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야기/랑랑 이야기

랑랑: 이발(3.31 목)

영일만2 2016. 3. 31. 19:47

 

랑랑:  이발(3.31 목)

 

-소고-

이제 바야흐로 2016년 봄이 왔군요.

점점 날씨는 따뜻해지고~~ 하여 우리 랑랑의 이발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얇은 우리 랑의 오른쪽 귀를 잘라먹고 말았습니다.

깨갱하더니 귀가 잘리는 고통속에서도 도망가지 않고, 그대로 자리를 지키며

끝까지 이발에 임하는군요.

참 이쁘고 사랑스런 녀석입니다.

오래 오래 살아야 겠습니다.

 

************************랑랑:  이발(3.31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