해,

또다시 뿌듯함을 느끼는 행사를 가진 것이다.

6.25 전쟁때 총 37000명의 사망자를 낸 미국! 실종자가 7700여명이라고 한다.

아직도 북에 남은 시신이 5500여구정도 된다고 하는데,

조국을 위해서 죽은 자는 지구 끝까지라도 찾아 온다는 미국군의 사명감을

또다시 보게 된다.

 

3. 병력 118000명 감축안!

문통의 포퓰리즘은 어디까지일까?

618천명인 육군을 2022년까지 50만명으로 줄인다고 한다.

군대 다녀와본 사람은 늘 이야기한다. 최후의 승리는 땅개라고~~

아무리 해군이 함포사격을 하고, 공군이 폭격을 무지막지하게 퍼부어도,

결국 지상전에서 승리하고, 육군 보병이나 군인이 가야만 도시나,

지역을 토벌할수 있다!

현재 북한이 군복무 단축이나, 군축에 나서고 있지도 않고,

중국도 마찬가지이며, 오히려 항공모함전단을 해마다 제작하여,

서해바다에 띄우는 시점이다.

일본도 국방비 증액과 더불어 해군과 공군등을 최첨단, 최강의 군대로

만들고 있다.

그런데~~~ 갈수록 줄어만 드는 군대 징집병들의 숫자만 해도 언젠가는

50만명도 유지하기 힘들것 같은데, 거기에 군복무연한도 축소하면서,

아예 50만명으로 줄이겠소 하고 주변국에 자랑을 하고 있는 모양새라니~~~

도대체 현정부가 제정신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평화로울때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

말로만 비핵화, 평화를 외쳤지!

아직도 120만명의 북한의 전력과 병력과 장비는 그대로인데,

왜이리 먼저 설쳐대는지~~~

 

이번 국방계획안에서는 북한과 전면전시 평양을 조기에 점령한다는

공세적 신작전 수행개념도 빠졌다고 한다.

이개념은 우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가피한 전략이라고 하는데,

이를 없앤것은 설마 북한이 남침을 하겠느냐?는 생각을 갖고 있는듯 하다.

 

4. 미국경제의 호성장!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감을 갖고 미국과 타국과의 무역분쟁을 이끌고 있는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가장 믿는 구석은 미국경제가 거의 완벽에 가까운

고용률을 기록 하고 있을 정도로 경제가 잘 굴러가고 있다는 것이다.

올 2분기 동안 4.1%의 고성장을 거뒀다고 7.27 미상무부는 밝혔다.

이는 4년만에 최고치이다.

올해 전체 경제성장률은 3.1%대로 예상하는데, 이는 우리나라 2.9%를

능가하는 성장률인 것이다. 이같은 자신감에 따라 2번의 금리인상을

단행했던 미국은 하반기에 또 2차례더 금리인상을 할 예정이다.


5. 미국의 무역전쟁

전세계와 무역전쟁을 벌일것 같았던 미국이 EU와는 휴전을 하였다.

중국과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데, 무역액수로는 5000억달러: 1250억달러로

쨉이 안되는 중국이 페이스북등의 미국 개별기업의 중국진출등을

거부하는 형식으로 나오고 있다.

양국이 모두 피해를 보겠지만 결국은 중국이 더 큰 피해를 입지 않을까? 생각된다.

6. 중국 S-400 배치

중국이 러시아판 사드라고 하는 S-400을 배치했다고, 러시아의 타스통신과

홍콩의 일간지가 보도했다. 사정거리가 2400KM에 이르는 이장비는

미군의 스텔스 전투기 F-35를 비롯해 전략 폭격기, 탄도미사일, 극초음속 무기등

모든 종류의 비행체를 요격할수 있다고 한다.

36개 목표물을 겨냥해 72기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할수 있어 러시아가

보유한 최고의 방공미사일 시스템이라고 한다.

이미 중국군이 S-400 배치전에 러시아에서 운용훈련을 받았으며,

수일내에 미사일 요격시험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S-400 배치는 한반도와 가까운 산동반도에 배치되 한반도 상공에서 작전하는

한국과 주한미군의 전투기및 미사일 전력에 큰 위협을 가할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이에 반대해서 중국산 제품 불매운동등을 펼쳐야 하는것 아닌가?

중국은 러시아의 최신예 전투기 수호이-35도 24대 구입하여 작년말 14대를

인도 받았단다. 수호이-35는 태평양 상공의 미군 공중급유기를 격추할수 있는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단다.

 

7. 쇼쇼쇼

박원순 서울시장이 삼양동 옥탑방에서 7.22부터 한달 월세 생활을 한단다.

거기에 문통이 선풍기를 보냈단다.

박시장은 "마치 신접살림에 전자제품 하나 장만한것처럼 아내가 좋아서

어찌할줄 모른다며, 부부가 선풍기를 조립하는 장면을 올렸다.

쇼쇼쇼를 정말 잘하는 정권인것 같다.

물론 그렇게도 안한 보수정권보다는 낫다!

 

8. 문통 광화문 호프집회동

이것도 역시 쇼를 잘하는 문통이다.

근로자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왔다고 한다.

말로는 대통령이 오는줄 몰랐다는 사람들의 말을 인용해 깜짝 방문이라는데,

전에 만났던 취준생 청년도 재회하였다고 한다.

 

9. 강렬한 여름

올해는 최강의 더위가 찾아왔다.

재작년보다는 작년이, 작년보다는 올해가, 또 앞으로 가면 갈수록

더위가 더 심해질것 같다.

참다 참다 더 참을수 없어서, 안방에 설치할 벽걸이 에어컨을

오늘 구입했다.

 

2018.7.29 일요일 칼럼지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