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이야기/경기섬 여행

시사: 정상회의, 격리비용 부담, 긴급재난지원금,N변방사건 회원조사,외국인 6800억투매,블랙먼데이(3.23 월) 

영일만2 2020. 3. 23. 23:11

시사: 정상회의, 격리비용 부담, 긴급재난지원금,N변방사건 회원조사,외국인 6800억투매,블랙먼데이(3.23 월)


정상회의 https://news.v.daum.net/v/20200323041202848

코로나 격리 자기부담https://news.v.daum.net/v/20200323154324634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
https://news.v.daum.net/v/20200323174617646

N번방사건 조사하라https://news.v.daum.net/v/20200323173117137

외국인 투매https://news.v.daum.net/v/20200323204016304

블랙먼데이
https://news.v.daum.net/v/20200323211206773


폭락 https://news.v.daum.net/v/20200323094741902


? 20년 3월 23일 월요일 .뉴스

■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경제 충격에 대응해야한다며 여당과 청와대,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입니다. 현재로서는 총선이 끝난 뒤인 5월 편성이 유력한데, '긴급재난소득' 시행 여부에 따라 규모가 달라질 듯 합니다.

■ 정부는 앞으로 2주간을 코로나 사태 최대 위기로 보고 있는데요. 공무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부서별 원격 근무를 하고 집으로 바로 귀가하고 귀가했는지 안했는지 확인하는 절차까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또한, 다음 달 5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들어가면서 대중교통에도 방역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KTX 같은 열차와 비행기, 고속버스는 되도록 창가 좌석이 배정되도록 합니다. 시내버스와 전철은 방역을 강화하고 택시는 비대면 결재를 유도한다고 합니다.

■ 첫 확진자 발생 두 달만에 누적 확진자가 2만6천명을 넘기면서, 미국은 세계에서 3번 째로 확진자가 많은 국가가 됐습니다. 미국인 4명 중 1명이 외출이 통제되고 있을 만큼 일상이 확 달라졌는데, 실제 확진자 수는 공식 통계의 열 배가 넘을 수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 이탈리아는 사망자수와 확진자수 모두 하루 기준 최대폭으로 증가하는 등 걷잡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사망자는 790여 명이 증가해 모두 4천 8백여 명이 됐고, 확진자는 6천 5백여 명이 늘어서 5만 3천여 명이 됐습니다.

■ 미국 다음으로 코로나19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곳은 일본이 될 것이라는 블룸버그 통신 보도가 얼마 전 나왔는데요. 얼마나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는지를 보여주는 일본 정부 내부 문서를 오사카 지사가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 이란은 확진자가 2만 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만 하루 100여 명씩 늘어나면서 중동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빠른데요. 다급한 이란 정부가 우리나라에 진단키트를 요청하고 있지만, 제재에 묶여 보낼 수가 없는 상황이라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내부적으로 올림픽 연기 준비를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연기 시점으로는 한 달과 45일, 1년 또는 2년 등 4가지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신천지 측은 방역당국에 최대한 협조한다고 하지만 이번에도 누락된 신도명단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위장시설이 들통나자 뒤늦게 제출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들에 대해 서둘러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확산 한 달이 지난 시점이라 방역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한 40대 여성이 코로나19 방역을 하겠다며 집 안에 메탄올을 뿌렸다가 두 자녀와 함께 중독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빠르게 확산하는 '인포데믹' 이른바 정보 전염병 피해 사례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 텔레그램 대화방에 여자들을 협박해 촬영한 영상으로 돈을 번 운영자 조 모 씨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동의했습니다. 경찰은 곧 심의위원회를 열어서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오늘부터 수도권 전철 1호선의 평일 열차운행 시간표가 개편됩니다.

우선 동두천과 의정부 등 수도권 북부지역의 전철 운행 횟수는 6회 늘어나고요.

또 출퇴근 시간 병점에서 천안 구간은 8회 증편되고, 천안에서 신창 구간도 4회 추가 운행된다고 합니다.

내일부터는 4·15 총선에 대한 거소투표 신고 접수가 시작되는데요.

신고 기간은 28일까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권자, 또 신체장애로 거동할 수 없는 유권자 등이 이 기간에 신고하면, 투표소에 가지 않고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게 됩니다.

수요일부터는 스쿨존 안전강화를 위한 '민식이법'이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스쿨존에는 신호등과 과속방지턱, 과속단속카메라 등이 의무적으로 설치돼야 하고요.

또한 스쿨존에서 어린이를 다치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하면 가중처벌을 받게 됩니다.

목요일에는 10대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전 멤버 이석철·이승현 형제에 대한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김창환 회장의 대법원 선고가 진행됩니다.

이번 사건은 이석철·이승현 형제가 문영일 프로듀서로부터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고 김창환 회장이 이를 묵인했다고 폭로하면서 알려졌는데요.

앞서 1심과 2심 재판부는 김창환 회장의 혐의가 인정된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한 바 있습니다.

신외무물 : 건강이 먼저입니다 ^^


시황▷ 세 줄 요약
- 경기부양안 의사 합의 실패에 국내 증시 약세
- 위기는 매수 기회? 개인 삼성전자 신용으로 매수한다
-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 마감...아직 제출 못한 60곳 투자주의

미국의 경기부양안 의사일정 합의 실패에 국내 증시가 재차 급락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인 가운데 개인이 홀로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개인들이 단순 낙폭과대주 혹은 테마주 같은 종목들이 아니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종목 위주로 신용 매수를 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자료가 올라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용융자를 통한 레버리지 거래는 강세장에서 급증하고 약세장에서 급감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삼성전자의 신용융자 잔고는 오히려 증가 추세라고 합니다.

위기는 매수 기회라는 학습효과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인데요. 이러한 전략은 단기에 반등이 나온다면 적절할 수 있지만, 국내 증시 추가 급락 시 이를 버티지 못하고 청산하려는 개인들이 늘어난다면 수급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고도 하니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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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서 우려되는 것들은 경기침체, 신용경색, 기업부도, 금융시스템리스크 등 인데요.

미 항공사 보잉의 디폴트 우려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초 17조 8천억원에 달하는 대출을 받으면서 심각한 재정위기가 노출됐고 최근에는 정부에 77조원에 달하는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보잉과 항공산업을 도울 것이라며 항공산업 지원 계획을 밝혔는데요. 보잉을 최대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국내 항공기부품 기업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조속한 조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마지막으로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이 대부분 끝났는데 60여곳의 상장사가 아직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럴 경우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을 가능성이 크고 주가 하락을 가속시키는 요인이 되는데요.

특히, 지난해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기업들은 재감사를 받지 않고 1년 유예가 됐지만 이번에도 비적정 의견이 나오면 상장폐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투자에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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