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이야기/영화 이야기

영화: 삼국지 사진전38(94회/제갈량의 죽음)

영일만2 2013. 4. 24. 11:08

 

영화: 삼국지 사진전38(94회/제갈량의 죽음)

 

 

-소고-

제94회

 

드디어 충신중의 충신 제갈량이 죽음에 이르른다. 죽기전에 강유에게 차근차근 뒷일을 맡기고,

예언을 하게 되는데 이과정이 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 3군을 통솔하려는 위연에게는

3군을 주되, 강유와 양의등에게는 자신의 사후와 철수시에 매복등에 대해 따로 지시를 하게 되고,

빚이 있는 장수에게 위연을 죽이라는 명령을 은밀히 한다.

제갈량이 죽자 위연은 완전히 장악하려고 하며, 제갈량의 철수 명령과 군사 명부인계등을 무시하고,

자신이 병권을 잡고, 북벌을 추진하려고 하나, 장수에게 죽임을 당하고, 촉군은 제갈량의 뜻대로

진창으로 철수를 한다. 철수 하는 중에 진창 입구에 강유가 제갈량의 계략으로 매복을 서게 되며,

사마의는 추격을 하게 되는데, 매복을 대비해 두갈레 길로 공격한다.

그리고 사마의 군대가 들어가자 마자 매복군이 화살을 날리는 모습을 보고 제갈량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공격하려 했으나, 강유가 제갈량이 일러준대로 목각인형으로 제갈량을 만들어 보여준 것을

보고 제갈량으로 판단하여 철수를 하였다.

뒤늦게 속은 것을 안 사마의는 치욕에 분을 떨었으나, 목각인형을 회수하여 제갈량에게 대화를 건다.

후세 사람들은 이이야기를 "죽은 제갈량이 살아있는 사마의를 이겼다"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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