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 코타키나발루여행 비용, 일정, 알짜팁(4.2 월~4.7 토)
4박 6일동안 코타키나발루를 총비용 38만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직원여러분도 참고하셔서 알차게 잘다녀오셔요. 미리 준비를 잘해야 현지에서 몸이 덜 피곤합니다.
※ 총 소요비용=> 379,413원
왕복항공료: 152,400원(이스타항공 특가/작년 12월초 구매)
요미호텔 4박 : 42,956원(아고다)
반딧불투어, 맹글로브투어: 52,854원(투어말레이시아)
사피, 마누칸섬 왕복 보트: 40링깃(11200원)
현지교통비(우버택시비): 86링깃(24080원)
기타식사, 입장료, 주류구입: 132000원,
※ 날짜별 일정
4.2. 월: 인천공항=>코타키나발루공항 이동(ZE501편)
4.3 화: 사피섬 트레킹, 스노클링, 마누칸섬 수영, 필리피노마켓,
워터프론트, 깜퐁아이르 쌍천 해산물시장,
3. 4.4 수: 핑크모스크, 블루 모스크, 사바주청사, KK마트, 이마고몰, 탄중아루 선셋
4. 4.5 목: 아트킨스 시계탑, 코타시내 전망대, 수리야사바 쇼핑몰, 위즈마 메르데카,
필리피노마켓, 센터포인트 쇼핑몰, 999나이트, 오셔너스, 워터프론트 선셋 관광
5. 4.6 금: 반딧불투어, 맹글로브투어, 민속공연관람. 해변 선셋
6. 4.7 토: 코타키나발루공항=> 인천공항 이동(ZE502편)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알짜팁
말레이시아는 입국신고서가 없다. 부담없이 여권만 꺼내 보여주고,
양손검지손가락 지문체취도 하게 되어 있으나, 내경우는 하지 않았다.
2. 이스타항공 기내식은 없으며, 수시로 생수를 제공해주고, 승무원들이 부지런하다.
3. 전원은 220V를 사용하지만 50Hz(우리나라는 60Hz)를 사용하며,
모양이 달라 어댑터를 다이소등에서 구입해서 사용해야한다(영연방 3구 콘센트)
4. 코타키나발루 입국장을 나와서 왼쪽으로 가면 노란색 간판의 digi통신사의 유심칩을
구매하자. 25링깃은 10GB 7일간 인터넷과 수신전화만 되며, 35링깃은 전화,
인터넷 17GB를 제공한다. (5일동안의 사진 1000여장과 동영상등을 올려도 충분하다)
5. 코타키나발루 공항은 입국장과 출국장을 같이 사용하며, 주류, 담배 추가구입이 가능하다.
6. 유심장착(DIGI직원이 해줌) 우버택시 어플이나 그랩어플을 한국에서 미리 깔고 가서,
현지에서 유심칩 위쪽에 적힌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이메일주소를 입력하면 사용할수 있다.
유심장착을 하면 한국에서 오는 전화, 문자는 받을 수 없으며, 카톡, 인터넷, 우버, 그랩은
가능하다. 가끔 유심칩을 바꿔 끼워서 확인하는 것도 괜찮다.
7. 새벽시간이고 시내와 다소 떨어져 있어 우버,그랩택시가 없으면 TAXI부스에서 목적지를
얘기하면 티켓을 끊고 몇 번 승강장에서 타라고 하는데, 다소 비싸다. 이럴때는
입국장 맞은편 기둥에 서있는 택시 호객꾼과 흥정을 하면 좀더 싸게 갈수 있다.
8. 일단 시내들어 가서는 무조건 우버, 그랩을 이용한다. 우버 신청후 취소시 다음 이용때
5링깃의 벌금이 물리니 가급적이면 취소하지 말자! 일반 택시는 20-30링깃의 요금이지만,
우버를 이용하니 5~13링깃이면 대부분의 목적지에 안전하게 데려다주며, 이메일로 영수증까지 보내준다.
