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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 시사: 추잡한 중국, 500만 집회, 김정남 살해사건, 오바마대통령, 한미연합훈련, 미일중 군비경쟁(3.2 목)

영일만2 2017. 3. 2. 21:53

1975. 시사: 추잡한 중국, 500만 집회, 김정남 살해사건, 오바마대통령, 한미연합훈련, 미일중 군비경쟁(3.2 목) 


-이번 칼럼요약-

2017.3.2 목요일 시사 이야기입니다.


-본 문-

1. 추잡한 중국

참 추잡한 나라가 아닐수 없다.

사드 배치와 관련해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와 그 자매지인 환추시보가 앞장서서 난리를 피운다.

준 단교조치와 내상을 입게 해야 한다는둥, 중국소비자가 앞장서서 본때를 보여야 한다는둥

작년부터 시작된 한류 통제가 이제는 공공연히 롯데와 한국제품, 한국인, 한국정부등을 무시하는

행태로 나오고 있다.

2.28 롯데의 이사회 통과와 더불어 한미간 성주로의 사드 배치가 현실화 되자,

중국넘들의 치사한 행동들이 곳곳에 나타난다. 삼성과 현대등에게도 공갈 협박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얼마나 치사했으면, 본인들끼리도 그러면 안된다는 사설이 실리겠는가?


2. 500만 집회와 촛불집회

3.1 서울 광화문광장 앞에서 열린 제15차 탄핵무효 애국집회(태극기 집회) 참가 인원이 500만명이상이라고 한다.

지방에서 400여대의 버스가 올라왔다고 한다. 서울시민의 절반가량의 인원이 모인셈이다.

과연 그럴까? 400여대면 한대에 만명이 타고 왔나?

500만명이면, 덴마크 인구 560만명, 부산 전체 인구 350만명, 노르웨이 520만명등과 엇비슷하거나,

많다. 전문가들은 많아야 87만명 선이 될것이라고 한다.

차벽으로 이쪽은 탄핵 반대, 저쪽은 탄핵찬성으로 비오는날 집회를 하였는데,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우리나라 집회에 왜 성조기가 나란히 등장하는지 알수가 없다.

또 한쪽에서는 탄핵반대쪽이 든 태극기와 차별하여  태극기에 노란리본을 달았다는데,

아직까지 세월호를 써먹는 것 같은 느낌이다.


3. 김정남 살해사건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vx라는 사린가스 독성의 100배에 달하는 맹독성 신경작용제로 김정남은 가녀린 두여인의 행동에 의해

이슬(?)처럼 사라져갔다.

말레이시아의 인천공항같은 쿠알라 룸푸르 공항에서 다수의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이슬처럼

사라져갔다.

결국 동남아에서 가장 북한에 우호적인 국가였던 말레이시아는 무비자 협정을  취소하였고,

앞으로 단교까지 갈지 지켜볼 형편이다.

시체를 넘겨라는 북한, 본인들과 상관없다는 북한, 본인들과 상관있다는 증거가있냐? 는 북한,

대사가 나서서 빠른 북한 공민의 북한송환처리를 바란다는 대사의 협박성 발언,

이에 대해 경찰과 검찰의 수사결과에 모두 인정하고 승복한다는 말레이시아 고위관료들

뻔한 이야기 뻔한 결과인데도 한사코 본인들의 개입을 부정하는 북한!

또 이를 감싸고 도는 중국!

사드와 연계해서 김장수 주중대사와의 인터뷰도 취소하고, 북한의 외무상을 만나는

와이 외무상과 중국관료들!

어차피 그들은 수십만명의 희생을 통해 북한을 살려(?) 냈을 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의 우호동맹국인 한국이 같은 두만강과 압록강을 함께 마주치기 싫은

국가 임에 틀림 없는 것 같다.

북한 그들의 쇼? 3.2 쿠알라 룸푸르 북한대사관앞에서 리동일 전 북한 유엔대표부 차석대사가

"사망자는 화학무기가 아닌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시신을 조속히 북한에 인계해달라고 했다.

