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이야기/TV 이야기

1321. TV: 스타킹 (1.18 토)

영일만2 2014. 2. 12. 16:21

1321. TV: 스타킹 (1.18 토)

 

 -이번 칼럼요약-

 

2014.1.18 토 방영된 SBS 스타킹을  보고난 후기입니다.

 

 -본 문-

1. 역시나 강호동!

역시나 강호동이었다. 물론 출연진이 화려한 개인기를 자랑했고,

방청객도 멋진 행동과 화려한 말재주를 보여줬지만 그것을 이끈 사람은

강호동이 아닌가? 하여튼 같은 시간대의 무한도전의 시청률을 이긴 강호동의 활약이 기대된다.

역시나 강호동의 인기는 식지 않을 것 같다.

 

2. 백짬뽕과 홍짬뽕

백짬뽕과 홍짬뽕의 대결에서는 결론적으로 7:7로 무승부를 이뤘다.

백짬뽕은 양은 적었지만 40대 초반의 주방장이 선보인 4미터의 수타짜장 기술은 환상적인 쇼였다.

또한 그가 수타면을 만들때 내려치는 힘으로 사과를 박살 내며, 기왓장 5개를 내려쳐서 완전히

반동강 내는 모습등은 대단한 위력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는 백짬뽕과 함께 어머니탕수육이란 음식도 선보여 방청객에 대접을 했다.

 

홍짬뽕의 주방장은 58세로 경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저거 팔아서 남나 싶을 정도로

짬뽕 한그릇에 키조개, 전복, 홍합, 낙지등 10여가지가 들어가는 재료를 갖고 짬뽕을 만드는데,

만드는 방법도 육수를 안넣고, 그냥 물만 넣어서 만들었다. 그런데 참 맛있다는 표정이었고,

해물로 인해 면은 바닥에서 놀았다. 두사람의 신경전도 잼있었다.

마지막에  서로 칭찬하며 부둥켜 안고 격려하는 모습이 멋있었다.

 

 

3. 나도 배운 조개 요리법

조개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법은 조개를 물에 담궈서 소금과 숟가락을 얹은 상태로, 20여분을 두면,

그놈들이 자신의 뱃속에 있는 이물질인 모래등을 자동적으로 배출한다고 한다.

그런다음에 요리에 들어가면 된단다.

키조개등의 살은 조개 몸체에 붙어서 잘 안떨어지기 마련인데 이런때는 쌀을 좀 뿌려주면

자동적으로 떨어지게 되어 있단다. 비린내를 없애는 방법은 쑥갓인지 넣는다고 한다.

4. 조선족 민요가수 변영화

경북 안동이 고향인 부모아래 태어난 그녀에게 민족의 정체성을 잃지 말라며, 늘 부친이

민요를 가르쳤다고 한다.

누가 좋으냐고 하니까 이정을 지목하고 함께 있기도 했는데, 이정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는

역시나 젊은 처자 닯게 너무나 좋아라 하였다.

환상적인 목소리였고, 우리가 부르는 아리랑이나 민요와는 좀 다른 모습이었다.

그녀는 아리랑~꿈에~나가거든 으로 한국 사랑을 표현하였다.

 

5.  하모니카 천재소녀와 리틀 K-타이거즈의 대결

여기에서는 하모니카 소녀가 이겼다. 스승과 무대에서 함께 부른 것도 처음이라고 했다.

그런데 사실 타이거즈 팀은 수십명이 나와서 무대위를 종횡무진 활약하는데, 날아 다닌것 같았다.

부순 기왓장도 부지기수고, 여러상황을 만들어 태권도를 시범보였는데, 좀 아쉬웠다.

역시 20여개국을 돌면서 국위선양과 태권도소개를 하고 다니는데, 정작 우리 나라 국내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는지 초청하는 곳이 적단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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