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7. 등산: 제25차 축령산, 서리산 등산후기 (5.11 화)
-이번 칼럼요약-
2010년 5월 4일 화요일 축령산과 서리산을 산행한 후기입니다
(2004년 5월 15일부터 시작된 산행의 횟수로 제320차 산행입니다)
-산행 일지-
1. 일시: 2010년 5월 11일 화
2. 장소: 축령산, 서리산
3. 참여인원: 28명
4. 주요일정: 집출발(08:48)-태릉입구도착(09:36)-버스출발(10:13)-축령산
제1주차장 도착(11:35)-산행시작(11:47)-능선진입(12:10)-수리바위(12:25)-
절고개(14:34)-억새밭사거리(14:45)-서리산정상(15:31)-전망대(15:43)-
휴양림(16:42)-무당벌래화장실(16:54)-버스이동(17:09~17:21)-
뒷풀이(17:22~18:46)-버스출발(18:47)-태릉입구역 도착(20:02)-귀가
5. 산행시간: 약 5시간 7분(중,간식 36분포함1시간 19분 포함)
6. 소요비용: 교통비 회비 13,000원, 뒷풀이 회비 12,000원, 전철비 1500원,
택시비 12,000원 총 38,500원
7. 산 이름 유래: 고려말 이성계가 사냥나왔다가 산정상에 제사를 올리고 멧돼지를 잡았다는 것과,
예종때 남이장군이 억울하게 유자광에게 모함을 당하여 죽음을 당하여 지었다는 설이 있다.
8. 가볼만한 곳: 축령산, 서리산, 철쭉동산, 자연휴양림등
9. 교통편: 25인승 버스, 싼타페 3대 이동,
10. 산행팀: 개인당 어른 1000원의 입장료, 승용차 2000원 주차비, 25인승 버스는 3500원의 주차비가 있다.
-추억 더듬기-
1. 인기 좋은산
철쭉 시즌인 만큼 38명이란 근래 보기드문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25인승 버스와 산타페 두대로 이동한 이번산행은 인원도 푸짐했고,
날씨도 다양했으며, 코스도 다양했던 산행이었다.
2. 좋은 길과 감탄사
길이 참좋다며 연인이 함께 걷는 길이라고 담에는 애인데리고 오겠다고
다들 맘에 들어한다.
비바람 멈추고 깨끗한 대지와 구름, 봄꽃냄새가 그윽한 능선길을 걷는
회원들의 모습에서 편안함마져 느껴졌다.
3. 4~5년만에?
축령산 다녀온지 4~5년은 된것 같다.
그런데 들어가는 입구며, 내부 환경조성을 얼마나 잘해놨는지,
감탄사가 연거푸나온다. 봄에 가니 꽃이 얼마나 좋은지 맘에 꼭 든다.
지자체 되면서 좋아지는 모습이다.
4. 요정도 까지만~~
사실 산행하고 뒷풀이가 여태껏 많이 길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기본만 하고는 11시 룰을 지키려고 하였고,
모범을 보이려고 했다.
태릉입구역에 거의 다와가는데 전에 산방에 다니던 분이
수락산이라며 전화왔다.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고민하다가~~
에이 일찍이고 비도 오는데 한잔 더하자! 하며 앉았다.
많은 사람이 모이면 뒷탈도 많은 법이다.
그러니 그런 자리는 일찍 끝내도록 해야하겠다.
5. 감사말씀
인기좋은 산이라 그런지 꽃이 있어서 그런지,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70%밖에 만족못했지요?
38명의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담에 뵈어요~~~
2010년 5월 14일 금요일 칼럼지기
*****************777. 등산: 제25차 축령산, 서리산 등산사진전 (5.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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