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이야기/경원선 이야기

경원선: 백마고지역(4.4 금)

영일만2 2014. 4. 4. 05:45

백마고지역(白馬高地驛, Baengmagoji Station)

연 혁 - 20121120일 무인역으로 영업 개시 위 치

 

 강원도 철원군 대마리 50-11번지 특 징

 

- 경원선 최북단 종착역으로 용산역 기점 94.6km,

신탄리역 기점 5.6km 지점에 위치

- 철원지역 안보체험관광 및 자연관광명소 많음

 

역명 및 지명 유래

백마고지역(白馬高地驛)은 대한민국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경원선의 철도역이다.

 

폐역된 북쪽 철원역과는 달리 민통선 이남에 있다.

 

현재 경원선 일부 통근열차의 시종착역이며, 동해북부선 제진역을

제외하면 대한민국의 최북단역이다

신탄리-백마고지 구간을 복구하기 위해 200712월 노반공사를

착공하였으며, 20121120일에 완공했다.

백마고지역의 정확한 위치는 대마리 50-11번지이며, 인근에서 벌어진

백마고지 전투에서 이름을 따와 백마고지역으로 확정되었으며,

20121120일 개통하였다.

주변관광지 및 주요행사

 

 

 

 

노당당사해방 후 북한이 공산독재정권 강화와 주민의 통제를 목적으로 건립하고, 6.25전까지 사용한 북한 노동당 철원군 당사로서 악명을 떨치던 곳이다. 공산치하 5년 동안 북한은 이곳에서 철원, 김화, 평강, 포천 일대를 관장하면서 양민수탈과 애국인사들의 체포, 고문, 학살 등의 만행을 수없이 자행하였던 곳이다.

 

 

 

태봉축제6.25 당시 철원군 수복일인 1021일을 철원군민의 날로 제정한 것을 기념하고, 신라말 궁예가 건국한 태봉국의 명칭을 차용하여 1982년부터 개최되었으며, 문화행사, 축하공연, 민속경기 등 군민이 함께 어울리는 각종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