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이야기/정치 이야기

2836. 시사: 친딸 성폭행,주가조작,에르도안과반실패,유럽의 러시아가스,전기요금,장녀도 제사,국제대현실,에코프로(5.14~15 월)

영일만2 2023. 5. 15. 17:21

2836. 시사: 친딸 성폭행,주가조작,에르도안과반실패,유럽의 러시아가스,전기요금,장녀도 제사,국제대현실,에코프로(5.14~15 월)

 

-이번 칼럼요약-

5.15 월요일 시사이야기를 써봅니다.

 

-사이트 정리-

친딸 성폭행한 서울역 이목사https://v.daum.net/v/20230514123404432

주가조작 2640억 챙겼다https://v.daum.net/v/20230511210852439

미국 국경 타이틀해지 앞두고 긴장https://v.daum.net/v/20230511203235739

에르도안 과반실패https://v.daum.net/v/20230515112736264

스위스에솟은 중국크레인https://v.daum.net/v/20230515092201505

유럽! 이제 러시아가스필요없다https://v.daum.net/v/20230515075001000

국제대 폐교될까 군대도 못가https://v.daum.net/v/20230515060317674

1억에서 22조 일군 에코프로 전회장https://v.daum.net/v/20230514161953135?x_trkm=t

-본 문-

1. 에코프로

회장이 구속되었다. 안그래도 주가가 75만원대로 잘나가다가 고평가와 업황등의

논의로 빠지더니, 구속후에 줄기차게 내리고 있는 주가! 오늘은 499000원대까지 빠졌다가

다시 52만원대를 회복했다.

대부분 증권사에서는 20만원선을 적정주가로 보는데, 워낙 개미들이

가진돈 다 투자해서 끌어 올리다보니 이렇게 까지 올라간 것이다.

하루하루가 참 궁금한 주식의 주가다.

이전회장은 자본금 1억으로 시작해서 22조원의 메머드 기업으로 탈바꿈 했다.

 

2. 에르도안 과반 실패 28일 결선 투표

전세계가 주시하고 있는 한나라의 투표가 있다.

바로 터키의 대선이다. 에르도안이 49.34%를 얻어서 1위인데,

과반을 못잡아서 5.28 결선투표를 하게 된것이다.

나머지 두사람의 야당표가 한곳으로 모여서, 야당대표인 케말(44.99%)이 되기를

희망한다.

사실 투표후 여론조사에서는 야당대표가 승리로 점쳐졌었으나,

실제 개표에서는 에르도안이 우세로 나왔다.

다행히 결선까지 가는데, 에르도안의 20년 장기집권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

이유는 많은데, 터키국민들이 아직은 에르도안을 잡고 싶은 모양이다.

이번에 대선에 이기면 30년 장기집권으로 끌고 간다고 한다.

 

21세기 술탄으로 불리는 그는 2003년부터 무려 3차례나 총리직을 연임한뒤

2014년 최초 직선투표를 통해 대통령직에 오르고 이후 개헌을 밀어붙여 최대

2033년까지 장기집권의 길을 열었다.

투표에 대지진으로 집을 잃은 국민들이 투표를 하지 못해서, 에르도안이 많이

유리하지 않았나? 하는 지적도 있다.

그는 대지진후의 데처와 대서방 단결의 균열, 러시아와 한통속으로 지내며,

나토의 단물은 빼먹으면서, 러시아로 부터 석유와 가스등을 저렴한 가격에

수입해오는등 완전히 친러편이기 때문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가운데, 대부분 서방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편들어 주는 데, 터키만은 유럽으로의 수출이 봉쇄되자 중국과 함께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를 러시아로부터 사주며, 자금줄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반대하여, 스웨덴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나토는 회원국 전체가 찬성해야만 가입할수 있다.

 

3. G7회의와 러시아산 가스 수입중단.

G7회의가 몇일후 일본의 히로시마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의 윤통도 초대받아서 가는 것 같다.

이자리에서 유럽은 러시아산 가스를 수입하지 말자고 합의 할것 같다고 한다.

어차피 자원을 무기화한 러시아가 작년에 가스밸브를 잠궜고,

40%가 넘던 유럽의 러시아산 가스 비율이 지금은 10%도 안된다고 한다.

없어도 사니까 유럽에서 이제는 러시아산 가스를 수입금지하자고 나오고 있고,

완전히 안받도록 제도적, 실제적으로 못하게 하는 법과 행동으로 나서자고

한다.

평화로운 다른 나라를 침공하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4. 한전과 전기료

공기업도 기업인데~~ 해도 해도 너무한 문통정부였다. 그런데, 윤통정부도 또

닮아가는 것 같은게 있다. 뭐냐? 전기료 인상이다.

그리고 버스, 전철요금 인상이다.

정부와 정치권은 거의 인상을 못하게 하는 것이다.

원가가 160원인데, 가격은 130원 받으니, 수십조의 적자가 계속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서도 전라도어느곳의 민심을 얻기위해서, 한전공대라는 대학교를

만들었고, 문정부내에서 개교를 하여, 완전히 쐐기박듯이 운영하고 있다.

한전과 자회사들이 해마다 몇백억원씩, 천몇백억씩 출연을 하여서

더욱 큰 학교로 만들고자 했으나, 결국 수십조의 자구안과 함께

더이상의 한전공대에 출연을 그만한다는 소리를 하였다.

안그래도 대학교를 구조조정해야 하는데, 왜 공대를 만들어야 했을까?

학생수도 줄어들고 망하는 학교가 한둘이 아닌데~~~

정권에서 잘못해놓고, 직원들과 재산만 쥐어 짜서 적자를 보존하려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다.

 

5. 국제대의 현실

군대를 가야하는데, 군대를 못가고 있단다. 워낙 학생수가 적어서,

자기가 군대가면 그만큼 학생수가 적어서 학교가 폐교할까봐 휴학을 못한단다.

교수와 직원들은 갈수록 인원이 줄고, 학생들도 갈수록 줄어서 수십여명선으로

줄어들었단다. 봉급을 몇년째 못받고 있기도 한단다.

올해 초에 학생식당도 운영난에 의해서 문을 닫았고, 교내에는 편의점하나 있어서,

그곳서 점심식사를 한단다.

학교 앞에 중국집도 작년말에 망해서 문을 닫았다고 한다.

근처 원룸촌도 빈방이 많아졌단다.

학생들과 직원들도 어딘가 통폐합이 되고, 자산등을 나라에서 인수해서 정리했으면 하는

그런 상황이고 입장이라고 한다.

사실 이런 상황이면 나라에서 얼른 정리를 해야 맞다고 본다.

경남 진주에 있는데, 시내가 아니고, 외곽에 있는 대학이라고 한다.

 

6. 장녀도 제사 주재

5.11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2008년 대법원 전원 합의체의 판례에 따라 "유족간

합의가 없는 경우 장남이나 장손자가 제사 주재자가 된다"는 판례를 현대적 의미의

전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장녀역시 사망한 부모의 유해와 묘지, 족보등에 대한 소유권을

가질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로서 장남, 남자, 장손위주의 전통적 제사가 최연장자에게 주재 권리가 주어지는

것으로 바뀌는 것이다.

어찌보면 잘된 것 같다. 부모의 제사등의 떡고물은 딸이나 아들이나 모두 챙겨가려고

하지만 제사나 간호, 궂은일등은 서로가 안맡으려고 하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2023.5.15 월 칼럼지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