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이야기/주식 이야기

2690. 주식: 능률의 아쉬움과 주식의 위험함(7.26 월)

영일만2 2021. 7. 26. 16:39

2690. 주식: 능률의 아쉬움과 주식의 위험함(7.26 월)

 

-이번 칼럼요약-

2021.7.26 월요일 그동안 만졌었던  주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본 문-

1. 안타까운 매도

NE능률을 안타깝게 매도하였다.

그것도 거의 시가에 매도 해버렸으니, 얼마나 싸게 팔았는지,

고점의 종가에 비해서 3000원 가량 싸게 팔았다.

미치겄다. 17300원에 팔았는데, 고점은 20500원인것 같다.

무려 3200원 차이가 난다. 140주니까 얼마냐? 448천원인것이다.

27000원대에서 계속 떨어져서, 금요일에 근래 16200원이 최저치 종가였다.

그런데 오늘 싯가가 1000원넘게 올라서 시작하더니, 18400원대에 줄곧 있다가,

한시간도 채 남지 않아서, 시세를 올리기 시작하는데, 미치겠다.

지수가 30포인트 가까이 빠지고, 코스닥도 10포인트 가까이 빠지는데도

불구하고 마구 오른다.

미친거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결국 17000원 초반에 사자고 주문내놓은 것을 모두 회수하고 말았고,

오늘 그동안 기다리며 지켜봐왔는데, 막상 큰 이익은 못보고 끝나고

말았다.

 

2. 어제 윤석열과 이준석 만남

오늘 오른 주식들은 개인들이 좋아하는 주식으로 대선관련주이며,

윤석열관련주로 알려진 주식들이다.능률이 대표이며, 웅진, 덕성, 대원전선, 등인데,

전에는 디지틀 조선도 포함되었으나, 대변인이었던 디조 출신 인물이

그만둠으로서 윤과 멀어진듯한 느낌이고, 오늘은 근래 최고로 많이 빠진

주식시세를 보여준다.

웅진은 중간에도 상한가 갈거야? 하고 몇번이고 생각하고, 친구한테도

이야기했는데, 진짜 상한가로 직행해버렸다.

덕성, 능률, 웅진등은 그동안 빠져도 너무 많이 빠져버려서

이번에 급등세를 연출한 것 같다.

보통 거래량이 50만주 아래였으며, 금요일에는 26만주가 거래되었는데,

오늘은 663만주가 거래되었다.

완전히 시세 분출을 보여준다.

 

3. 웅진

웅진도 능률과 마찬가지로 파평윤씨 집안이라고 한다.

보통 거래량이 100만주 안팍이었는데, 오늘은 거래량이 4000만주가 거래되며,

상한가에 올라섰다.

이래서 주식을 하는가보다.

연고점이 3835원인데, 얼마나 올라갈지 기대가 된다.

물론 가지고 있지는 않다.

 

4. 디지틀 조선

조선일보 기자가 윤석열캠프에 간다는 소식에 미리 상한가 올라서더니,

3700원이었던 주식이 순식간에 몇일만에 6500원까지 올라갔던 주식이었는데,

그이후 잠잠하다. 아니 완전히 폐가인양 거래자체도 100만주 이하로 뜨문 뜨문

조용조용 살고 있는 주식인데, 오늘은 윤관련 주식들 뜨는데, 이주식은

오히려 떨어진다.

떨어지면 어디까지 떨어질래? 하며 샀는데, 저가 수준에 샀는데도 불구하고,

손해났다.

 

5. 파라다이스

친구의 친구가 19000원대에 샀는데, 16800원이 종가로 400원이나 떨어졌다.

많이 샀다고 하는데, 앞으로 향방이 기대되는 종목이다.

코로나가 심하면 심할수록 호텔과 카지노를 하는 파라다이스는 어려움이

예상된다.

 

6. 덕성

거의 능률과 똑같이 움직임을 반복하였다.

오르는 것도 비슷, 내리는 것도 비슷

오늘 시세 분출도 비슷했는데, 2750원 올라서, 18450원이었다.

연고점은 30700원이었다.

 

7. 이즈미디어

요주식은 참 알쏭달쏭하다.

시세를 주면 크게 준다.

거래량이 10만주 이하 거래될때는 약세장의 모습이다.

100만주 좀 안되게 거래되면 강세장의 모습이다.

19850원이던 주식이 목요일에 3700원 오르더니, 금요일에

850원 빠졌다가, 오늘은 2100원씩이나 올랐는데, 고점은 26000원대까지

올랐다. 종가는 24800원이다.

 

8. 한화투자증권

주가가 떨어지며 다른 증권주식들은 별로 안오르거나 빠지는데,

요놈은 올랐다. 연3일째 오르는 것이다.

중간에 살까? 말까? 하다가 안샀는데, 거래량이 100만주 안팎거래되던게

745만주 거래되며, 135원씩이나 올랐다.

거의 5000원까지도 갔었다.

요주식은 2300원대 정도에 가만히 있었던 그런 주식이었다.

 

9. 신풍제약

어제 코로나 19 특별 팀을 만든다고 언론에 나왔다.

그래서 하루종일 떨어지지 않고 100원이라도 올라 있었고,

고점은 66800원이었는데, 저점으로 조금 사놨다.

연고점은 191000원이었고, 작년 9월과 올해 3월에 대량의

주식을 다른데 넘기기도 하는등 좋지 못한 일을 벌릴때마다

폭락을 했던 주식이었다.

또한 근래는 임상 실험 결과도 별로 좋지 않아서, 폭락 하였다.

그래도 오르면 10만원대는 가뿐하게 올라서는 탄력있는 주식이다.

 

10. 휴마시스

이게 왜이래? 휴마시스라고 하면, 근래 좋은 일로, 좋은 기술과

앞선 기술로 인해 서로 사라고 추천하는 종목중에 하나인데,

오늘은 힘을 못쓴다.

18000원까지 깨지기도 했다.

잠깐 들어갔다가 나와버렸다. 이런 주식은 아무래도 낼모래는

더 싸게 살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2021.7.26 월요일 칼럼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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