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9. 재테크: 7.6 월요일 주식/삼성중공업, LG전자, SK하이닉스,삼성테크윈, 현대중공업, 삼성물산 (7.6 월)

1659. 재테크: 7.6 월요일 주식/삼성중공업, LG전자, SK하이닉스,삼성테크윈, 현대중공업, 삼성물산 (7.6 월) 

 

-이번 칼럼요약-

2015.7.6 월요일 3년만의 대폭락을 맞은 주식시장 이야기입니다.

 

-본 문-

 1. 삼성중공업

모씨가 3만원대에 3000만원어치 샀다가 19000원대에 털고 나간 주식인데,

근래 2만원~16000원대를 왕복하고 있는 주식이다. 몇일 반짝세일로 주가가 또 2만원을 훌쩍 넘기도 했는데,

다시 17000원대로 주저 앉아 있다.

30일 1조 2000억원의 플랫폼 2기수주, 7.1 5조 3000억원의 대규모 수주를 성공해 총 6.5조원을 수주하여,

연간수주 목표달성은 했고, 주가도 2만원대 돌파했는데, ㅋㅋㅋ 반짝 세일이었다.

증권사에서도 주가추세를 바꿀만한 이벤트는 아니다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 주가 21000원을 유지했단다.

그래도 삼성것이고, 16000원 초반대에 사면 무조건 돈벌것 같은 주식이다.

7.6에는 서유럽에 풍력발전 업황이 좋지 못해서 매각절차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다른 주식보다 더 빠진것 같다.

별로 좋지 못한 주식 대차거래의 상위종목에 항상 끼는게 삼성중공업이다.

그것은 주가가 하락을 예상하여 증권사에서 빌렸다가 다시 갚는 것으로 하락을 예상하는 인간들이 많다는 뜻이다.

 

2. LG전자

LG전자의 굴욕이라 할만하다. 2015.4.24 63400원까지 올랐던 주식이 이제 46000원 초반대에 머물고 있다.

아직도 끝이 아니라 우하향을 내리 찍고 있어서 저점이 어디까지인지 알수가 없다.

2014.8.14 79600원을 찍고 하락하더니, 2월말부터 계속 내리막이다.

걱정되는 것은 2분기 실적 기대(영업이익 46%줄어든 3226억원) 밑돌것이라며 주가의

목표가를 하향조정(8만원->68000원) 하는 곳이 많다.

 

3.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부실기업의 대명사였다. 그런 것을 SK에서 인수하여 작년 흑자만 5조원을 넘어섰다.

SK텔레콤 가장 좋은 이익이 2조원대였는데, 그것의 2.5배를 더 벌어들이는 SK알짜배가 회사가 된것이다.

그런 주식이 2015.6.3 51700원을 찍고 4만원 초반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작년 1분기 매출액 3조 7400억원(영업이익 1조 5000억원), 2분기 3조 9200억(1조 800억),

3분기 4조 3100억(1조 3000억원), 4분기 5조 1400억원(1조 6600억), 올해 1분기 4조 8100억원(1조 5800억원)

2분기 4조 7000억원(1조 4000억원 예상)으로 완전 봄날을 달리고 있다.

 

4. 삼성테크윈

요놈 참 웃기는 주식이다. 방위산업체 주식인데, 삼성에서 버림받은 주식으로 이번에 신용평가기관에서

AA였던 신용등급을 AA-로 하향조정했는데도 불구하고, 한화테크윈으로 곧 바뀔것인데도 불구하고,

주식은 연일 상승세이다. 주봉을 보면 대차게 우상향으로 올라가고 있다.

 작년년알에 하염없이 떨어지던 시절 24000원대에서 21000원대까지 사고 팔고 하다가 버린 주식이다.

 

5. 현대중공업

우리나라 조선업계의 대장주식인데 요즘 힘을 못쓴다. 2015.4.28 154000원을 찍고는 줄곧 빠지더니

2015.6.30 109500원까지 내려왔다가 현재는 112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장주답게 올라갈때도 지긋이 내려올때도 지긋이 내려오는 행태를 보여준다.

작년 10.31 89500원까지 내려갔던 주식이었다.

 

6. 삼성물산

제일모직과 합병건으로 외국계 투자사들이 장난을 치고 있는 삼성물산은 지분경쟁으로

2015.6.8 80400원까지 올랐던 주식이나 66000원에 마쳤다.

엘리엇은 삼성화재나 삼성 SDI등의 지분도 매입하고 있으며, 벌처펀드로 부터 안전지대가 없다고 한다.

ISS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비율산정시 주가가 적정가치 보다 49.8%할인 됐다고 하였는데,

이는 삼성물산의 영업가치를 최고 호황기인 2014년 실적을 기준으로 7조 3000억원으로 본것이다.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영업가치는 4조원수준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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