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천문산쇼(3.28 목)

장가계: 천문산쇼(3.28 목)

 

-이번 칼럼요약-

2013.3.28 목요일 천문산쇼를 보고온 사진전입니다.

 

-소고-

2008년도 북경올림픽 개막식을 연출했던, 장예모 감독이 만든 쇼였는데, 작년에 중국 쇼에서 금상을 수상했단다.

인터넷 후기를 보니 평이 상당히 좋았는데, 막상 기대가 커서인지 좀 실망했다.

극중에 해가 가고 겨울이 오는 시점이었는데, 인공눈을 뿌리니 간담이 서늘했고, 무대에 폭포수가 흘러 내리는 것과

두연인을 태우는 배, 마을의 점등, 환상적인 조명, 그중에 천문산 산세에 교묘하게 설치된 야간 조명은 더욱더

빛을 발하는 연출이었다.

다행히 처음 내리던 비가 내리다가 말아서 좋았다. 자알 구경했는데, 호텔들어와서 나가서 놀자고 하니,

다들 피곤하다며 안나간다고 하여 호텔안에서 컵라면에 소주와 맥주를 많이 마셨다.

 

2013년 4월 7일 일  칼럼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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