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도쿄: 도쿄여행 알짜팁(6.11~13 화)

2023. 도쿄: 도쿄여행 알짜팁(6.11~13 화)

-이번 칼럼요약-

2017.6.11일~13 화요일까지 일본 자유여행을 다녀온 알짜 팁입니다.

-여행일정과 사용내역-

6.11 (일) 도쿄1일차
집출발0232~분당0312-출발0402~장기주차장0500-셔틀버스0524~공항0533-3층출국수속끝0641-식사0704~0715-ZE6010755~1005-나옴1035-넥스1118~신주쿠1239-식사1302~1332-돈키호테1402~1500-택시1510~호텔1515-셔틀1603~1608-신주쿠역전철1621~메이지진구역1634-다케시타도리끝1720-이치란1736~1804-진구역~도초마에역1930-전망대입구1941-내려옴2009-뒷풀이끝2218

6.12 (월) 도쿄2일차
기상0617-조깅0642~청사0644-신주쿠역0654-신주쿠라인타는곳0708-도청0724-중앙공원끝0741-식사0800~0845-셔틀0954~신주쿠0959-도에이신주쿠역출발1009~보쿠1023/1036~아사쿠사역1041-문1054-센소지1129-스시집1230~1340-아사쿠사역출발1347~신바시역1406-유리카모메1430~1428-오오에도온천1500-족탕1526-온천 나옴1709-텔레콤역1713-비너스포트1727-아오미역1738-도요다시티숍1750-도쿄텔레포트역1800-유리카1827-텔레콤역1830-아오미역1838-도요다전망차1845-식사1940~2025-해변역2046-해변공원역2102-유리카출발2112~신바시2125-신바시긴자선2137~아오야마잇초매2145/2157~도초마에역2204-지상2210-호텔2258-뒷풀이끝0023-취침0100

6.13(화) 도쿄3일차
기상0610-조식0730~0730-체크아웃0930-셔틀0943~신주쿠역0950-전철1004~신주쿠교엔마에1010-입구1025-1050-짐1055-철수1202-신교엔출발1215-신주쿠역1222-식사1315~1400-넥스탐1410~나리2공항1525-출국심사끝1656-면세쇼핑후식사1730~1803-70J게이트1806-셔틀버스1819~1823-ZE604이륙1850~인천 공항2135-셔틀열차2202~2205-나옴2222-셔틀2243~2250-공항출발2300~2355-이모네출발0005~집0043

자가용 255.4키로 운행

-본 문-

1. 이스타 항공권 끊기: 연초에 행사할때 끊었다. 132000원! 이모님들이 합류한다고 하여 25만원이상의 비싼

티켓을 내비행기시간에 맞춰 끊었으나, 또 추가로 행사를 하여 평균 비행기표 19만원대로 맞췄는데,

액체류 선물구입을 위해 한분은 위탁수하물 포함 금액인 25만원대 그대로 두었다.

동경, 오키나와, 오사카, 삿포로등은 13만원대 사가, 오이타, 스즈오카, 기타큐슈등은 10만원대 이하로

왕복항공권을 티웨이, 진에어, 제주항공, 피치항공, 부산에어등에서 수시로 행사를 하므로 저렴하게

다녀올수 있다.

2. 인천공항 식사 쿠폰북

서울역 우리, 국민, 신한, 기업은행에서 외화환전후 창구앞에 있는 인천국제공항 쿠폰북을

서너부 챙기면 좋다! 어차피 인천공항에서 출발할때나 도착시에 식사시간이 걸리면,

면세구역 내부나 외부나 할것 없이 10% 할인되는 쿠폰이 들어 있어 종류별로 먹을수 있다.

3. 스이카 카드

우리서울과는 달리 도쿄는 많은 회사에서 열차를 운영하며, 패스를 사도 호환이 되지 않고,

각 회사마다 패스를 따로 판다. 그러나 JR에서 파는 스이카카드는 각지하철회사 상관없이,

우리나라 티머니카드처럼 사용할수 있으며, 편의점에서 음식도 사먹을수 있다.

