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설악산 산행

544. 제39차 설악산 등산후기 1(7.10~11)

영일만2 2008. 7. 11. 18:14

544. 등산: 제39차 설악산 등산후기 1

                        (7.10~11)


-이번 칼럼요약-

2008년 7월 10일~11일 이틀간 대한민국 명산 설악산을 산행한 후기입니다.

(2004년 5월 15일부터 시작된 산행의 횟수로 제188차 산행입니다)


-산행 일지-

1. 일시: 2008년 7월 10~11일 목, 금

2. 장소: 설악산 (1708m/강원도 양양군, 속초시)

3. 참여인원: 혼자

4. 주요일정: 녹양역(05:38~07:02/강변역 도착)-동서울 출발(4번홈/07:30~09:00화양강휴게소/09:15출발 09:50원통도착)-백담사입구 용대리 도착(10:09)-셔틀버스승차(10:30~10:43)-백담사(10:46)-출발(10:55)-매표소(11:02)-

중식(11:48~12:32)-영시암(12:39)-용손폭포(13:20)-용아폭포(13:58)-쌍폭(14:20)-

봉정골입구(14:55)-사자바위고개(15:13)-봉정암(15:20~15:29)-능선(15:39)-

소청산장(15:58)-소청출발(16:28)-소청 천불갈림길(16:40)-중청(16:55)-중청산장(17:05)-

대청봉(17:08m/17:20)-끝청갈림길(17:40)-소청봉(17:55)-소청산장(18:12)-석식및 뒷풀이(18:30~22:18)-취침(23:00~04:44)-조식(05:00~05:40)-출발(05:40)-

소청갈림길(05:50)-희운각대피소(06:35)-계곡(06:55)-세면세족(07:03~07:20)-

천당폭포(07:40)-양폭포(07:44)-양폭대피소(07:46)-오련폭포(08:00)-칠선골입구

세족(08:10~08:20)-귀면암(08:43)-세족(08:58~09:10)-문수담(09:15)-

비선대매표소(09:23)-막걸리상가(09:33)-설원교(09:50)-자유용사의탑(09:54)-

울산바위 갈림길(10:04)-신흥사 일주문(10:09)-만남의 광장(10:15)-매표소(10:22)-

7번버스(10:31~10:52)-고속버스(11:00~횡성휴게소, 12:42~13:00~14:38

강남터미널 도착)-7호선(14:50~15:39/1호선15:51~16:03)

5. 산행시간: 총 9시간 45분 총 23km 산행

            첫째날 5시간 03분(중식 44분 제외), 둘째날 4시간 42분

6. 소요비용: 입장료 없음, 수도권 전철 직원무임, 16,300원, 동서울->백담사버스비,

5000원 우거지 해장국, 1800원 셔틀버스비, 7000산장 숙박비, 2000담요 대여비, 3500부탄가스, 2,000신라면 한개, 2000막걸리 한잔, 1200음료수, 1000설악동->속초고속버스터미널 7번 버스비, 22,000원 속초->강남 우등고속버스비, 2000김밥

총 사용금액 65,800원(첫째 날 37,600원, 둘째 날 28200원),  

7. 산 이름 유래: ‘동국여지승람’에 중추(仲秋)가 되면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이듬해

  여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녹는 까닭에 설악이라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8. 가볼만한 곳: 백담계곡, 백담사, 영시암, 오세암, 수렴동계곡, 가야동계곡,

구곡담계곡, 봉정암, 십이선녀탕, 옥녀폭과 옥녀탕, 한계고성, 하늘벽, 장수대,

대승폭포, 소승폭포, 한계령과 설악루, 남설악, 오색동, 대청봉, 인제8경

/외설악 설악동, 소공원,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신흥사, 내원암, 계조암,

흔들바위, 울산암, 달마봉, 권금성, 저항령계곡, 집선봉, 와선대, 비선대, 금강굴,

천불동계곡, 이호담, 귀면암, 오련폭포, 양폭, 음폭포, 천당폭포, 천화대, 마등령등등


9. 설악산 백담사 쪽 가는 길: 동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인제, 원통행 버스 중

백담사 가는 버스가 하루 여덟차례(06:15, 07:30, 08:20, 09:40, 10:30, 12:00,

13:30, 14:30)있으며, 요금은 16,300원이고 2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설악산 소개-

아래 설악산 소개는 제가 갖고 있는 책중 “실전 명산 순례 700코스/홍순섭작”과

“전국유명등산지도 200산/최선웅작”을 참고로 올렸습니다.


-개관-

한반도 척추를 이루는 백두대간에 자리 잡은 설악산은 휴전선 너머의 북녘땅에

있는 금강산보다 해발 69.9m나 높은 빼어난 산세를 지닌 산이며, 행정구역으로는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읍과 북면, 양양군 서면, 강현면, 속초시와 고성군 토성면에

걸쳐있으며, 주봉인 대청봉(1708m)을 중심으로 인제쪽은 내설악, 동해와 면한쪽은

외설악으로 부르며, 오색약수쪽은 남설악으로 불린다. 남한의 3대 고산중하나로

한라산, 지리산 다음으로 높다.

1945년 8.15 광복 이전에는 금강산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다가, 한국전쟁 뒤

수복된 후 새로운 관광 및 등산 명소로 각광을 받게 되어 1970년 3월 24일

국립공원(제5호)으로 지정되었다.

1982년 8월에는 유네스코에 의하여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설정되었다.



-세부 내용-

1. 남한의 3대 계곡==> 설악산 천불동 계곡(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지리산 칠선계곡(경남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한라산 탐라계곡(제주도 제주시 오등동)


2. 남한의 10대 고산(주봉 기준)

가. 한라산, 나. 지리산, 다. 설악산, 라. 덕유산, 마. 계방산, 바. 함백산, 사. 태백산

아. 오대산, 자. 가리왕산, 차. 화악산


3. 남한의 5악

가. 설악산, 나. 치악산, 다. 삼악산, 라. 운악산, 마. 월악산


2008년 7월 11일 금요일 칼럼지기


**************제39차 설악산 등산사진전 1 (7.10~11)***************

 내설악 백담계곡

 백담사

 용손폭포인듯

 용아폭포인듯

 용아장성 일부

 봉정암 전경

 용아장성

소청서본 용아장성

소청산장

 소청산장

 용아장성

 대청봉에서

 대청서본 중청

 속초해변과 울산바위

 멋진 천불동

석양 

 산장국기와 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