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이야기/역사 이야기

역사: 박통의 뇌물

영일만2 2015. 3. 23. 15:52

 

故 박정희대통령의 뇌물
[맥도널드 더글라스사 중역의 증언]


한국의 월남전 참전으로
소원해진 미국과의 관계가 다시 우호적이 되었고,
한국은 젊은이 들의 목숨을 버리는 대가로
많은 국민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만큼의 지원을
미국으로 부터 이전을 받게 된다.
그 지원중의 하나가 "M-16자동소총" 이었다.

한국이 사용하는 무기는 단발식 카빈 소총으로서
M-16과는 비교할 바가 못되는
그야말로 장난감과 같은 수준의 무기였었고
우리는 그런 무기를 들고
남북대치 상황을 견디어 내어야만 했었다.

한국이
월남전에 군사를 파병하는 조건으로 얻을 수 있었던
M-16의 제조 수출업체는 맥도날드 더글라스 사였다.

미국정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으로의 수출건을 따내게 된 뒤,
한국을 방문한 맥도날드 더글라스 사의 한 중역은
자신들의 무기를 수입해주는 국가를 찾아
의례적인 인사치레를 하게 된다.

"여름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것도 너무도 더웠던 여름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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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맥도날드 더글라스 사의 중역) 대통령비서관의 안내를 받아
박정희의 집무실로 걸음을 재촉하게 된다.

그리고 비서관이 열어주는 문안의 집무실의 광경은
나의 두 눈을 의심케 만들었었다.

커다란 책상위에 어지러이 놓여 진 서류 더미 속에
자신의 몸보다 몇 배는 더 커 보이는 책상위에 앉아
한손으로는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남은 한손으로는 부채질을 하면서 더운 날씨를 이겨내고 있었던
사람을 보게 되었다.

한나라의 대통령의 모습이라고는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였었다.
아무리 가난한 국가라지만
그의 (선치先痔)
도저히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기 조차 힘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을 보았을 때,
지금까지의 모순이 내안에서 사라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손님이 온 것을 알고 예의를 차리기 위해
옷걸이에 걸린 양복저고리를 입고 있었다.
나는 그때서야 비로소
그가 러닝차림으로 집무를 보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각하! 미국 맥도널드 사에서 오신 데이빗 심슨 씨입니다."
비서가 나를 소개함과 동시에
나는 일어나 대통령에게 예의를 갖추었다.
"먼 곳에서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소, 앉으시오."

한여름의 더위 때문인지,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긴장 탓인지..
나는 무의식적으로
굳게 매어진 넥타이로 손이 가고 있음을 알았다.

"아, 내가 결례를 한 것 같소이다.
나 혼자 있는 이 넓은 방에서
그것도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에어컨을 튼다는 것은 큰 낭비인 것 같아서요..
나는 이 부채帽?하나면 바랄게 없지만 말이오.
이 뜨거운 볕 아래서 살 태우며 일하는 국민들에 비하면
나야 신선놀음 아니겠소.."

"이보게, 비서관! 손님이 오셨는데
잠깐 동안 에어컨을 트는게 어떻겠나?"

나는 그제야 소위 한나라의 대통령 집무실에
그 흔한 에어컨 바람 하나 불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만나봤던 여러 후진국의대통령과는
무언가 다른 사람임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일까..
나는 그의 말에 제대로 대꾸할 수 없을 만큼
작아짐을 느낄 수 있었다.

"아, 네.. 각하.."
비서관이 에어컨을 작동하고
비로소 나는 대통령과 업무에 관해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예정대로 나는,
내가 한국을 방문한 목적을 그에게 이야기를 얘기했다.

"각하,
이번에 한국이 저희 M-16소총의 수입을 결정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이것이 한국의 국가방위에
크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희들이 보이는 작은 성의..
나는 준비해온 수표가 든 봉투를 그의 앞에 내밀었다.

"이게 무엇이오?"
그(박정희대통령)는 봉투를 들어 그 내용을 살피기 시작했다.

"흠..100만 달러라..
내 봉급으로는 3대를 일해도 만져보기 힘든 큰돈이구려.."

차갑게만 느껴지던 그의 얼굴에 웃음기가 머물렀다.
나는 그 역시 내가 만나본 다른 사람들과 전혀 다를 것이 없는
사람임을 알고 실망감을 감출 길이 없었다.
그리고 그 실망이 처음 그에 대해 느꼈던 왠지 모를 느낌이 많이
동요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각하! 이 돈은 저희 회사에서 보이는 성의입니다,
그러니 부디.."
대통령은 웃음을 지으며 지그시 눈을 감았다.

그리고 나에게 말했다.
"이보시오! 하나만 물읍시다."