또한 유리카모메를 탈때도 사용할수 있고, JR역에서는 1000엔단위 충전, 각 지하철역에서는

10엔단위이상으로 충전을 할수 있어서 편리하다.

유효기간이 10년이기때문에 나중에 도꾜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면 다시 발급 받을필요 없이

방문시 충전하면 된다.

4. 지하철노선도 앱깔기

도쿄지하철이란 앱을 깔자! 우리나라 전철 처럼 출발역-도착역을 지정하면 소요시간

환승시간, 출구의 관광면소 정보, 지하철 요금등이 잘 나와 있다.

환승역에서의 시간정보도 너무나 자세하게 잘 나와 있다.

5. 인천공항 주차장 이용하기

인천공항은 1일 주차이용금액이 9000원이다. 새벽에 가는 열차나 밤늦게 도착하는

비행기일때는 유용하다.

그외에는 계양역앞 주차장을 이용하면 인천공항도로 왕복 12000원을 물지 않아도 되고,

일일 평일 5000원(선불), 주말 7000원에 이용할수 있으며 5정거장 30키로 정도의 거리를

기름값 안들고 통행료 안물어도 되는 잇점이 있다.

김포공항 이용시에는 하루 15000원의 주차료를 안물어도 되고, 한정거장 서울쪽으로

나오면 된다.

6. 일본여행 선물 사기

 가. 로이스 초코렛: 국내에서는 종류별 4개 45000원정도 한다.

일본에서는 720엔(사가공항, 나리타공항)이었다. 생초코렛이라서 각별하며, 보온통에

담아주며 작은 공항에서는 한국인이 휩쓸고 다녀서 매진되어 없기도 하다.

 나.

7. 오오에도 온천 이용하기

일본현지에서는 우리돈으로 25000원정도의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우리나라 소셜에서 여행사쿠폰을 구입하면 되는데, 난 티몬에 나온 모두투어 판매의

오오에도 온천 티켓을 14000원에 구입했다.

처음에 들어가면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키를 받는다.

카운터로 가서 티켓을 주고, 탈의실 키를 받으며, 곧바로 온천내에서 입는

유카타 4가지중 한가지와 허리띠 4가지중 한가지를 골라서 남여 각자 탈의실로 간다.

탈의실에서 속옷을 입은채 겉옷만 벗고 유카타를 입고 나가면 식당과 상점가로 들어선다.

여기서 술, 음식등을 먹고 왼쪽에 노천 족욕탕에서 족욕을 하면서 놀다가

다시 상점가 왼쪽에 있는 대중탕 입구로 들어간다.

대중탕 입구에서 대중탕 탈의실 키와 흰색타올과 노란색 타올을 받는다.

탈의실에서 완전히 벗고 노란색 타올을 가지고 대중탕에서 온탕, 냉탕등과

샤워부스에서 씻고, 다음블럭인 노천탕으로 가면되는데, 노천탕은

탕이 두개 있으며, 노천탕이나 대중탕에서 이동시에는 국부를 가리고 돌아다녀야 한다. 

(물론 무식한 사람들은 안해도 된다) 

8. 신주쿠 뉴시티호텔

신주쿠에 있는 중저가 호텔이면서 일본호텔의 평균에 비해 방도 넓고, 셔틀버스가

신주쿠 역까지 왕복 운행해서 거리를 단축시켜주는 전망좋은 호텔이다.

바로 앞에 신주쿠 중앙공원이 있어서 아침에 조깅해도 좋고 밤에 인근 슈퍼나

편의점에서 맥주와 안주를 사와서 조용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도 좋다.

조식도 한국인 투숙객들로 부터 맛있기로 소문나 있으며, 특히 고등어조림이

참 맛있었다. 1인 조식부페가 1404엔이다.

