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1. 시사: 제22대 총선결과와 내생각/여당의 패인, 국민은 옳다. 출구조사,심상정,조국,이모저모(4.11 목)
-이번 칼럼요약-
2024.4.10 수요일 제22대 총선결과와 내생각을 적어봅니다.
-본 문-
1. 국민은 옳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아래 사진 처럼(YTN생중계 캡쳐함) 국민은 옳다며,
비상대책 위원장직에서 사퇴하였다.
그동안 그도 윤통과 갈등이 두어차례 있었는데, 어떤때는 너 내려와! 라는 소리도
듣기도 했지만 정말 100일동안 열심히 치열하게 선거운동을 했다고 생각한다.
정말 똑똑한 사람인데~~~, 한동훈과는 조리있게 말로 이길 사람이 없을듯 하다.
첫 정치계에 등판했는데~~ 아쉽다! 그러나 나이도 있고, 할일이 많은 사람이니,
언젠가는 가까운 시일내에 행정부나 관공서에 다시 발을 들여 놓으리라 생각한다.
놀수는 없으니까~~~
2. 출구조사!
출구조사를 보고 10분만에 비대위원장도 자리를 떴다.
이재명과 조국은 대박났다며, 표정관리를 하였고, 출구조사에서 떨어진것으로 나온
나경원 선거본부에는 나경원없는 본부라는 뉴스도 뜰정도였다.
그러나~~ 결과는 길고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고~~~
나경원, 이준석, 안철수등 모두 떨어진 낙선으로 나왔는데, 다 살아나왔다. ㅋㅋㅋ
다들 윤심에서 멀어져서, 대표등에서 나갔거나 등장도 못했던 사람들이다.
나경원 지역구인 동작에는 이재명이 자신의 지역구보다 더 많이 갔다는
착각이 들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ㅋㅋㅋ
3. 결과는 175석대 108석! 범야권 192석으로 끝냄.
이렇게 절묘하게 할수 있을까? 국민은 항상 옳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투표 전날까지 재판을 받은 이재명과 2년의 형을 갖고 시작하는 조국은
둘다 현 윤통에게 정치보복을 벼르고 벼르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200석을 넘으면 대통령 탄핵도 가능하고, 헌법도 개정하여,
맘대로 할수 있는게 우리나라 법이라고 한다.
그런데 다행히 그 두가지만은 못하게 딱 당선인이 갈라졌다고 한다.
4. 심상정 정계은퇴!
25년간의 진보정치 소임을 내려놓겠다며, 심상정이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녹색당과 정의당이 합쳐져 녹색정의당으로 만들어진 정당의 대뵤였는데,
그가 고양갑에서 18% 득표하여 3위에 그쳐 낙선했으며, 단한석도 얻지 못해,
원외 정당이 된것이다
늘 보면 혼자 독고탁으로 많은 곳에 나서고 다닌 사람인데~~~
녹색정의당? 저런 정당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봤는데, 사실 사람들의
무관심에 답이 없었을 것이다.
극단적인 말과 언행을 하는 정당으로 녹색정의당과 자유통일당등이 있는데,
사람들이 극단적인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조국같은 사람은 이번에 여당의 실정으로 반사이익을 얻은것이고,
그들의 속성을 알게되면 아마도 다들 담선거에서는 표를 안줄것이다.
5. 조국빠르면 올해 자기집(감옥)으로~~~
대법원은 조대표 사건을 3부에 배당하고 엄상필 대법관이 주심을 맡게된다.
그는 조국의 처인 정겸심의 2심 재판장을 맡은바가 있어서, 빠르게 판결이 내려질수도
있을 것 같다.
조국은 자녀 인턴 확인서 허위발급등 입시비리, 딸의 장학금 부정수수등의 혐으로 2019년 12월 기소되었다.
딸의 의대 대학원에 지원시 서울대 인턴확인서를, 아들 대학원입시때는 법무법인 인턴활동증명서를
허위발급,제출했고,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한 딸의 장학금명목으로 당시 부산대병원장으로 부터
600만원을 수수한 혐으도 포함되어 있다.
또그는 2020.1월에 청와대 민정수석 재임시 2017년 유재수 부산 경제부시장의 비위를 확인하고도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중단하게 한 혐으로 추가기소됐다.
1심은 혐의를 대부분 인정해 징역 2년 선고하고 600만원의 추징을 명했고, 2심도 동일하게 명령했으나,
보통 2심에서 형이 선고되면 법정구속이 원칙인데도 불구하고, 불구속하여 39일만의
조국혁신당이란 듣도 보도 못한 이름의 정당이 비례대표 12명을 당선된 것이다.
6. 한동훈사퇴, 한덕수, 이관섭사의
당과 행정부가 완전히 흔들리고 있다.
사실 윤통과 여당과 보이지 않는 소통의 벽이 있었던 것 같다.
서로 좀 해줬으면 했는데, 하지 않는 것이 있었고, 그것은 국민이 이야기를 해도,
용산에 전달되지도 않았고, 전달하려고 해도, 용산에서 무시하는 오만과 오기가
보여지기도 했다.
7. 이모저모
추미애가 중반까지 낙선되겠지 했는데, 이번에 또 당선되었다.
안철수는 기사회생했는데, 역시나 분당에서는 여권 성향이 강한 것 같다.
어부지리로 김은혜도 분당에서 당선되었다.
그녀는 당선소감에 여당전체는 침울하니까 별 이야기는 못하고 마쳤다.
이준석은 동탄에서 막판에는 모친까지 나와서 같이 울고불고 하더니,
민주당 후보의 30억 자녀 증여 문제로 간신히 등원하였다.
3번떨어지고, 막판에 국회 들어가게 되었는데, 하고 픈일들이 참 많은 것 같다.
본인은 여당과 합칠 의향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하는데, 글쎄~~~
8. 역시 내성향은 대구경북
나도 대구경북에서 오래살아서 그런지, 이번에 막판에 아무래도 윤통정부가
크게 혼날것 같은 생각에 사전투표로 아예 쐐기를 박고 왔다.
그런데 대구경북에서도 사람들이 특히 연세 드신분들이 많이 투표소로 갔고,
이에 25석 전석을 국민의 힘 후보들이 당선된것이다.
9. 여당의 패인
여당과 윤통의 패인은 자기말고는 없다는 생각을 하는 윤통이 원인인듯 싶다.
어렵게 등판한 한동훈도 비대위 사퇴하라고 하기도 하였고,
디올팩관련도 해명한다더니, 용산 대통령실 소개와 일방적인 대담으로 끝나고,
설명하였고, 의료개혁에 대한 52분간의 대담도 사실적인 이야기등으로만 정당성을
알리고 끝냈으며, 카이스트나, 전라도 행사등에서 입이 막혀서 끌려서 나가는
국회의원과 졸업생등을 보았고, 이종섭 호주대사건과 황상무 회칼 발언등으로 인해,
국민들의 마음이 완전히 돌아섰던 것 같다.
이재명과 조국이 죄인이고, 형량도 받고 있고, 받을 예정이며, 또 딸명의로
기업자금 10억 넘게 대출받은 양씨와 이화여대 총장의 미군 학생 성상납건등을
발언한 김씨등도 이번에 사퇴안하고, 당당하게 국회 입성하게 되었다.
이기니까 그들의 죄등도 조용히 마무리 되는것 같기도 하다.
2024.4.11 목요일 칼럼지기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