9. **말레이시아등 한국 포털의 카페등에서 운영하는 나나문 반딧불투어는
180링깃(우리동 53000원 정도)을 받으나, 제셀톤 포인트에서는 100링깃 이하로도 구입할 수 있다.
제셀톤 포인트에서 승선권이나 기타 여행권을 구입할 때 10여개 부스중 10번 창구가
가장 흥정에서도 유리하며, 잘 해주는 것 같다. (어떤이는 8번부스가 낫다고 한다)
섬 한 개를 다녀오는데는 30링깃, 두 개를 다녀오는데는 40링깃, 세 개는 50링깃등
많은 섬을 다녀올수록 저렴해지는데, 흥정을 하여 더 싸게 다녀올 수도 있다.
섬 한 개당 10링깃의 국립공원입장료가 별도로 입도시에 내야 한다.
10. 환전은 명동 환전소(1링깃=277원)나 현지의 위즈마 메르데카 1층, KK마트, 센터포인트등에서
한국돈을 말레이시아 링깃으로 그대로 환전할수 있는데, 위즈마가 가장 환율이 좋다고 한다.
귀국해서의 말레이시아 돈의 환전은 명동환전소에서 1링깃=270원으로 바꿨다.
11. 식사는 현지 로컬 식당에서 하면 6링깃~15링깃이하로 괜찮게 먹을 수 있다.
12. 횡단보도 이용시 보행신호 누름스위치를 활용하고, 무단횡단도 눈치껏 해야 한다.
13. 코타사람들은 한국인에 대해 호의적이고, 친절하며, 텔레비전에도 런닝맨, 드라마등이
수시로 나와 한류로 인해서 한국사람들에게 잘해주는 편이다.
14. 요미호텔의 장단점
장점: 저렴한 숙박료(조식포함), 코타시내 중심가 위치, 센터포인트 쇼핑몰, 나이트 마켓,
워터프론트, KK프라자, 깜풍아이르 해산물 식당, 클럽BED, 999나이트, Euphoria등의
나이트클럽도 5분이내의 거리에 모두 위치해있다.
단점: 1회용품, 슬리퍼, 생수, 냉장고등이 제공안됨. 와이파이가 제공되나 속도가 느림,
창문이 없다. 방이 좁다. 여자분들이 쓰기에는 불편할수 있다. 조식도 그럭저럭임.
15. 다른 호텔수준은?
가. 더마젤란 수트라: 5성급이며, 1박에 17만원대이며, 이마고쇼핑몰 인접하며, 리조트이다.
나. 호라이즌 호텔: 4성급이며, 시내중심가에 위치하고, 한국인이 절반정도 묵고, 무료조식이며,
1박에 10만원대이다.
다. 상그릴라: 3성급으로 시내와 다소 떨어져 있으며, 무료조식, 1박에 5만원대이다.
라. DELEETON KK: 2성급으로 1박 3만원대, 센터포인트와 깐풍 아이르 중간지점이며,
무료 조식이 없다.
마. 밍가든: 4성급 정도 되며, 중국인 사장이며, 중국인, 한국인이 많이 투숙,
이마고 쇼핑몰 건너편이며, 시내와는 좀 떨어져 있다.
바. 르메르디앙: 4.5성급으로 필리피노마켓 맞은편으로 1박에 13만원대로 워터프론트등
중심가와 가깝고 해변전망이면 최고의 숙소인 것 같다.
16. 말레이시아 KK공항 출국절차: 1차 검색대 통과후 수하물 검사필증을 수하물에 붙임=>
항공사 티켓발권=>2차 검색대 통과=>출국심사=>면세점 휴식 및 대기=>탑승게이트 검색대 통과
=>탑승게이트 탑승
17. 말레이시아의 층수개념: 영국식이어서 우리나라의 1층이 G층, 2층은 1층, 3층은 2층~계속된다.
