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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 시사: 최저임금 8350원, 트럼프와 유럽, 톰크루즈 방한(7.18 수)

영일만2 2018. 7. 18. 16:28

2215. 시사: 최저임금 8350원, 트럼프와 유럽, 톰크루즈 방한(7.18 수)


-이번 칼럼요약-

2018.7.18 여러가지 시사 이야기를 써봅니다.


-본 문 -

1. 최저임금 8350원!

최저임금 8350원이다. 작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6470원이던게, 올해 7350원, 내년에

8350원이 되는 것이다. 2년만에 29.1%나 오른 것이다.

전체 근로자가 약 2000만명인 점을 고혀하면 약 500만명이 넘는 근로자가 내년에

임금이 오른단다.

최저임금이 6470원이던 작년에도 전체 근로자의 13.3%가 최저 임금도 못받고

그이하의 임금을 받았었는데, 올해와 내년에는 더더욱 늘 것으로 생각된다.


편의점 업주를 비롯한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들이 죽는다는 소리를 여기저기서

비명으로 지르고 있다. 마트의 종업원은 하나둘 줄고 있으며, 상품가에 반영이 되고,

또 무인화시스템으로 돌아서는 가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시간당 임금이 높아 짐으로서 휴무수당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시간당 1만원으로 됨으로서,

버티기 힘든 영세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은 가족들이 운영하던지, 그만둬야 할 시점이다.

재계에서는 "일자리 늘리라면서 최저임금을 올려~~우회전 시켜놓고, 좌회전하라는 셈"이라고

하였다.


2. 양날의 칼날

대통령이 약속대로 최저임금 1만원을 달성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했다.

그러면서도 조기에 최저임금 1만원을 실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노총쪽에서도 형식적으로는 반발했는데, 민주노총에서는 "3년내 1만원 실현이라는

공약폐기에 조의를 보낸다"면서 "산입범위 확대로 실질 인상 효과는 한자릿수"라고 했다.

한국노총은 "최저 임금 1만원시대의 조속한 실현과 산입범위 개악 보완을 기다려온

저임금 노동자에게 희망적 결과를 안겨주지 못해 무척 안타깝다"고 하였다.

받는 입장에서는 한없이 줘도 모자랄테고, 주는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적게 주고,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려고 할 것이다.

너무 세면 고용창출은 물넘어 갈것이고, 너무 약하면 생활이 안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소득주도의 경제성장을 언제까지 이어갈지 주목된다.


3. 트럼프와 유럽

트럼프가 미국의 최대적은 누구냐?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많은 적이 있다. 여러분은 EU에 대해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지만

통상에서 우리에게 하는 것을 보면 EU는 우리의 적이다"고 했다.

"나는 이들 국가를 좋아하지만 통상관점에서 그들은 정말 우리를 이용해 왔으며,

많은 그런 국가가 북대서양조약기구에 속해 있다. 그들은 (방위비) 분담금도

내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나토정상회의에서 국내 총생산의 4%까지 국방비 지출을 늘리라고 압박했다.

또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는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 파이프를 설치하여 대량구매한다며,

독일은 미국에 수십억달러를 벌어 들이면서 러시아에는 돈을 퍼주고 있다면서,

독일은 러시아의 포로라고 까지 했다.


4. 톰아저씨의 방한

톰크루즈(56세)가 통산 9번째 방한하였다. 첩보 액션영화 "미션 임파서블: 풀아웃"

 개봉에 맞춰 방문한 것인데, 이영화에서 그는 직접 헬리콥터를 조종하며,

아찔한 공중전을 선보이며, 각종 위험한 액션을 직접 하기도 하였다.

그의 인기는 눈물로 안기는 한국인 여성 팬들을 봐서도 알겠지만 한국에서

하늘을 찌른다.

한국인 체형의 아담사이즈와 참 좋은 메너로 한국인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톰아저씨!

그가 출연하는 미션 임파서블은 7.25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봉된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