참 대책없는 사람이다. 그는 vx를 만진 용의자 여성두명은  살아 있는데, 왜 피해자만 사망했냐? 며

사망원인이 vx라는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이 정치적인 위기를 겪고 있으므로 이번 사건에 의도가 있을수 있다고 제기했다.

그는 리정철의 석방을 요구하기도 했다.


4. 오바마대통령

"민주주의의 역사는 항상 어려웠습니다. 때론 피를 흘리고, 두걸음앞으로 나간뒤 한걸음 뒤로 물러선다고

느낄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를 포용하는 것으로 진보해왔습니다."

미국 대톨영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고별 연설은 민주주의를 위한 한편의 기도문이었습니다.

그는 시카고에서 정계에 진출했고, 2008년과 2012년 대선때도시카고에서 승리연설을 하였다.

정치적 고향에서 작별인사를 한것이다.

그는 오바마 케어(전국민 건강보험) 도입, 이란 핵협상 타결, 미국-쿠바 국교정상화, 히로시마 방문, 빈라덴

사살작전, 파리기후변화협약 체결등 다양한 일들을 치렀다.

"우리선조들은 싸우고 다투면서도 결국 화해의 길을 찾았다. 서로 다른 차이가 하나로 모여 우리가 함께 일어서는것"

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 모두가 평등하게 창조되었고, 삶과 자유와 행복추구의 권리를 부여받았다는 확신이 있다"

 우리는 민주주의란 도구를 통해 좀더 완벽한 하나가 될수 있다"고 했다.

그는 연설도중 70번이상 기립박수를 받았고, 다른나라에서는 그를 대통령으로 추대하기 위한 서명서를

받기도 한다.

그는 가정적이었다. 고별사에서도 "원하지도 스스로 만든것도 아닌 역할을 25년간우아하고 고상하게,

그리고 훌륭한 유머를 갖고서 해줬다고 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의 마지막 부탁은? "여러분은 변화 능력을 믿어라 우리는 할수 있다, 우리는 이뤄냈다. 우리는 할수 있다고 했다.

그는 "신께서 당신을 축복하고, 미국을 앞으로도 축복하시길"로 끝을 맺었다.


5. 2017년 한미연합훈련

북한의 미사일, 그리고 한국의 사드배치! 중국의 대한 보복 조치, 팽팽히 맞선 지금 우리나라의 정황

3.1부터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되었다.

이에 맞서 북한이 초강경 대응조치로 맞서 나갈것이라고 위협하기도 한다.

북한은 본인들의 행동으로 유발된 상황임을 애써부인하는 듯 하다.

이번 한미연합훈련은 오바마에서 트럼프로 바뀐 행정부인데도 전년도 만큼의 전력으로

연합훈련을 치를 예정이며, 미국의 전략장비(항공모함, 전략폭격기, 아이오와급 잠수함등)

가 대거 투입될 예정이다.


6. 미, 일, 중 군비경쟁

애초에 남태평양 도서에 중국이 들어서는 것을 막아야했다는 트럼프

그는 군사력의 증강을 통해서 세계평화를 지켜야 한다며, 올해 군사비 지출을 10%(540억달러)

늘어난 6030억달러로 책정했다.

이에 따라 중국도 작년엔 지난해보다 7.6% 늘어난 95436000만 위안(157조 80000억원)에서

올해 1억위안을 넘길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질세라 일본도 1.5%가까이 국방예산을 늘려 사상최대치인 5조 1천억원(약 51조 4천 580억원)의 예산을

책정하기로 했다.

영국 국제 전략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국방비예산은 1450억달러(164조원0으로

미국 6045억달러(685조원)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 473억달러(7위),

한국 338억달러(10위)를 합친 금액의 1.8배에 달한다고 한다.



2017.3.2 목요일 칼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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