18. 선물구입: KK플라자 지하마트에 가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말레이시아 선물에 대해
네이버 블로그 평가까지 인쇄하여, 광고하며, 400링깃(우리돈 11만원정도)이상 사면 5%의 세금을 돌려받는다.
19. 나나문 투어시 유의할점: 여성분들은 노출이 심한 옷을 입으면 모기기피제를 뿌리더라도
모기에게 물릴 확률이 높다. 나와 같이 투어한 세명의 여성분들 헌혈을 많이 함. 긴옷을 입고 갈 것.
20. 핑크모스크는 사바주립대 안에 위치해 있으며, 구글맵으로 UMS Mospue로 검색해야 나옴.
21. 사피섬: 물고기도 많고, 바다가 깊지 않고, 물이 맑아 스노클링하기 좋다. 섬일주 트레킹 30분소요.
22. 마누칸 섬: 두 번째 큰 섬으로 로컬음식점, 샤워장등 여러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23. 마무틱섬: 크기는 가장 작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깨끗한 섬,
24. 가야섬: 5개의 섬중 가장 큰섬, 보통 여행사 투어로 방문하는 섬.
25. 술툭섬: 아직 개발이 되어 있지 않아 여행객이 거의 방문하지 않는 섬.
26. 필리피노 마켓: 현지 열대과일을 만날 수 있는 곳, 생선시장과 고치등을 구워 즉석에서 즐길수 있다.
단 향신료 냄새가 많이 날수 있음.
27. 선셋: 탄중아루 해변이 세계 3대 선셋이라고 함. 시내에서 놀다가 워터프론트에서 보는 선셋도 멋짐.
나나문 반딧불투어시에도 해변에서 선셋을 볼 시간이 주어짐.
28. 코타키나발루 개관==> 동말레이시아(보르네오섬) 사바주로 세계에서 3번째 큰섬이며, 말레이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주. 한국에서 4시간 40분 소요됨. 시차는 1시간 늦음. 비자 필요없다.
11~2월 우기이며, 3~10월 건기이고, 연중 22~25도의 온도를 유지한다고 함.
29. 쉬려면: 시내에서 걷다가 쉬려면 좋은 호텔로비에서 와이파이도 잡아서 쉬면 된다.
수리야 사바 쇼핑몰 복도에는 의자나 쇼파가 많이 있어 시원하게 쉬기 좋다. 우체국도 시원하고,
편하게 쉬었다 가는 장소가 될 것 같다.
※ 식사관련
씨푸드 음식점은 제셀톤 포인트 큰길 건너편 씨푸드 플래이스가 괜찮다고 한다.
센터포인트 큰길 건너편 캄퐁 아이르 해물요리식당에서 생새우 사시미등의 맛집으로 소문나있다.
사바수리야 3층 푸드코트에 있는 맛집중 들어가면서 왼쪽 첫 번째 식당의 밥과
반찬들이 우리 입맛에 맞으며, 흰밥에 반찬 이것 저것 담으면 5~12링깃 미만으로
남중국해의 멋진 해변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다.
4. 워터프론트 맛집으로는 삼록 아이리시 바가 괜찮다고 한다.
5. 나이트 클럽은 클럽BED(한국인 많이가고 한국노래도 나옴/워터프론트 위치함),
999나이트(코타에서 가장크고, 시설이 좋은 나이트클럽/대부분 중년이라고함),
Euphoria(한국인 한명도 없는 현지 클럽으로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함/워터프론트)
6. 올드타운 커피: 수리야 사바 쇼핑몰 근처에 있는 싸고 맛있기로 소문난 커피숍으로,
일본군과 싸우러 온 호주군이 주둔했던 오스트래일리안 거리에서 가깝다.
7. 코타키나발루 전망대: 오스트래일리안 거리에서 산쪽으로 난 길을 따라 10분 올라가면
있는데, 코타키나발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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