직원들은 친절하며, 1층 식당앞쪽에 인터넷 피시가 있고, 빨래방이 있고,

얼음기계가 있고, 전자렌지가 있어서 궂이 식사를 하지 않아도

편의점 도시락을 갖고와도 충분하다.

9. 도쿄팔레트 타운 대관람차 이용

아오미역에서 내려 나오다보면 왼쪽이 비너스 포트, 오른족이 도요다 메가웹이며

팔레트 타운 대관람차가 있는데, 요금체계가 단체가 더 유리하게 되어 있다.

1명은 920엔이며, 2명은 1840엔, 3명은 2760엔, 4명~6명은 3080엔이다.

우린 7명이라서 얼마인가 물어보니 3080엔+920엔이었다.

칼라와 투명이 있는데, 투명 밑에 바닥이 투명이며 많지 않아서 주말이나 몰릴때는

많이 기다려야 한다.

일본 식당이나 관광지이용, 지하철 이용등과 같이 여기도 사람이 매표를 하는것이

아니고 자동판매기 티켓을 이용해야 한다.

10. 비너스타운이용

유리카모메선 아오미역 내리면 곧바로 연결되어 있다.

식사는 2층과 3층 남쪽편에 식당가가 있는데, 2층은 대체로 비싸며, 별로

먹을게 없는 것 같다. 한국음식 식당도 있다.  

3층에서 먹었는데, 식당에서 음식을 받고 반납식기는 공동으로 받는 것

같았다. 맥주는 독일식 맥주로 한잔에 800엔이나 한다.

맛은 괜찮다.

11. 넥스 이용

나리타공항에서 도쿄는 참 멀다. 우에노까지 가는 시속 160키로의 라이너 특급열차가

있으나, 시내가 아니고 변두리의 도심지이기 때문에 좀 불편할수 있다.

또한 비용도 왕복 4300엔으로 상당히 비싸다.

시속 130키로의 특급열차인 나리타 익스프레스(넥스)가 외국인에게는 상당히 유용하다.

신주쿠왕복 6040엔, 요꼬하마 9000엔 이상이나 무조건 왕복 4000엔을 받고 태워준다.

좋은 점은 나리타-신주쿠로 갈때 넥스를 끊어서 타고 가도, 올때 것을 좌석 예약 하지

않고 그냥 아무때나 타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궂이 정해진 신주쿠역이 아니라 JR역 아무역으로나 한번은 나갈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2. 신주쿠역에서의 넥스 이용

신주쿠역은 1일 320만명이 이용하는 세계최대의 역이다.

점심시간에 가보니 정말 정신이 없었다. 1,2층 식당가는 우리일행 7명이 들어갈수 있는

식당이 없었다. 1,2명 또는 3명까지 들어갈수 있는 공간뿐이고, 줄서서 기다리는

식당들이 많았다. 신주쿠 남쪽출구 입구 오른쪽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가면

맛있는 맛집들이 많으며, 생맥주 200엔에 파는 곳도 있다.

신주쿠역에서 넥스를 이용해서 나리타로 가려면 남쪽출구로 가는게 좋다.

남쪽출구에는 신주쿠 버스터미널도 바로 보인다. 남쪽출구에서 북쪽을 보면 JR타는곳이란

게이트가 보이는데, 그쪽으로 들어가면 1~16번 승강장인가? 하여튼 쭈욱 승강장이

있고, 번호가 매겨져 있다. 5,6-7,8승강장으로 가서 넥스를 타면 되는데,

일단 내려가면 7,8번 승강장이 된다.

내려가서 계단타고 내려간후 다시 뒤쪽으로 올라가야 넥스를 탈수 있는 5,6번 승강장인데,

뒤쪽으로 좀 내려가야 탈수 있다.

13. 일본에서의 면세점과 슈퍼와 편의점이용

사가 돈키호테에선 센카퍼펙트휩제품이 358엔이었으나, 신주쿠 돈키호테에서는 398엔이었다.

