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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1. 주식: 위믹스 상장폐지와 위메이드 삼총사의 하한가(11.25 금)

영일만2 2022. 11. 25. 20:43

2801. 주식: 위믹스 상장폐지와 위메이드 삼총사의 하한가(11.25 금) 

 

-이번 칼럼요약-

2022.11.25 금요일 위믹스 상장폐지와 위메이드 삼총사의 하한가 맞은 이야기입니다.

 

-간담회와 언론 글 보기-


간담회https://www.youtube.com/watch?v=o3LKgphnxmM

https://v.daum.net/v/20221125112136236

위믹스 하락https://v.daum.net/v/8ICNG7nXdr?x_trkm=t  

 

-본문-

1. 역시 주식은 위험해~~

이불속이 따뜻해~~ 

밖으로 나가지마! 하는 이야기가 있다. 

누구나 일확천금을 원하지만 사실 쉬운것 같지만 어려웠다. 

 

2. 문제는? 

위메이드가 발행한 위믹스의 유통량은 10월말까지 거래소에 2억 2596만개로 제출했는데,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억 1842만개가 유통되고 있단다. 

그런데 위메이드에 따르면 디파이에 담보로 잡힌 위믹스에 대해 위메이드는 미유통량으로 

인식했지만 닥사는 이를 유통량으로 봐서 시정하라고 한 것이었는데, 

명확한 응답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한다. 

블록체인업계 관계자는 블로터에 지갑을 떠낫을때는 그것은 유통량에 해당한다며, 

닥사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4주전에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지만 조치를 취하지 않아서, 

이번에 상폐결정을 내리게 된것이다. 

안그래도 FTX가 발행한 토큰인 FTT를 담보로 레버리지를 일으킨 점에서 문제가 발단이 되어 

큰 사단이 난상황에서 정부가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상황인것이다. 

 

3. 대표 입장은? 

장현국 대표가 오늘 11시에 기자회견에 나왔다. 

그는 업비트의 슈퍼 갑질이라고 하였다. 

그는 국내에서 유통계획을 제출한 곳은 업비트 한곳이라고 한다. 

가이드 라인을 달라고 했지만 주지 않았는데, 가이드 라인도 없는데 코인 거래를 종료하는 결정은 

비합리적이라고 하였다. 

또한 불공정함을 꼽았다. 현재 업비트 개별 코인들 하나하나 눌러보면 

유통계획이 없는 코인이 부지기수인데, 위믹스에 적용한 기준을 왜 다른 코인에는 

적용하지 않느냐? 고 지적했다. 

그는 또 닥사는 더 나아가 공시 종지를 문제 삼았는데, 아무것도 안하는게 좋은 코인이냐? 

위믹스에 적용하는 철저한 기준을 왜 다른 코인에는 적용하지 않느냐? 이 불공정함을 두고 

볼수는 없다고 했다. 

 

4. 우리나라 기업들은 

다 그런것 아니지만 두산에너빌리티, 티웨이항공, 신풍제약, 신라젠등을 비롯한 몇몇 회사들은 수시로 

유상증자를 한다. 현시세대비 2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하여, 

사업을 넓히기 위하거나 빚을 갚기위해서 실시한다. 

해마다 년례행사로 하거나 상반기 하반기에 하는등으로 주식수사 엄청나게 기하 급수적으로 는다. 

이회사가 영업을 해서 이익을 가지면서 그이익을 주주에게 배분하는건지, 

유상증자를 하면서 기업을 키우려고 하는건지, 빚을 갚으려고 하는건지 

구분안가는 회사가 참 많다. 

물론 자사주 취득, 소각, 무상증자등으로 주주환원정책을 펴는 회사들도 많다. 

 

5. 언론플레이도~~\

얼마전에는 MS등으로 부터 660억원의 전환사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했다. 

거기에 고무되어 나도 살뻔한게 위메이드 주식이다. 

이런 언론플레이를 잘하는 회사도 많다. 

그리고는 카카오 그룹주 처럼 대표나 운영진에 있는 사람들이 먼저 고점에서 팔고 

튀는 먹튀가 극성을 부리고 있기도 하다. 

특히 신라젠은 언론플레이로 임상실시등을 자주 내보내며, 고점에서 운영진들이 

팔거나 주가로 장난 치는 일이 많은 회사인것 같다. 

 

6. 결국 손해는 투자자 몫으로 

어느 회사이건 간에 투자는 투자자 몫이다. 

두배, 세배 올라도 투자한 사람이 이익을 보는 것이며, 

두세배 내려도 그사람이 손해보는 것이다. 

안타까운 개미들의 사정이지만 어차피 자기가 믿고 투자했으므로 결국 

손실도 이익도 본인 탓해야 하는 것이다. 

 

2022.11.25 금요일 칼럼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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