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아차,용마,망우산

등산: 제800차 아차,용마산 산행/내사진(1.3 일)

영일만2 2021. 1. 3. 15:03

등산: 제800차 아차,용마산 산행/내사진(1.3 일)

-시간,거리: 6.7km/2시간 39분,
-산행지: 아차산(295.7m),용마산(348.5m)
-소요비용: 왕복 전철운임 2700원,김밥3000원,유니짜장3900원,

-주요일정-
출발0836~광나루역 1번출구0918-산행출발0935-광장중,광장초0942-산입구0946-아차산생태공원0950

-고구려홍보관0953-유아숲체험장-워커힐길갈0959-산불감시초소1005-

아차산성1007/정상1.29km전1010-둘레길사거리갈1013-고구려정삼거리1017-

해맞이공원1023-1보루1027-범굴사갈/5보루1032-3보루1040-정상1043-4보루1051-

긴고랑길갈1059-용마능선헬기장/정상1.08전1108-용마산역갈/체육시설1120-

정상1123-명품소나무1호/전망대1130-팔각정위사거리1139-팔각정1142-뻥튀기골입구1154-

SK아파트1201-광진소방서1204-국립정신건강센타1207-중곡역1번출구1214-전철귀가

☆안내말씀☆
1. 2004.5.15부터 시작된 산행중 800번째 산행! 때가 때인만큼 혼자 다녀옴.
2. 모사무소 직원이 모임갔다가 확진걸려서 징계먹었단다/노는건 좋은데 시범케이스로 걸리면 본인도 손해, 사무소도 경영평가에서 손해다.
3. 동네 뒷산마냥 작고 아담하고 편안한산 아차산! 산행이라기보다 산책에 가까운 산이다.
4. 용마산 하산길을 뻥튀기계곡으로 잡았는데 전망도좋고, 역도 가까워 좋았다.
5. 세곳 정도 막걸리, 맥주,소주, 안주등을 파는곳이 있었는데, 다들 상거래 금지한다는 플랭카드 아래에서 팔고 있었다.
6. 사람도 많았고 날씨도 좋았다.
7. 겨울산행에 있어 손시려움이 많은 나는 핫펙이 필수 아이템이다.


명칭 유래
아차산(阿嵯山·峨嵯山·阿且山) 기슭에 사는 사람들은 아차산을 아끼산·액끼산·에께산·액계산·액개산 등으로 다양하게 불렀다. 옛 기록을 보면 『삼국사기』에는 ‘아차(阿且)’ 또는 ‘아단(阿旦)’으로 언급되며, 조선시대에 쓰인 『고려사』에는 ‘아차(峨嵯)’가 처음으로 나타난다. 특히 태조 이성계의 휘가 ‘단(旦)’이기 때문에 이 글자를 신성하게 여겨 ‘단’이 들어간 이름은 다른 글자로 바꾸면서 ‘단’ 대신 이와 모양이 비슷한 ‘차(且)’로 고쳤는데, 이때 아차산도 음은 그대로 두고 글자만 고쳤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아차산·용마산·망우산 등을 모두 ‘아차산’이라고 불렀던 것으로 보인다.

자연환경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구리시의 경계를 이루는 아차산은 높이 287m의 야트막한 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다. 아차산은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광주산맥의 끝을 이룬다.

현황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전해지는 아차산에는 아차산성을 비롯한 많은 문화유적들이 있다. 1960년대 이후 서울의 인구가 급증하면서 아차산 중턱까지 주택들이 들어서게 되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찾는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