도쿄 다른 면세점이나 일반 슈퍼에서도 비슷한 가격이었다.

5000엔 이상이라야 면세받으니 면세받고 안받는 그차이인것이다.

슈퍼에서 2리터 물이 91엔, 98엔이었으나, 신주쿠 돈키호테에서는 70엔이었다.

슈퍼에서 355ML물도 98엔이었으니 2리터 가격이나 똑같았다.

맥주는 주위의 세븐일레븐이나 패밀리 마트 보다 슈퍼가 개당 50엔~100엔 저렴했다.

14. 도쿄지하철 이용

도쿄지하철은 라인별로 컬러가 다르다. 라인색으로 원을 그리고 그위에 노선기호와 역번호가

써져 있는데, 도에이라인의 아사쿠사선은 분홍색, 미타선은 짙은 청색, 신주쿠선은 녹색,

오에도선은 빨강색, 도쿄메트로선의 긴자선은 주황색, 마루노우치선은 M자붙인 빨간색,

그리고 히비야선, 도자이선, 치요다선, 유라쿠초선, 현조몬선, 난보쿠선, 후쿠토신선모두

색깔이 다르다.

JP야마노테선은 우리나라 철길색깔이며, JR선은 회색실선, 민영철도선 도멘은 하늘색계통의 색,

아라카와선은 곤색, 닛포리 도네리 라이너는 빨간색 가는 실선이다.

번호를 메기는 방법은 주로 서쪽에서 1번부터 시작되며, 남북쪽은 회사마다 1번부터 시작하는

곳이 다르다.

열차이용시에는 우리나라 급행처럼 도중역에 서지 않는 열차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환승시에는 일단 각 선로별로 나갔다가 다시 다른 선 게이트에 체크인해야 한다.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 간판이 대부분 안내되어 있으며, 이동로마다 계속

진로가 표시되어 있어서 편리하다.

15. 유리카모메 이용

신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를 이용했는데, 이동통로에 쭈욱 표지판이 잘되어 있어서

찾기가 쉽다. 1일 하루종일 이용권은 820엔인가 하는데, 두번이상 이용시 유용하다.

유인운전열차도 있고, 무인열차도 있는데, 맨앞에 타면 전망을 한눈에 볼수 있어 좋다.

오다이바 카이힌코엔역에서는 마담투서 도쿄, 덱스 도쿄 비치를 볼수 있고,

수상버스 승강장이 있다

다이바역에 내리면 오른쪽에 후지텔레비전 건물이 있고, 왼쪽에 닛고 호텔, 힐튼

호텔이 있고 직진하면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야간에는 골든 브릿지를 전망하는 연인들의 추억을 만드는 장소가 된다.

텔레콤 센터역은 오오에도 온천에서 3분거리에 있으며, 난 걸어서 아오미역까지

갔다.

아오미역은 왼쪽은 비너스 포트, 오른쪽은 도요다 자동차 전시장과 대관람차로 가며,

직진하면 오다이바 공원역으로 간다.

16. 환전

주요통화인 엔화, 위안화, 달러화 환전은 서울역 우리, 기업, 국민, 신한은행에서

환전하는게 가장 유리한 경우가 많다. 그다음으로 각은행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환전을 이용하면 환율보다 90%싸게 할수 있는데, 난 우리은행에서 운영하는

위비 뱅크를 이용하고 있다.

그냥 환전하려면 명동 사설 환전소를 이용하면 좋다. 여기는 주요통화외에도

필리핀, 베트남, 태국, 홍콩등 다른 군소국가의 통화도 취급하며, 환율도

비교적 양호하다. 특히 남은 외화를 팔때는 꼭 여기서 팔면 좋은 환율로

식비까지 나올수 있다.

단 10,20만원 정도의 소액 환전은 별로 차이가 안난다.

2017.6.13 화요일 칼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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