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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바람난오리 Tel: 031-224-6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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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음식점|식품|유통 > 한식/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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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257-1 동부간선도로 끝에서 포천방향 직진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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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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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에서 가장 맛있는 오리고기 집으로 유명한 바람난오리
저도 지금 3년째 한달에 3번은 1시간거리임에도 불구 하고 꼬박
다니고 있을 만큼 정말 맛있는 집입니다. |
의정부와 포천시의 경계 축석고개 근처에
유명한 오리고기집이 있다고 하여 외식을 했다.
주말에는 귀찮아서 안나갈려고 하는데 자꾸 맛있다고 가자고 해서 속는셈 치고 가봤다.
오리백숙을 기대한 내 생각은 완전 빗나갔다.
그냥 봐서는 생삼겹살 같다.
자세히 보니 조금 틀리군.
연탄불 위에 숯불을 올린 석쇠에
고기를 굽기 시작 했다.
기본 반찬들
여기에 미역국도 나온다.
오리 숯불 구이는 처음 먹어 보는데 부드럽고 고기도 쫄깃쫄깃 한게
삼겹살과 비슷하지만 뭔가 좀 다른 맛이다.
게다가 담백하기 까지 하다.
껍데기 부분이 정말 맛있었다.
왼쪽에 똥집도 보인다.
이곳은 1인분 단위로 시키는게 아니고 1마리, 1마리반 이런식으로 시키더라.
살코기 + 날개 + 똥집이 한셋트 인가보다
4명이서 1마리 반을 먹으니 꽤 배불렀다.
고기를 다먹으면 저렇게 탕과 돌솥밥을 준다.
탕은 감자탕맛과 98% 똑같았다.
다먹고 나오니 저렇게 줄을 ㄷㄷㄷ
우린 이른시간(5시)에 먹어서 혼잡은 피할수 있었다
저때가 7시 다되서 인거 같은데..
늦게 가면 좀 기다려야 할듯..
암튼 오리고기 처음 먹어 보는데 넘흐 맛있었다.
오리도 닭과 같은 조류인데 왜 오리는 돼지고기 맛이 날까?
ㅋㅋ |