"예, 각하."
"이 돈 정말 날 주는 것이오?"
"각하, 맞습니다."

"대신 조건이 있소."
"네, 말씀하십시오.. 각하."
그는 수표가 든 봉투를 나에게 내밀었다.

그리고 나에게 다시 되돌아온 봉투를 보며 의아해하고 있는
나를 향해 그가 말했다.

"자, 이돈 100만 달러는 이제 내 돈이오.
내 돈이니까 내 돈을 가지고 당신 회사와 거래를 하고 싶소.
지금 당장 이 돈의 가치만큼 총을 가져오시오.
난 돈 보다는 총으로 받았으면 하는데,
당신이 그렇게 해주리라 믿소"

나는 왠지 모를 의아함에 눈이 크게 떠졌다.

"당신이 나에게 준 이 100만 달러는 내 돈도
그렇다고 당신 돈도 아니오..
이 돈은 지금 내 형제, 내 자식들이
천리 타향에서 그리고 저 멀리
월남에서 피를 흘리며 싸우고 있는
내 아들들의 땀과 피와 바꾼 것이오.
그런 돈을 어찌 한 나라의 아버지로서
내 배를 채우는데 사용할 수 있겠소."

"이 돈은 다시 가져가시오.
대신 이 돈만큼의 총을 우리에게 주시오."
나는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일어나서 그에게 말했다.

"네, 알겠습니다, 각하..
반드시 100만 달러의 소총을 더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나는 방금 전과는 사뭇 다른 그의 웃음을 보았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아닌 한 아버지의 웃음을..
그렇게 그에게는,
한국의 국민들이 자신의 형제들이요 자식들임을 느꼈다.

배웅하는 비서관의 안내를 받아
집무실을 다시 한 번 둘러본 나의 눈에는
다시 양복저고리를 벗으며 조용히 손수 에어컨을 끄는
작지만 너무나 크게 보이는
참다운 한나라의 대통령으로 보였다.

나는 낯선 나라의 대통령에게
왠지 모를 존경심을 느끼게 되었다.



당시 더글라스 맥도날드(MD)사의 중역
/데이빗 심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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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감격적인 감동의글을 보았읍니다.

 

본인은 육군 보병중사로(주특기100)"국가의 명을 받들어 .월남전 맹호 혜산진 1대대 3중대 1소대 선임 하사관으로 배속 되어. 월남국 독립전쟁에서의 프랑스 군 정예 1개 연대가 전멸함으로서 월남국 독립전쟁의 승기를 잡았었다라고 하는.

 

동쑤안군의 소재하였든 악명높은 킬러 게곡의 연하여있었든 홍코산 게곡 장기 매복 전투에서. 내몸같이 사랑 하엿든 첨병하사 " 김하사"와 첨병이였든 "김병장" 무전병이였든 " 전상병" 의 운명을 달리 하였든 그 현장에서 사랑하엿든 세분의 시신도 수습 하여 드리지 못하고............................

 

병원 헬기로 여섯분의 전상 소대원님들과 같이 십자성106 후송병원으로 후송되여 전신 다발성 파편창과 우측 다리 절단술을 받고 6일만에 깨어나 .

 

주월사령관" 이세호" 사령관님과 . 주월사 공병참모님과 맹호 "정득만 " 사령관님의 문병을 받고.세분의 소대원님들의 소식을 전하여듣곤 혼절하여 .마약(데메론)으로의 의지를 하면서 .전상의 고통과 세분 소대원님 들을 애통해 하면서.....................

 

얼마후 미군 씨 53후송기로 사이공 탄손누트 공군 병원으로 후송되여. 우리 대한민국의 군의관님 들과 제1회 탑승 간호장교님들에게 인게되여. 대한민국의 씨46.후송기로 필립핀 클랔크 공군 병원을 거쳐 대한민국의 대구 의무사령부 병원으로의 후송귀국하여. 부산 국군 통합병원 정형외과 208병동으로 의 후송 되어. 재활치료와. 사회 적응 훈련등을거쳐.

 

군인사법 제41조 제 항3호."국 육 명(을)5호(41-3)으로 면역되었으며.

 

부산 국군 통합병원에서의 입원 치료 기간중에.두번에 걸처"박정희" 대통령각하와 그 영부인이신 "육영수님"의 따듯하고 정성어린 감동적인 문병은  아직도 잊지 못함면서 영원 할것입니다........

 

팔다리를 읽었으면서도 감동적인 문병과 따듯한 보살핌을 전하여 주심으로서 감동하고 감사할따름입니다.

모쪼록 저세상에서도 우리들을 보살펴 주시리라 믿으면서 .편희 쉬실것을 소망하면서.

