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이야기/영화 이야기

1812. 영화: 내부자들(1.11 월)

영일만2 2016. 1. 11. 11:07

 

 

1812. 영화: 내부자들(1.11 월) 

 

 

 

-이번 칼럼요약- 

2015년 1월 11일 월요일 영화 “내부자들”을 보고 난 후기입니다.   

 

 

-영화소개-  

감독: 우민호 

배우: 이병헌 (안상구 역), 조승우 (우장훈 역), 백윤식 (이강희 역), 이경영 (장필우 의원 역)

쟝르: 범죄, 드라마 

상영시간: 130분 상영  

흥미도: 별다섯개 중 세개 추천  

국내개봉: 2015.11.19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뒷거래의 판을 짠 이는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다. 더 큰 성공을 원한 안상구는 이들의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되고, 이 일로 폐인이 되어 버려진다. 

 

-영화 더듬기-

1. 이병헌과 조승우

대기업회장과 정치인에게 이용만 당하다 폐인이 된 정치 깡패 '안상구'역할을 맡은 이병헌과

백도 족보도 없이 근성하나 믿고 조직에서 버텨온 검사 역할을 맡은 조승우

조승우는 경찰출신으로 경대출신들이 판치는 경찰에 혐오감을 느껴 검사로 다시 들어온 케이스이며,

홀홀 단신 의지와 정열을 믿고 뛰는 검사였다.

그와 이병헌이 의리로 믿고 결국은 일망타진한다는 이야기인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다가

결국은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 은근한 매력의 이경영

유력 대권후보이자 이강희 논설주간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장필우 역할을 하는 이경영의 베드신 연기!

말은 권력이고 힘이라는 백윤식의 연기! 등등 주연같은 조연들의 연기는 그럴듯 했다.


3. 현실과 영화사이

현실을 많이 꼬집은 부분도 있었고, 현실과 다른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으나,

그럴듯하게 잘보았다.


2016.1.11 월요일 칼럼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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