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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4. 시사:의대교수사직,조국당 인물,민주당비례대표,알리와테무,쿠팡,외국인도우미,(3.12 화)

영일만2 2024. 3. 12. 14:32

2934. 시사:의대교수사직,조국당 인물,민주당비례대표,알리와테무,쿠팡,외국인도우미,(3.12 화)

 

-이번 칼럼요약-

2024.3.12 화요일 시사이야기를 제생각을 곁들여 써봅니다.

 

-본 문-

1. 서울대 의대교수 사직

정부는 의사를 못이깁니다! 하던 교수들이 꿈쩍도 안하는 정부에게 한판 붙자며,

대들고 있다.

국민의 89%가 찬성하는 의대 증원에 대해서 3.18까지 정부가 양보 없으면,

서울대의대교수들은 모조리 사퇴한다는 것이다. ㅋㅋㅋ

이참에 잘되었다. 본보기로 모두 퇴직금줘서 내보내는게 좋지 않을까?

그넘들이 짤려서도 먹고 살려고 개원을 하던지, 다른 병원을 전전한다는 것은

안봐도 비디오일것이다.

그러면 서울대병원 있으나, 개원하거나 다른 병원가거나, 어차피 먹고 살일이

국민들 치료하는 것이므로, 정부나 국민으로 봐서는 손해날게 하나도 없는 것이다.

본때를 보여서 사직서를 모두 수리하는게 좋다고 본다.

병원 출근안하는 전공의들 모두 징계 3개월을 때리고, 수업 안나오는 의대생들

수업일수가 모자라면 전원 유급처리해야 옳다.

 

사안이 있을때마다, 각 직역별로 특히나 특수직종에 있는 자들이

본인들의 힘과 능력을 믿고, 국민을 상대로 밥그릇 싸움만 해대면,

그것에 대한 중재는 당연히 정부에서 해야 하는 것이다.

이번일도 앞날을 내다보면, 점점더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고, 선진국중에서

최저의 의사비율을 나타내고 있는데, 증원을 안하면 우리의 미래가 어둡고,

증원을 안하면 죄다 수도권이나 서울에만 의사들이 몰려 있는 이런 현실이

지속되는 것이다.

이번에 완전히 정부는 의사를 못이긴다는 말이 쏙들어가도록 혼쭐을

낼 필요가 있는 것이다.

 

2. 조국당 인물들 보기

선거 1년전까지 선거구 확정하라는 법률을 어기고,

총선 40일 앞두고 선거구를 기형적으로 확정했다.

 

놀라운것은 조국당의 비례대표 지지율이 15%가 넘어섰다는 것이다.

그러니 당대표인 조국도 징역 2년을 안고 최종 결과만 남은 상황인데,

이하 당인물들 대부분 피고인들이다.

현역의원으로 들어온 황운하는 원내대표를 맡으며, 문정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으로 1심 징역 3년을 받았고,

황현선 사무총장장은 문정부때 한국성장금융본부장에 내정되어,

청와대 낙하산 논란으로 사퇴하였다.

신장식 대변인은 음주운전 1회, 무면허 운전 3회로 벌금 600만원,

김준형은 한미동맹 가스라이팅 상태~동맹중독이란 저서 발언이 논란이며,

차규근씨는 김학의 출국금지관여 혐으로 1심 무죄, 2심이 진행중이다.

박은정 전검사는 윤석열 찍어내기 감찰로 법무부에서 해임징계를 받았고,

김형연 전 법제처장은 양승태 대법원 사법행정권 남용 진상조사요구후

코드승진 논란이 있다.

하여튼 조국을 비롯한 이들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빨리 내려져서,

이들이 정치와 국민생활에 신경안쓰이게 해줬으면 좋겠다.

 

3. 민주당과 비례대표

민주당은 자력으로 국회진출이 불가능한 위헌 대체 정당과 종북세력에게

여러 의석을 나눠줘 그들의 숙주노릇을 자청하고 있다.

민주당은 진보당과 신진보연합과 시민단체후보들에게 총 10석을 선사(?)했는데,

이들중 상당수가 한미연합훈련 반대, 유엔사령부해체시위,전국여성농민회 총연합서

통일선봉대 대장을 맡아 사드배치 반대운동주도등 국가 정체성을 흔드는

반비, 종북세력들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4. 알리와 테무 그리고 쿠팡

알리와 테무의 한국진출이 심상치 않다.

알리는 CJ와 손을 잡고, 알리 홈피에 한국전문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CJ홈피보다도 더 싸게 햇반을 판다고 한다. 물론 무료 배송이다.

테무의 공약을 보면 돈없어도 왕처럼 살아보자! 였다.

어느 일간지를 보니 열쇠고리 같이 보이는 악세사리를 쿠팡에서는 14000여원인데,

테무에서는 400여원으로 무려 24배 차이가 났다고 한다.

나도 궁금해서 어제 테무에서 34000원어치 물건을 구매하였다.

정말 돈이 없어도 황제처럼 살수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을 해봤다.

그돈으로 산것은 라디오, 손전등, 운동화, 이발기구였다.

한국의 쿠팡이나 티몬, 위메프, 롯데마트, 홈플러스등에서 이가격으로

네가지를 산다면 아마도 10만원 넘게 줘야 할것 같다.

 

집으로 오는 물건들을 품질을 보면 답이 나오겠지만 여태껏 평을 보면

괜찮을듯 싶다.

이러니 계속 손해만 보던 쿠팡이 작년에 흑자를 봤다지만,

앞으로 장담 못할것 같다. 가격차이가 월등하니까~~~

비슷하거나 조금 못미쳐도 싼것을 찾을 것 같다.

어제 신문에 보니, 중국 전기차가 일본에서 인기라고 한다.

한국돈으로 1850만원이면 중국전기차를 살수 있다고 한다.

최고 사양이 2450만원 정도라고 한다.

 

이런 물건들이 왜 한국에 안들어올까? 수입했으면 좋겠다.

물론 세금은 더 걷어야겠지~~~~

중국산 테슬라가 들어오는 모양인데, 각지자체에서는 지원금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한다.

이래저래 값싸고, 품질도 괜찮은 중국제품들이 마구 밀려와서,

더욱더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힘겨운 세상을 살아가는 것 같다.

 

5. 외국인 도우미

한국은행이 간병과 육아 돌봄 서비스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 외국인 가사도우미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제시하였다.

고용노동부장관은 외국인 가사노동자라도 차등적용은 불가하다는 입장이고,

서울시는 100만원정도 되야 정책 효과가 나타날것이라고 하였다.

사실 월급이 얼마인데, 간병비 370만원을 내면서까지 외국인에게 부모를 맡기겠는가?

또 가사, 육아 도우미 264만원(하루 10시간 이상)도 30대 가구 중위소득인 509만원의

절반이 넘는 금액이다.

잘사는 사람들만이 해당되는 외국인 도우미가 되는 것이다.

고용부는 국적에 따라 최저임금을 적용하면 국제노동기구협약 위반이라고

반대를 표명하고 있다. 그런데 홍콩, 싱가폴, 오스트리아 등에서 임금이 낮은

외국인 간병인을 고용해서, 부모간병에 따른 자녀의 경활동 제약이 대부분 완화되었다고

한다.

우리도 단체로 고용은 안되더라도 개인별 고용등으로 비용을 절감하면서,

동남아 간병인과 가사 도우미를 받아 들여야 한다.

 

2024.3.12 화요일 칼럼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