 

감동적인 글잘보고 감니다 부천에서 김윤청올려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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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파견 국회통과
-1954 제네바 협정으로 남북 갈라진 월남, 공산화 흉계 꾸임.
-1964년7월15일 웰캄 월남 수상 국군지원 요청 국회 만장일치로 파병안 통과시킴.
-박정희 "월남 못 지키면 대한민국 안정 보장 기약 단언할 수 없다."
-미국, 영국, 블란서, 룩셈부르크 등에게 도움 받은 우리가 남을 도우러 떠남.
-1964년 8월 태권도 교관, 비둘기부대, 백마부대 등 파견
-반드시 이기고 돌아오겠다는 국군들 국민들 환송
-태극기 앞세운 국군 도착하자 최명천 장군, 무적의 따이한 열렬히 환영하려 인산인해
후방지원
-비둘기 부대 '디안'에 자리잡고 임무에 착수 공산 격퇴
-후방지원은 건설작업부터 시작 김성호 국방 장관 도로 기공식 첫 삽 듦.
-65년 11월 김영배 육군 참모 총장이 월남 방문
-11월 10일 라이티 진료소 중공식에 참여
-따이한의 의술에 경탄과 감탄하는 월남 시민들
-65년 11월 레스터 모렐 장군과 만나 미국방 한미 합동 작전 교환
-65년 11월 중순 해군 엘레시티 8123 교체식
-'파우얼' 장군 국방용품을 김 국방 장관에게 전달
국내
-김 국방부 장관 위문품 전달
-국내 우정의 헌혈운동 시작한 국민들
-65년12월초 중앙정보부 장관 월남 방문, 위문품 전달
-크리스마스 카드교환하는 국군들 위문공연
공산화 적 격파 및 후방지원
-66년 1월 청룡 작전때 철도 확보 많은 적의 요새 파괴 지역일대 완전 점령
-'이공출' 장군 주민들에게 일용품 나눠줌.
-베트공 집결된 곳에서 최대 전과 올린 맹호부대
-정비 게을리 하지 않는 부원들
-한미합동 25.5KM 맹호도로준공 월남전 수행에 크게 기여
-해송수송부대 백구부대 독립창설 월남전 지원에 크게 기여
-최명신 사령관 환자위문
-66년 4월 박 대통령 해군병원 환자 위문.
-대민사업 한국군 높이 찬양
-비둘기 부대 사이강 위에 5번 교량 건설
-부탄 국민학교 교실 설립 학교 간판, 학용품 전달
-비딩성 점령 확보 주민 안심이 목적
-베트공 324명 확인 사살
-최사령관 사기 북돋아 줌.
-맹호부대 6월 24일 영원불멸의 수도사단 되어줄것을 당부
-1966 7.20 최사령관 귀국 동작동 국립묘지 부하들 참배
-박정희 대통령에게 삼성 계급장 받은 최사령관 전사들에게 자신의 영광 돌림.
-백마부대 시찰 월남전 당부
-부상 장병 위로 격력
-캄보디아 번개 구호작전 감행
-66년 8월 8일 이의장 주월 국군위문
-미국 하원의원 10명 방문 맹호용사 격찬
-학생위문단 월남 방문
-불멸의 군인상인 충원탑에서 명목을 빔.
-1966년 9월 맹호육포작전 전개
-중탄성 베트공 요새 소탕함으로서 빈딩성 안전 확보
-1966년11월 7일 M16 최신형 장비 보급 요사 사기 돋움.
-66년 10월 박정희 대통령 방문
-맹호부대 병원 방문, 용사들 격려
-헬리콥터 중대 창설
-백마부대 베트남 소탕 300여종의 소지품 빼앗음.
-1967년 초 태권도장 전달 월남과의 친선에 협력
-최사령관 맹호 무공훈장 달아줌.
-정총리 야전식량 전달 국위선양 당부, 철통 방위
-청룡부대 주민에게 구호와 의료 사업
-45일 오작교 작전 일번 도로 완전 장악
-티티카치 태국 수상 태국 훈장 달아줌.
-채 사령관 사관학교 방문 태국 권투관람
-67년 7월말 맥남아 장관 월남 방문 한국군 격찬
-십자성 부대 후방 지원 군수보급 지원
-67년 7월 채명신 사령관 지휘아래 홍길동 작전
-8월 현재 적 사살10652명, 포로2878명, 귀순1348명. 개인화기 5157정 공용화기 372정 실탄54만 여발
-월남전 참여 국들에게 존경 사고 있음.
-국군들 낯선땅 염천하에서 자유수호 위해 계속해 나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